묻고답하기
더럽고 치사해서 XE 삭제하고 홈페이지 새로 짓습니다 XE 다신 안 씁니다 최악의 빌더로 기억될 것입니다
2009.08.14 00:15
5차례에 걸쳐 변환프로그램을 문의하였습니다만
XE에서 다른 홈페이지 빌더로 변환할 수 있는 툴은 결국 어디에도 없었고
변환기가 필요하다 수 차례 글을 남겼지만 몇몇 매니아 분들에게 욕만 처 들었을 뿐입니다
여기서 요구할 게 아니다 말을 말아라 다른 빌더 페이지에 가서 요구해라
이런 시답잖은 소리만 듣고 말았죠
왜 다른 데서 요구합니까 내가 이 빌더 때문에 불편을 겪은 것인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복잡하고 다루기 불편한 빌더 만들어 놨으면 일말의 책임은 있어야지
오픈 소스면 다입니까?
XE 말고는 서로서로 변환이 다 됩니다 오직 XE만 안 됩니다 문제가 있다 생각치 않습니까?
XE 설치 시에 어떤 빌더로도 이전이 안 된다 경고 하셨습니까? 왜 이사갈 권리를 박탈합니까?
매니아 분들은 댓글 달지 마십시오 나는 XE 옹호글이나 들으려고 이런 글 쓰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댓글 달려면 내가 단 댓글 끝까지 볼 생각하고 다세요 난 지금 열 오를 대로 올랐으니까.
XE는 어중간하기 짝이 없습니다 전문가용도 아니고 일반인용도 아니고,
뭐가 간편해졌다는데 조금도 빠르지는 않고, 정식 나온지 1년도 훌쩍 지났는데 여전이 불안정하고
메뉴얼도 없고 베타 같고, 업데이트가 아주 스트레스이고, 뭐 하나 제대로 안정적인 버전이 없고,
스킨도 위젯도 부족하고, 생긴지 얼마 안 되서? 그 변명 언제까지 할 겁니까? 두 달도 못 가서 문제 생길 위젯/모듈 누가 만들겠습니까?
뭐 정식이면 정식 같은 면이 몇 가지는 있어야지 당최 한 가지도 찾아볼 수 없으니 기가 막힙니다 아주
이상한 넋두리나 대충 한두 줄 긁적거리는 쓸모 없는 걸 자유로운 공간이라고 하지 않나 가관입니다 아주
내 20가지도 더 쓸려다가 맙니다 닉네임 aks검색해 보면 좀 아실 테고요
내가 더럽고 치사해서 홈페이지 다 삭제하고 다른 빌더로 새로 짓습니다
혹자는 뭐 그러데요 세상에 완전한 프로그램이 있냐 왜 단점만 보려고 하냐... ...
아니 여태껏 그렇게 좋다 좋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대던게 어디 한두 분들입니까?
호들갑까지 떨면서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러셨잖아요 태도가 일관성이 있어야지
좋은 사람도 있겠지요 불편해서 점점 불편해져서 싫은 사람도 있는 겁니다
보통 매니아 분들이 댓글 많이 달아서 당신들이 대세인 줄 아는데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도 질문 구걸하는 사람 태반이고 어떻게든 혼자 끙끙거리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왜 말도 못하게 합니까 나 2008년 봄부터 5회 이상 업데이트하면서 개고생한 유저 중 한 명입니다
분명 말할 권리 있다 보는데요? 당신들 매니아 들만 입이고 나는 주둥입니까?
아무튼 XE 아주 질립니다 개도 2-3일이면 정 드는데 어쩌면 이렇게도 질리는 재주가 있는지ㅡ
앞으로 XE가 대단한 프로그램이 될 것인 양 떠드는 사람이 있는데 난 절대 그렇게 안 봅니다
그냥 쭉 이 상태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XE 쓰기 시작한 분들께 알립니다만 일반인이라면 빨리 발 빼는 게 좋겠습니다
저야 매장 비용을 잘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뒤집어 엎기도 하지만, 나중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발 빼려고 해도 뺄 방법이 전혀 없음을 안 뒤에는 늦습니다 방법이 없어요 캄캄하실 겁니다
XE는 결코 대세가 아닙니다 몇몇 매니아용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10이면 8이 불편해 하는 게 이 빌더입니다
업계 사람들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빌더 몇 개 없다지만 찾아 보면 여러 개입니다 좀 더 편하고 자유로운 걸 찾아 씁시다
저처럼 제로보드6 정식인 줄 알고 낚여서 개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변환 툴 요구하기 더럽고 치사해서 XE 전체 삭제합니다
이 이상 최악이 있겠습니까?
나는 사실 잘못도 없는데 불편을 겪을 100여 명의 정회원과 300여 명의 회원 때문에
대문에다 사과문까지 올렸습니다 사실 가장 큰 피해자는 나인데도 회원분들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 이상 최악이 있겠습니까?
