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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카페XE 사용을 그만 두려합니다.
2014.02.27 02:00
제 신분상 제 개인 홈과, 제자들용 홈을 구분하기 위해서 그 동안 카페XE를 불편하지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동일한 XE에서 회원을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제겐 정말 매력적인 기능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카페XE를 떠나려 합니다.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사이트맵을 이용해서 카페XE와 비슷한 효과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카페XE는 버려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규모가 커져서 더 이상 옮기기 어려워지기 전에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예전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구글 프로젝트에서도 카페XE 관련 버그리포팅에는 대처가 늦더군요.
제 개인적인 느낌은 늦어도~~~ 너~~~무 늦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짓허브로 옮겨지고 난 후는 거의 버려진 모듈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코드 개선이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아마 카페XE 사용자가 적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이겠지요.
처음 카페XE가 개발되어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상당히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여러 가지 버그에 대한 느린 대처와 필요한 기능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가 잘 반영이 안 되는 등의 문제로 카페XE 사용자들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저는 기억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텍스타일도 거의 카페XE와 비슷한 경로를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고요.
저에게는 너무 애착이 갔던 카페XE 사용을 접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지만 제 푸념으로 그칠 것 같아서 잠시 끄적이고 사라집니다.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