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가 개인 개발중인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사용자 포럼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면

개발을 때려치우던 한바탕 싸움을 하던 난리 굿이 벌어졌을껍니다. 

그런데, 회사 소속이다보니 뻔히 인신공격급에 가까운 글을 보고도 아무런 대처를 못하고 있는걸 보니 참 

제 자신이 괜히 안타까워집니다.

네, 다들 정말 XE 에 대해서 잘 아시고

XE 가 나갈 방향에 대해서도 잘 아시고 말이죠.

그렇게 인신공격하면서 비방하는 사람들이 과연 XE 프로젝트에 어떤 공헌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력이 없어서 공헌을 못한다구요?

그래서 흔한 질답게에는 몇분들만 활동하셔셔 닉네임을 거론하면서 올라오는 질문글이 올라옵니까?

물론 공헌을 한사람들만 쓴소리를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논리를 전개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월급값도 못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 매달려서 자기들이 엄청난 손해를 입는것처럼 표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헌을 해주실수 있을텐데 공헌은 하나도 없이

별 병신같은 소리만 하는걸 보니 도저히 보고 있기가 힘드네요.

월급값도 못하는 프로그래머가 만드는 프로그램을 무임승차 하셔셔 홈페이지 만드시니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