그래요 여러분 말대로 아름답기만한 XE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죄가 있다면 아마도 XE를 설치한 이 손가락이 죄일까요 확 썰어 버려야 하나?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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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령전설
2009.08.1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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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STORY
2009.08.14 00:42
우선 제로보드XE를 사용하시다가 다른 빌더로 넘어가시다니 유감입니다.
저또한 이글에 몇몇부분 동감인 부분이 없진 않지만
지금 작성하신 글에서는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만을 제시한 경우가 있네요
동감되는내용
1. 빌더 이용은 자유인데 빌더 변환은 하기힘들다.
(단, 이것은 필요한 사람이 소수이고 꼭 필요하다면 본인이 만들수도 있는 문제임)
2. 안정적이지 못하다.
(한번 업그레이드 될때마다 바뀌는 시스템으로 인하여 필요해서 수정했다가 업그레이드후 오류뜨면 G.G)
3. 메뉴얼 지원이 미흡하다.
(물론 개인적으로 메뉴얼을 작성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많지만 XE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해주는 현재 버전에 맞는 메뉴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러나 위에서 언급하신 "자유로운 공간" 즉 플래닛은 여러모로 획기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XE를 이용하는 모든회원이 "플래닛" 시스템은 한두줄 끄적이는 쓸모없는것 이라고 평가하진 않습니다.
실제로 ME2DAY 라는 사이트는 플래닛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공한 사이트중 하나입니다.
플래닛은 분명히 획기적입니다. 기존에는 볼수없었던 시스템입니다.
물론 처음 접하는 회원의 경우 사용법이 어려울수있고 아직 XE의 플래닛에는 부족한 점이 여러가지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시스템자체를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다, 또는 어렵다고 해서 쓸모없는것 으로 치부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XE이용자 중에는 플래닛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또한 플래닛 시스템을 제 사이트에 사용중이구요)
또한 10이면 8이 불편해 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개인의 생각이라고 봅니다.
작성자 님께서 어떠한 기준으로 글을 적으신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정보만 적어주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무튼.... 안녕히 가십시오. (_ _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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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무
2009.08.14 00:51
마음에 선을 긋고,
귀를 막고 듣는 사람에겐 어떤 이야기도 제대로 들리지 않겠지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
aks
2009.08.14 01:21
선무당 같은 소리는 여전하시네요
XE는 아무래도 일반인에게 효율적인 빌더는 아닙니다
자신이 편하다 해서 다른 사람도 편하게 써야 한다는 개념은 버리세요
교회 신자와의 대화처럼 말이 안 통하는 건 오히려 당신일 수도 있음을 아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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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r
2009.08.14 10:30
교회신자 비하하나요 ?
이사람 웃긴사람이네요. 왜 거기서 교회 신자가 나오나요? 사이비 교주들만 만났나요?ㅋㅋ 이상한 편견이나 심고 계시네..이소린 때려 치더라도
타빌더>XE로 이전 툴은 여기서 제공하는게 정상이지만
XE>타빌더 전환툴은 바꾸고싶은 툴 개발자에게 요구하는게 맞다니까요?
왜이게 이해 안된다는 표정이죠? 타빌더 전환 불가가 아니라 타빌더 개발자들이 전환 툴을 만들지 않은거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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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코드
2009.08.14 00:57
전에 이분 글 봤는데 xe 매니아분들 많이 오시던데...
제글이 너무 인기가 없어서 여기에 올려보아요..제 문제좀 봐주세요..
10여일 동안 같은 문제로 글도 올려보고 이리저리 기웃해도 소득도 없고 답변도 없어요...
정녕 제로님하고 연락이 닿아야 해결되는 문제인건지...
아니면 제가 여러분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글을 올린건지?? ..무엇이라도 좋으니 실마리라도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제 경우는 xe_official_v2에서 iframe으로 홈페이지를 꾸민후 회원가입이나 통합검색을 눌렀더니
출력되는 결과가 옆으로 붙습니다.
해결책 없을까요? 차선책으로 회원가입이나, 통합검색을 팝업창으로라도 띄우는 방법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해당 레이아웃 로직입니다.
