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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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제로보드
2008.03.20 14:06
안녕하세요~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이곳에선 답변 듣기가 쉽지 않더군요...
물론 검색도 열심히 해보고 메뉴얼도 찾아 보고 없을 경우에 한하여 질문글을 올리더라도
답변이 없어서 결국 자문자답을 하거나 질문만 남게되네요...
추측하자면...
- xe 정식버젼의 공개된 시간이 짧아서
- 너무 쉬운 문제라서...
- 다른 게시물에 중복되는 질문이어서
- 이곳엔 질문하는사람이 답하는 사람보다 많아서
등등 입니다만...
제가 지난 몇일동안 네개정도의 글을 올렸습니다만 기능제안에 올린 글에대한
답변을 한번만 들었습니다, 그것도 다소 부정적, 냉소적 답변을 주신분과 저한텐 필요없으니 그냥쓰라는
조롱섞인 답변정도네요...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저의 판단으론 이곳의 정서는 참 예의 없음! 입니다...
제로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해를 잘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층이 넓을 수록 좀 서로를 배려하고 책임있는 자세가 각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로보드가 오픈소스인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잘 수용하고 다듬어서
멋진 제로보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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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rain
2008.03.2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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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그
2008.03.21 09:31
최선을 다해보는 것이지 완벽한 것은 이상이지요.
제로보드도 만능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왜, 안됩니까?", " 네 놔라" 이런식의 요구를 하는 분들이 드러 있읍니다.
여기에 누구도 답변을 해줘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은 없읍니다.
답변이 없다는 생각에 대해서는 위에 말씀하신 내용도 맞을 거고요, 질문의 제목부터 뭘 묻고자하는지 의도가 없으니 열어볼 생각도 않할 수도 있지예.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올려진 해결책들을 찾아볼려고 했다는 흔적이 없을 경우가 많읍니다.
초봅니다, 급합니다=> 길을 물을때는 찾아보는 것보다 물어보는게 빠를 수 있지만, 웹에서는 물어보는 것 보다 찾아보는게 더 빠릅니다.
제가 올려 본 글입니다. http://www.zeroboard.com/16586215 -
dooboo
2008.03.21 14:43
flowerrain님 너그럽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 따듯한 답변 또한 감사드립니다.프리지그님의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전 사실 이 일로 논쟁을 벌이거나 그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다소 속상한 마음에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도 있을꺼라는 생각에다른 분들의 관심을 끌어서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얘기한 것입니다.질문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것들을 지켜 주어야 좋은 답변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암튼 두분.. 그리고 저의 고민이 앞으로 좋은 변화를 가져다 주겠죠? ^^;
저 역시 제 홈피 꾸미기위해 거의 매일 여기에 들어와 팁을 얻어가곤 해요...
그래도 모르는 건 질문을 남기구요...
그렇게 하다보니 제 수준에서 이해한 것에 대해
누군가 비슷한 질문을 하면 그냥 지나치기보다는 아는 선에서 최대한 댓글을 달아드리려구
하는데 생각보다 제 수준을 넘는 글들이 많이 있어서 마음만큼 도움이 되어 드리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실은 님이 이 글을 올리시기전에 님이 올리신 글을 봤는데
명확히 답을 드릴수가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도 했었구요...
아마 저와 같은 마음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반면에 고수분들은 나름대로 바쁘신가 보죠 ^^
그래도 글 내용이 부정적이기보다는 애정과 따뜻함이 깃들어 있어 보여서 도저히 그냥 못 지나치겠습니다...
같이 시행착오 겪어서 나름 아는거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 드립시다....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