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yeredpanel 계열 호스팅은 파일용이나 단순 문서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피하세요.
110mb.com 같이 safe_mode off 인 계정도 있지만 거의다 safe_mode 가 on 으로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on 되어야할 php설정이 off 인 곳이 많습니다.
게다가 계정을 얻기 쉽다보니 curl 가지고 장난치는 인간들이 많아서 curl 사용 금지조치를 내린 곳도 있더군요.
그리고 모 호스팅은 돈을 벌려고 기본 지원하는 기능들을 돈을 받아서 쓸수 있게 하는 상술적인 호스팅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iifree.net 와 110mb.com 은 mysql 쓸려면 돈내야됩니다. 즉 mysql 쓰는건 포기해라 이겁니다.
또는 sqlite 가 지원되는 경우에는 sqlite를 부득이하게 써야되는 경우도 있지요.
또 확장자도 운영자가 지정한 것만 업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불편합니다.
그리고 이미지도 외부링크가 불가능해서 php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불러와야됩니다.
이래저래 쓰기 불편한 컨트롤 판넬이라고나 할까요.

2. VistaPanel 계열 호스팅의 경우는 최대 트래픽이 월 10기가로 제한되어있습니다.
다만 이메일 관련은 무제한으로 제공해주고 db는 localhost 가 아니고 외부서버이기 때문에
db는 다른계정에서도 쓸수 있긴 합니다만
최대 트래픽이 월 10기가인곳이 99.9% 라서 홈페이지 크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

3. CPanel, Directadmin 지원한다고 해서 좋아하면 안됩니다.
cpanel, Directadmin 지원하는 계정 대부분이 포럼에 글남겨서 일정량의 포인트를 얻거나 포인트를 얻는다 해도 별도의 심사를 거쳐서 계정을 얻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가 제일 짜증나죠
영어 작문해서 언제 포럼 포스팅으로 글을 다 채울것이고
심사는 또 어떻게 받고
참 짜증나는 유형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CPanel 계정도 의외로 자동셋팅 할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근데 문제점은 스펙이 너무 빈약한곳이 많더군요.

그리고 호스팅 운영자들 스펙다운이 제일 심하기도 한 컨트롤 패널이라는것에 유의해야됩니다.
모 호스팅도 처음엔 용량 15기가에 트래픽 무제한 지원해주더니
나중에 보니까 트래픽 무제한은 개뿔 트래픽 월 10기가 이하로 제한해버렸고
용량도 1기가는 커녕 몇백메가뿐이 주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호스팅도 처음 생겼을때 신청해야 유리합니다.
처음엔 스펙도 많고 자동셋팅을 잘 해주거든요.
근데 점점 갈수록 스펙 다운그레이드가 심해지고
자동셋팅에서 수동셋팅 또는 포럼포스팅 형식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래저래 cpanel 계정 얻기가 매우 힘들다는것을 여러 예를 통해 보여드렸습니다.

4. 오버셀링인지 확인해보세요.
간혹 서버 용량은 100기가도 안되면서
계정 용량이 10기가나 뭐 50기가 더 심하면 200기가를 지원해준다고 나서는 그런 계정들 많습니다.
즉 서버 용량이 100기가인데 계정 200기가를 지원해준다는 것자체가 말이 안되는것입니다.
트래픽이야 서버 주인측이 추가하면 된다고 치지만 하드는 그게 아니잖아요.
하드디스크를 추가해야되는데 그게 비용이 싼것도 아닐테고요.

어쨋든 서버 용량보다 계정 용량이 더 많다던지 아니면 서버 용량에 비해 계정용량이 터무니없이 많은 곳은 조심해야됩니다.

5. 조건 없이 무제한계정이나 용량/트래픽을 엄청 많이 주는 계정도 주의하세요.

이런 곳은 서버를 자기가 운영하지 않는 이상
서버 제공자나 호스팅 리셀러 업체에서 금방 사용중지 또는 삭제를 해버립니다.
또는 아까 위에도 말했듯이 스펙을 금방 줄여버립니다.

저도 용량/트래픽 무제한이라고 해서 계정을 많이 받아봤지만
거의 한달도 못가서 망해버리고요.
한달 넘는다 해도 살아있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물론 직접 운영하는 경우나 특수한 경우에는 예외도 있습니다.

6. 참고로 퍼미션 777일때 설치가 되지 않는 특수한 환경이 있는데요.
이것을 SuExec 환경이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요.
스크립트로 파일같은거 생성할때 nobody가 아니고 자기 계정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굳이 777로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환경의 경우에는 폴더 퍼미션을 755로 싸그리 바꿔줘야 되지요.
최근에 나오는 프로그램들의 경우 퍼미션 777인지를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쓰기 가능한 권한인지를 검사하기 때문에 퍼미션 777을 지원하지 않아도 별 상관이 없으나
zb4나 예전에 만들어졌던 프로그램들의 경우 단순히 퍼미션 777을 검사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 매우 민감합니다.
따라서 미리 잘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7. 약관 또는 faq을 잘 읽어봐야 됩니다.
물론 약관&faq를 형식적으로 적은 곳도 있지만
웬만한 곳은 약관&faq을 적어놓고 그대로 지킬것을 요구합니다.
예를들면 약관 또는 faq 내용중에 반드시 영어로만 홈페이지를 작성해야된다고 되어있는데
그것을 지키지 않는경우 바로 계정삭제를 당하거나 중지를 당할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계정 사용에 있어서 지켜야 할 사항들이 이렇게 약관이나 faq에 적혀있을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유형이 더 있는데
더 기억은 안나네요.

어쨋든 이러한 것에 유의해서
좋은 계정을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