<hr />
<ul class="account">
<li class="log">
<!--@if($is_logged)-->
<a href="./{getUrl("act','dispMemberLogout')}"><img src="./img/buttonLogout.gif" width="33" height="5" alt="LOGOUT" /></a>
<!--@else-->
<a href="./#loginWindow" onclick="jQuery('#loginWindow').css('display','block');" accesskey="L"><img src="./img/buttonLogin.gif" width="25" height="5" alt="LOGIN" /></a>
<!--@end-->
</li>
<!--@if(!$is_logged)-->
<li class="register"><a href="./{getUrl("act','dispMemberSignUpForm')}"><span>Register</span></a></li>
<!--@else-->
<li class="profile">
<button type="button" onclick="jQuery('+ '#memberProfile').toggleClass('active');"><span>Profile</span></button>
<!-- memberProfile -->
<div id="memberProfile" class="memberProfile">
<!-- class="memberProfile" | class="memberProfile active" -->
<button type="button" class="close" onclick="jQuery('#memberProfile').toggleClass('active');" accesskey="X"><span>Close profile layer</span></button>
<h2 class="authorName">{$logged_info->nick_name}</h2>
<ul>
<!--@foreach($logged_info->menu_list as $key => $val)-->
<li><a href="./{getUrl("act',$key,'member_srl',''+ ')}">{Context::getLang($val)}</a></li>
<!--@end-->
</ul>
<button type="button" class="close" onclick="jQuery('#memberProfile').toggleClass('active');" accesskey="X"><span>Close profile layer</span></button>
</div>
<!-- /memberProfile -->
</li>
<!--@end-->
<li class="language">
<!-- class="language" | class="language open" -->
<em class="{$lang_type}"><span>{$lang_supported[$lang_type]}</span></em>
<button type="button" class="sLanguage" onclick="jQuery('.language').toggleClass('open'); return false;"><span>Select Language</span></button>
<ul class="languageList">
<!--@foreach($lang_supported as $key => $val)--><!--@if($key!= $lang_type)-->
<li class="{$key}"><button type="button" onclick="doChangeLangType('{$key}');return false;"><span>{$val}</span></button></li>
<!--@end--><!--@end-->
</ul>
</li>
</ul>
<hr />
<ul class="gnb">
{@$_idx = 0}
<!--@foreach($main_menu->list as $key => $val)-->
<!--@if($val['selected']&&$val['url']==$mid)-->{@$_menu_depth=1}<!--@end-->
<!--@if($val['link'])-->
<li class="{$_colorset_list[$_idx]} <!--@if($val['selected'])-->selected<!--@end-->"><a href="./{$val["href']}"<!--@if($val['open_window']=='Y')--> onclick="window.open(this.href);return flase;"<!--@if($_idx>=count($_colorset_list))-->{@$_idx=0}<!--@end-->
<!--@end-->
<!--@end-->
</ul>
<hr />
<form action="{getUrl()}" method="post" class="search">
<input type="hidden" name="vid" value="{$vid}" />
<input type="hidden" name="mid" value="{$mid}" />
<input type="hidden" name="act" value="IS" />
<input type="hidden" name="search_target" value="title_content" />
<fieldset>
<legend>{$lang->cmd_search}</legend>
<input name="is_keyword" type="text" title="Search" class="inputText" accesskey="S" />
<input name="" type="image" src="./img/buttonSearch.gif" alt="Search" class="inputSearch" />
</fieldset>
</form>
</div>
<hr />
<div id="body">
<div id="content"> -
궁금이2
2009.08.14 01:04
삶에는 여러 갈레길이 있습니다.
aks 님이 선택한 길이 후회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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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자유
2009.08.14 01:07
다른 빌더로 구축하신 후에 만족하셨다면 사용하신 빌더 꼭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aks
2009.08.14 01:23
예 그럴께요 말씀 감사합니다 -
oO나쁜토끼Oo
2009.10.21 07:21
저도.. 부탁드립니다. zb4가 더 쉽습니다. ㅜ_ㅜ) 이건... 웹브라우저 호환도 생각해야되고..데이터 쉽게 날아가고..업데이트하면 애드온 못쓰고.. -
aks
2009.08.14 01:09
NEARSTORY//내가 여기서 소개하는 홈페이지나 유명 유저들 홈페이지 다 들어가봐도 플래닛 잘 활용하고 있는 홈페이지는
거의 못 봤습니다 한 곳에서 성공적이었다고 그걸 일반화하는 건 큰 오류라 봅니다. 별로 획기적으로 와 닿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무시되는 것 자체가 '자유로운'과는 상반되는 개념입니다 메뉴 이름부터가 문제이지요
쭉 봐 왔습니다만 미취학 아동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평행 말놀이나 하고 있는 수준에서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더군요
어렵다고 한 적 없습니다 어렵게 보인 적 없었고 그냥 별 쓸모가 없어 보였습니다 생각과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요
플래닛도 카페도 안정적이진 않은 것 같더군요 제가 보기에 잠시 흥미로 개설만 했다가 안 쓰는 사람도 부지기수인 걸로
압니다만ㅡ 필요한 사람이 있기야 있겠지요 근데 대개는 아닌 줄로 압니다.
확률이야 틀릴 수 있겠지만 과반수 이상이 불편해 하는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정확한 정보만 알겠습니까
내가 갤럽에다 리서치 조사라도 의뢰해서 결과를 보고 말해야 한다는 겁니까? 보지 않고도 몇몇 정황으로 알 수도 있는 겁니다
질문 게시판 찬찬히 훑어 보세요 100개 글 중에 해결된 답변이 몇 개나 달렸는가
지금도 빌더 관련해서 발생한 문제를 못 푼 유저가 100이면 95이상인데 이것은 적당한 근거가 되지는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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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STORY
2009.08.14 01:27
성공화된것은 그만큼 시스템에 메리트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자유로운과 상반되는 개념이라고 하셨는데,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면
플래닛은 단방향 커뮤니케이션 인가요?
