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나이는 26세 입니다.

병원 입원, 치과 치료, 대출상환 등으로 천만원 넘게 깨졌지만 XE개발하며 마침내 1억원 넘게 모았습니다.

2012년 6월부터 XE Core 개발(최적화/보안/기능개선)을 주 업무로 지금까지 월급쟁이 생활을 하고 있네요.

어떤 분들께는 그다지 많은 금액이 아닐 수 있으나 ㅠㅠ 이만큼 모은 자신이 스스로 대견스럽습니다.

취직한 뒤로는 "일은 제대로 안하면서 저런거 만들 시간은 있나" 한소리 들을까봐 이렇다 할 프로그램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만들어둔 것도 없고.. ㅋㅋ)

XE 공홈 틈틈히 눈팅하고 있는데 요새는 모르는 분도 많아졌네요.

하고 싶은 것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의뢰를 받기 보다는 CMS 로서 XE를 활용할 것 같습니다.

이제 2억을 목표로 XE개발에 힘을 쏟겠군요.

여기까지 눈팅 개발자의 잡소리였습니다.

XE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