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정도의길을걷기싫다 님 화해 합시다.
2014.02.05 14:06
@정도의길을걷기싫다 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쓰는 글입니다.
다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것을...
단 둘이 바로 앞에서 얘기를 해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오해하는게 사람인데...
"입장과 경험이 다르면 전혀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라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당혹스럽고 억울하게 느껴졌으니,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묻고답하기에 답변주셔서 고맙고요...
우리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고 나서 모두가 너무 예민해져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도 댓글들이 살벌합니다.
예의없어 보이는 글이라고 예의없는 댓글들 달고...
여러 얘기하지 말고
우리 쿨하게 화해하고 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으니, 공홈에 안 올 수도 없고... 질문을 안 할 수도 없고...
귀 동냥이라도 하고 싶어 이곳에서 살다시피 하지만 정말 마음이 불편하네요.
이곳에 쓰는 몇줄의 글이 입장과 경험이 다른 분들께 언제라도 다르고 비칠 수 있다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요 며칠 자료가 늘어서, 기쁜 마음에 자료가 늘었다는 글을 쓴 것도 곡해하는 분들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몇년 동안은 어려워 XE를 사용하지 못하고, 실제로 사용한 건 얼마 안됩니다.
그래서 많은 모듈과 애드온 등을 사용해 볼 기회도 없었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자료가 준다는 글을 보게되었고
지난 12월26일에 자료가 몇개인지 화면을 캡춰해두었지요.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자료가 많이 늘었습니다. 업데이트도 꾸준히 해 주시고요.
12월 26일에 1,086개, 오늘은 1,122개, 36개가 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몇가지 안되니, 어떤 프로그램이 사라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아쉽고 속 상한 일이고요...
하지만 개발자분들이나 사용자들이나 모두가 XE를 잘 선택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글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ps. 제발 곡해하지 말아주세요.
(자유게시판에 글쓰고 있다가 게시판이 없어져서? 이곳에 쓰는 점 양해 바랍니다.)
아래는 지난 12월26일에 공홈자료실 캡춰한 사진입니다. (멋진 프로그램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