플래닛은 공지사항과 같이 일방적으로 글을 보여주기만 하는것이 아닌 "댓글" 을 이용해서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플래닛이 자유롭지 못하다는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시스템적인 측면에선 기존 게시판에 비해 많은 기능이 부족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질문게시판에 대하여 말씀주셨는데 질문게시판에 대부분 답글이 달려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aks님께서 말씀하신대로 XE는 오픈소스 이며 그 누구도 질문게시판을 바라보며
올라오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할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아는정보라면 약간의 조언등을 해주는것이 전부이죠
실제로 제로보드 질문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의 경우 반정도가 조금만 공부하면
본인 힘으로 충분히 해결가능한 문제가 많습니다.
AKS님께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질문게시판에서 주로 답변하시는분들은 정확한 구체적인 해결법을 제시하는것 보다는
조언의 방식을 택합니다.
이것은 본인이 공부하며 조금이라도더 실력을 쌓으라는 배려라는 생각은 해보신적이 없나요 ??
저는 오히려 질문게시판에서 조언해주시는분들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해결법을 알려줘서 그것을 보고 한번에 문제를 해결하는것보다는 조언을 듣고
스스로 검색하고 공부해서 실력을 쌓아가는게 저에게는 이득이니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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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
2009.08.14 07:22
떠나는 마당에 댓글의 댓글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성의에 답하고자 또 글을 달아 봅니다
댓글 기능이 있다 해서 쌍방향으로 보는 건 좀 무리 같습니다 낙서 같은 짧은 글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쌍방향 속성이 있어도 보여지는 대부분이 방향성조차 없는 혼잣말/넋두리라면 다소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NEARSTORY의 말을 곰곰히 따져 보니 좋게 발전할 가능성조차 배제한 것은 잘못이 조금 있었던 것 같네요
단 현재의 것엔 적잖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질문게시판에 대해선 물론 저 또한 모든 글에 답변이 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도 없고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내 말의 요지는 XE질답 게시판에는 유저를 위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빌더사이트에서는 네이버의 내공 비슷한 시스템을 만들어서 답변할 여력이 있는 유저의 적극성을 유도하고 있는데,
XE는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일반 사용자에겐 질답란이 유일한 문제 해결 창구임에도 불구하고 이 게시판은 정말로 방임 상태에 가깝습니다
워낙 답변의 잘 안 달리는 데다 1시간이면 페이지가 밀려서 눈에 띄지도 않게 되고 그러면 2차 3차로 똑같은 질문을
올리게 되는데, 간혹 어떤이는 XXX님! 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심심찮게 보이지요
이 정도면 정상은 아닙니다 배려가 전혀 없어요 의무 차원의 얘기가 아닌 겁니다
반 정도가 그러면 반 정도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해결 쉽지 않은 반 정도의 경우에는 어쩝니까?
백성찬 씨를 부릅니까? 아니면 위의 전기기계 씬가 했던 것처럼 남의 글에 댓글로 자신이 봉착한 문제를 호소합니까?
문제가 있을 때마다 매번 날밤 까면서 공부합니까? 어쩝니까?
조언이요? 말이 조언이지. 한마디 툭 던지고 마는 회원분 보면 그 고상한 자세에 내 문제도 아닌데 속이 불편하더군요
실력 쌓아가다 날 새고 세월 다 흐릅니다 여기 2년 째 XE 쓰는데 써도 써도 모르겠다 하는 분의 말 못 보셨습니까?
그리고 나도 1.0.2때부터 숱하게 XE의 온갖 오류와 싸워 온 사람인데요 내가 잘못이 없어도 시스템적인 오류로
결과나 이상하게 나올 때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같은 값인데도 다른 결과를 보일 때도 있었고요 님께선 전혀 없었나 봐요?
생각해 보세요 여기 유저들이 보통 홈페이지 공부하러 온 사람들이겠습니까
적당히 자기 스타일에 맞춰서 홈페이지 써보려는 사람들이겠습니까
대개 일반인입니다 언제든지 날밤 지새울 만큼 여유롭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요 백지가 뜰 때는 애간장이 좀 녹는 게 아닙니다
이왕 답변할 거면 수정할 부분을 콕 집어 말해 주는 게 나은 처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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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코드
2009.08.14 01:13
xe_official_v2에서 iframe으로 홈페이지를 꾸민후 회원가입이나 통합검색을 눌렀더니출력되는 결과가 옆으로 붙습니다.
