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le과 RC의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테스터그룹의 부활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무결한 판올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렇다면 테스터그룹(제 생각엔 많을 필요도 없이 약 5~6분 정도만 수고해주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이 메이플라워호처럼 첫 발을 내딛어서 XE를 미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필요가 있다고 봐요.

이렇게만 해도 "업데이트했다가 망했어요ㅠㅠ" 라는 글은 크게 줄어들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대충 사람들 반응 힐끔힐끔보다가 안정화됐다 싶으면 판올림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해야하나요.

테스터그룹이 게시판 관리권한을 가진 것도 아니고... 고생하실 분들이면 고생하실 분들이지 권한남용같은 문제를 일으키실 성격이 아닌데 왜 없앴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ps. 동기부여를 위해 아이콘지급같은 당근지급이 필요할것도 같아요. 개인서버사용자와 호스팅사용자의 비율을 5:5로 해서 최대한 여러 환경에서 다양하게 테스트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