이거 진짜 다들 모르는건가?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 오고가는데...그 능력으로 내 문제좀 겸사겸사 풀어주시면 안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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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STORY
2009.08.14 01:27
홈페이지 주소를 적어주시면 확인해보겠습니다. -
전기코드
2009.08.14 02:07
현재 디자인을 앉혀보는 중이라, 저작권에 문제되는 부분이 있어 공개해드리긴 힘들고,
캡쳐화면과 로직을 위에 올린것이고요.
그 로직보시면 안되는건가요?
공식홈피 레이아웃에 iframe 하나만 삽입해도 문제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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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2009.08.14 01:40
쯧... 시작부터 누구는 댓글달지 말라는 투로 선긋고 시작하니 더이상 해줄 말 자체가 없네요
잘 꺼지세요. 애초에 남의 말 따위 들을 생각도 없이 글 쓴거 같으니 저도 댁 생각 고려하지 않고 쓸께요
댁같은식으로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잠깐의 분란거리야 되겠지만 그 누구도 댁을 기억조차 하지 못 할 것입니다
댁같은 사람은 그냥 직접 할 생각말고 돈주고 사람 사서 쓰세요
댁은 아마 다른 툴 쓰다가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아무렇게나 지껄이다 떠날 사람밖에 안되겠지요 -
aks
2009.08.14 05:53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악플러입니다 아무 논리도 상관도 없이 댁 같은 사람 꺼지라느니 말라니 하며 막말하는 인간.
제가 제일 혐오스러워 하는 부류입니다 김구라 같은 인간보다도 질이 몇 단계는 더 떨어져서 조금만 말을 섞어도 찝찝한 그런... ...
말도 잘 못하는 데다 꺼지라는 말부터 하니 이거는 수준이 초딩보다도 미달이네요 초딩이 낫겠어요 정말로.
니 주제를 좀 아세요 말이라도 좀 말 같이 하는 법을 배우든가요 바로 당신 같은 인간 댓글 달지 말라고 한 겁니다
홈페이지 전체 삭제한다 했습니다 이게 아무렇게나 지껄일 수준의 것입니까 생각 좀 하고 사십시오 생각 좀
3개월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당신이 그 따위로 생각한다 해서 남들도 그럴 거라 생각지 마세요
세상 사람들이 다 당신처럼 냄새나진 않습니다 난 XE 1.0.2 때부터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서 사용해 온 유접니다
말이 내용도 없고 사연도 없고 논리도 없고 남을 깎아내리지 못해 발악하는 꼴이라니, 어디서 함부로 입 열지 마세요 입냄새 나니까.
그렇지 않아도 전집에 리스트에 온갖 자료에 새로 작성할 생각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별 꼬꼬마 같은 인간까지 들이대면 어쩝니까. XE 매니아 수준이 결국 이 정도인가보네요 내 그리 알고 그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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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프레임
2009.08.14 01:50
저는 나름 극복하고 XE 잘 쓰고 있긴 하지만, aks님 글에 공감합니다.
XE가 저처럼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확실히 너무나 많은 소모를 필요로 했습니다.
하지만, 잘 극복하고 안착한다면 XE만큼 커스터마이징이 뛰어난 빌더도 잘 없긴 합니다.
aks님의 노여움이 풀리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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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John
2009.08.14 02:11
얼마나 열받으시면 그런 글을 남기실까요 ㅡㅡ;;;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반인에게 아직까지는 XE가 어렵다는 느낌이... ㅠㅠ
너무 화내지 마세요... 유료도 아니고 오픈소스 중에 그래도 최강이라고 생각하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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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ㄴㄹ
2009.08.14 05:07
xe를 만드신분들 고생하시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고 무료로 배포하시는데 이런글 쓰시면 안되죠. 마음에 안들면 그냥 조용히 단거쓰세요 이런글 쓰지마시고. 정안되면 아니면 유료 빌더 사용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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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
2009.08.14 06:27
무료면 다입니까
불편해서 자꾸 불편해져서 이사 좀 가려고 그렇게 애썼는데
방법이 전혀 없다는 걸 어쩝니까
조용히 다른 거 쓰게 생겼습니까?
홈페이지를 통째로 삭제하게 됐는데, 이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 있습니까?
서버 이전도 이보다 100배는 쉽습니다 회원에게 사과문 올리고 게시물 하나 하나 복구할 생각 해 보셨습니까?
말을 너무 쉽게 하시는 거 아닙니까?
내가 왜 조용해야 합니까 XE 안 쓸려다가 홈페이지 포맷까지 하는 상황까지 왔는데,
'안 쓸거면 조용히 꺼져라' 이게 XE가 말하는 웹표준 무료 오픈 소스 스타일인가 보군요?
대단하네요
얼마나 대단하기에 홈페이지 전체 삭제까지 하는데 아무 말도 하지 말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대단해서 기가 막힙니다 아주
유료 빌더도 물론 고려하고 있습니다 유료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니 그건 제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고요
무료가 다가 아닙니다 그만큼 서비스를 요구 못하는 것이니까요
XE는 무료 빌더로써 애러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불만은 많은데 표출을 못하는 공공연한 압박이 있지요
언젠가 터질 겁니다 XE측에서도 길게 보려면 변환 툴 만들어 놓는 게 좋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개발자는 충분히 이익 계산하고 있습니다 뭔가 착각하시나 본데... 순진해서 그러시는 건가요 ??
그리고 매니아 제외하고 지금 나 욕하는 분들 중에 홈페이지에 애착이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저와 비슷한 상황이 올 것입니다
알 수 없는 오류에 멀미가 날 때도 한동안 이 만한 빌더가 없다고 되새김질했던 적도 얼마전까지의 일이었지요
왜 그렇게 미련했나 싶습니다 모든 게 돌아 보면 그렇겠지요 그때 그때는 아무리 얘기해도 모릅니다 사람은 닥쳐야 알아요
-
yank
2009.08.14 06:07
아무래도 프로그래머가 아닌 저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XE가 넘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XE에 매달린지 거의 2년이 되는데, 아직도 XE를 제대로 모르는 1인입니다~
아직까지는,,, 과도기이며 시행착오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날이 좀 더 일찍 오길 기대해 봅니다~
-
엽세요?
2009.08.14 07:38
저도 한 10년만에 제로보드가 아닌 XE를 써보는데요.. 제로보드땐 쉽다 생각했는데 요즘 쓰면서 불편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뭔가 삭제 하나 하는데도 에러가 뜨고 이것을 바꾸면 뭐가 바뀐다는 경고창 같은것도 없고...
흠... 무료니까 확실히 쓰고는 있지만.. 사실 일반 유저에겐 어려운거 확실하구요... 모듈이 어쩌고 뭐가 어쩌고... 와...
뭐라는지 모르겠지만 하나 고치는데 하루 이틀 머리 굴리네요... 쩝...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라오는 저 질문들에 답변은 반도 없구요... 뭐 무료니가 어쩔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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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코드
2009.08.14 11:48
XE가 편하진 않아요...힘든점이 많아요...쓸데없는 수고를 많이해요...
제 경우를 들어보죠..
올 3월에 XE를 호스팅 상품으로 설치했단 말입니다.
그땐 1.0을 깔아줬죠...
지금은 1.2.4에요..그 사이 수많은 접속오류와 씨름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똑띠님 레이아웃을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1.2.4로 업데이트하면서
아무래도 개발자가 사용하는 공식홈피가 오류에 덜 취약하겠지 하면서...레이아웃을 전부 바꿨습니다.
레이아웃 전부 바꾸는게 애들 장난입니까? 그 만큼 오류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근데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똑띠님의 레이아웃에선 지원되던 iframe이 공식레이아웃에선 지원이 안되는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화면에 iframe은 삽입이 잘되는데..우측 상단 회원가입이나 통합검색 눌러봤더니 화면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공식홈피 "xe적용 사이트 둘러보기"에 부산북구청은 iframe가 자유롭게 들어가있는데,
정작 공식홈피는 iframe삽입시 문제가 발생한다는 거죠..
그래서 똑띠님 레이아웃에서 문장을 차용해서 붙일려도 틀 자체가 완전 틀립니다.
이전버젼과 호환성도 없어요..
아 이제 곳곳에 숨어있는 지뢰밭 같은 문제점에 심신이 피곤하며,
어제도 이 문제로 쓸때없이 새벽까지 이곳을 기웃거렸습니다...
생각해보면 큰틀에서 보면 XE가 나아갈 방향이 맞는거 같긴 해요...
하지만, 고수들이 노는 제로보드 발전 5개년 계획에 일반인이 첫삽 풀때 부터 뛰어든거 같아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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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ngchi
2009.08.15 02:09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올립니다.
질문게시판에 님께서 올리신 글 3개 다 보았는데요.
여쭙겠습니다. 변환프로그램을 요구하셨는데 누구한테 요구하신건가요????
그리고 님께서 이사갈 권리가 있다면 님을 이사시켜줄 의무는 누가 지는건가요?
또 질문할 권리는 누구한테 있고, 질문에 답변할 의무는 누구한테 있는건가요?
NHN의 의무인가요? 아니면 님께서 말하는 매니아들이 의무인가요??
그냥 제 개념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혹시나해서 묻는데 님께서는 질문게시판에 다른 분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신적이 몇번 있으신가요?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닙니까?
유료빌더의 사용을 권합니다. 님께서 말하는 '요구'를 실컷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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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adow
2009.08.18 13:17
어처구니 없는 글들이 많군요. 무료니 닥치고 써라. 라고 하면 다일까요? 물론 무료 이고 고마운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분명 무료든 유료든 저작자의 책임이라는 것도 존재 합니다.
무료라고 해서 그 사람에게 손해를 끼쳤다면 당연히 보상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료라고 그 모든것이 죄다 용서가 될까요?
막말로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다른 프로그램은 절대 사용할 수 없게 만다는 코드가 있다고 한다면...어떨까요?
무조건 무료니가 감수 하고 써라 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사이트를 운영 한다는 것은 힘든 문제 입니다.
쉽게 생각 하시는 분들은 사이트 운영을 해본적도 없는 것 같이 보이네요. 사이트 이전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생각 되시나요?
모든 것을 다 감수 하고 이전 해야 합니다. 막말로 유저들을 잃을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감수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닥치고 써라? 그렇게 위험한 리스크를 감수 하고 서라도 옮길수 밖에 없게 만든 저작권자 역시 어느정도 책임은 분명 존재 합니다. 100%의 유저들에게 만족을 줄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매뉴얼도 제대로 없이 그냥 던져 놓고 불편한거 고른 니 잘못이다 라고 말할수 있는 권리 역시 없는 것입니다.
저도 무엇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서 메뉴얼이 있는지 뒤져봤지만 그나마 있던 메뉴얼은 사라진지 오래고 동영상 메뉴얼의 경우 도움이 그다지 되지 않더군요.
또한 일반 적인 php 가 아닌 smart 템플릿을 이용한 코드는 국내에서 smart 자료 구하기 쉽지 않은 문제로 인해서 결국 불편함을 초래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노력을 하고 많은 것들이 생각하고 정말 수고 해주신다는 것을 부정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작자의 책임이 회피 되는 것 역시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발전하는 xe 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기능들이 있고 어떤것들은 정말 편하게 사용되게 만들어진것도 있습니다. 저 역시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 xe 를 선택 한 후 이리저리 만들고 레이아웃도 해보고 하다 결국 다른 것으로 옮기자 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곳에 무엇을 물어 보기도 무섭고 해서요. 일단 물어 뜯고 보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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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복수자
2009.08.18 16:00
일단 진정하세요^^;;;
저도 이쪽.....웹 관련일을 8년이나 해왔지만...어려움을 느끼긴 매한가지였습니다.
쩝...우연히 카페가 필요해서 xe를 써서 만들고 있는데...이것참...^^;;
저의 경우는 쇼핑몰이나 일반 홈페이지의 경우 보통 2~3일이면 하나 뚝딱 만드는 스타일인데....
제로보드 XE는 솔직히 좀 어렵습니다.
아니 어렵다기보다는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요 조금 난해한 부분이 많기는 한것 같습니다.
지금 벌써 XE와 일주일간을 씨름하고 있는데요.
저는 보시다시피 글을 쓴적도 단한번도 없고 댓글 역시 단 적이 없습니다.
그냥 묵묵히 게시판 뒤적거리고 혼자 끙끙대고....^^;;; 그러다보니 제작이 늦어지긴 하는군요...
aks님의 말씀에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런데 문제는 원체 이 제로보드라는 녀석이 개발위주의 오픈소스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그누구에게도 뭐라고 할수가 없다라는것이죠.
쇼핑몰 솔루션 중에도 무료 오픈소스 형태의 솔루션이 있는데요. 설치부터 개발에서 삭제까지 모두 제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겠지요.
안타까운 사실은 aks님의 말씀대로 일반인에게는 어렵고 복잡하다 느껴질만한 부분이 참으로 많은것 같군요.
동영상을 아무리 들여다보고 게시판을 아무리 훑어도 답을 못찾겠는것도 있더라구요.
물론 이 글 역시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냥 아..이런 툴도 있고 이런 방식이 있구나....하고 공부하는셈 치며 하고 있습니다.
이 제로보드는 많은 분들께서 시간을 쪼개어 개발을 하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료봉사일수도 있고, 같이 참여하는것일수도 있고, 나중에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 그런 능력조차 없고 그냥 얻어 쓰는것만으로 감사히 생각하고 그냥 만들고 있습니다^^;;
aks님도 그동안 고생많으셨을테지만....긍정적으로 좋게 생각합시다.
날도 더운데 조금 가라앉히시고......제가 제로보드 첫글을 이런 답을 하게 될줄이야...^^;;;
제로보드 초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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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2009.08.24 06:19
저 역시 간만에 와서 몇마디 적어보자면...
우선 저 역시 어렵습니다. ㅠㅠ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뭐 하나 바꿀려고해도 엄두가 안나고...
그래서 본문글에 공감하는 리플을 보면 같이 공감 가기도하고 반대되는 리플(악플이라고 하기는..-_-)을
보면 또 맞는말 같기도한데요
마지막에 적어주신 어둠의복수자님 리플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부분이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제로보드는 오픈소스다
이 부분에 이의를 다실분은 없을것입니다. 공짜로 쓰니까 책임 없다가 아니라 오픈소스로서의
가지고 있는 방식을 알고 접근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참 쓰고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해버리면 황당하기도 하겠지만 이것은 어차피 제로보드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취약점일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러한 문제를 왜 안고치느냐라고 말한다면 앞서 다른분들도 이야기 하셨지만 이건 누가
고쳐야한다가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고치면 되는 문제입니다.
이걸 안고친다고 뭐라할문제가 아니라는거죠 아니 뭐라할수는 있습니다 의견정도는 개진할수 있겠지요
누군가 공감하고 고칠려고 생각해볼수도 잇으니까요
하지만 이문제로 제로보드가 욕 먹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뭐랄까...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게 오픈한것을 사용하면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는격이랄까요??
만약 제로보드를 나모처럼 또는 유료빌더처럼 돈을 받는다고 한다면 가능할수도 있는문제가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로인해 유료화가 된다면 많은 제로보드 사용자들은 정말 갈곳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정말 제로보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로보드가 없었더라면 홈페이지 비슷한것도 엄두를 못냈을테니까요
(돈들여서 못할것은 없겠지만 공짜라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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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킴
2009.08.28 23:58
ㅋㅋㅋ 재미있네요....
여기서 신나게 치고 박고 해결책은 없네요.ㅋㅋ
마음속에 분노가 차 있으면 다른 이들의 말이 잘 안 들리는게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세상살이 힘든 듯.....
마음을 비우고 직관을 믿고, 코드와 대화를 나누는 해결방식은 어떠실지.....
전 한번도 코딩을 배워본 적 없었지만, 지난 1년간 XE를 제 멋대로 이것 저것 뜯어 고치면서 나름 고녀석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 많이 했답니다. 부족하지만 서툰 걸음마가 조금씩 조금씩 똑바른 걸음으로 가는게 발전이겠죠.
저도 몇번인가 질문을 올렸다가도 스스로 단순한 방식으로 해결책이 생각나서 질문 지운게 ㅋㅋ
곰곰이 생각하면 길이 항상 있어요. 오픈소스는 누군가 완성해 주는게 아니라 결국은 자신이 완성하는 재미가 있는 거잖아요.
정말 중요한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유료 서비스 강추입니다.
저도 홈페이지 3개를 운영하지만, 가장 맘에 드는 녀석은 역시 거금을 투자해서 애프터 서비스 받고 있는
유료 홈페이지....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죠ㅋㅋ 정말 맘에 들고 문제 생기면 척척 해결해 주시는 기사분들도 언제나 대기 중...
서비스를 받고 나면 저 또한 많이 배우기도 하고요ㅋㅋ 정말 괜찮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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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lris
2009.12.08 15:33
시일이 많이 지난 글이긴 한데 검색해서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끄적여보겠습니다
이런걸로 싸워봤자 무의미하다고 생각이 먼저 듭니다
물론 aka 님의 글은 충분히 저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고 메뉴얼 없는거에 불만도 가져봤고 여튼 어려운건 사실입니다만
이러한 많은 사람들이 쓰는 글을 쓰는데는 너무 감정적으로 쓴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글은 설사 맞는글이라 할지라도 그러한 태도는 쓰는 사람이고 보는 사람이고 마찬가지로 적대심을 유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들은 피차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죠
다음 어딘가에 글쓰실땐 조금 감정이 상하였더라도 그정도의 것들은 생각을 먼저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제생각을 좀 써보겠습니다만...
먼저 우리가 사용하는 웹환경(웹 자체는 표준화가 옛날부터 되어있습니다만.. 여기서 웹환경은 우리가 그냥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환경 자체를 정의하겠습니다)이 표준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은 현 시점에서 그것에 부응하는 완성된 프로그램을 논하는것은 아직 무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 이하 같잖은 지식 나열해봤자 이미 아실내용이라 더이상 나열하지는 않겠지만..
정리해서
1. 글이 공감은 가나 글을 쓰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 이것은 본인에게도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2. 아직 프로그램이 100% 완성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는 단계이다.
(아마 뭐 겪으셨으니 아실테지요. 가끔 버전업할때마다 로직이 변경되면서 사용했던 스킨이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로해진다거나...)
(물론 저도 이점은 좀 많이 화가 나는 부분이긴 하지만...)
3. 아직 우리나라 모든 웹환경이 웹표준을 지키며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엔 거리가 멀다.
제가 마지막으로 생각하는거는... 결국 플래닛도 미투를 위해서 먼저 공개되었던것이고 결국 트위터같은것들과 함께 현재 마이크로블로그가 인기죠 나름... 이해를 못하시는거라면... 결국 자기아집일뿐이랍니다.
'무엇인가를 대할때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기본적으로 대하는 태도'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중에 이게 나쁜 사람은 거의 없죠
개발이란... 힘든겁니다... 특히 무엇인가의 선구자가 되는 길은... 특히나 더요
글 마칩니다. 좋고 편리한 빌더 찾으셨기를
전 상황은 잘 모르지만, 진짜 다른빌더로 이사가기가 불편하다면...
좀 그렇겠네요.
특히 블로그 같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