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안 되겠지만
만약에 웹호스팅사가 부도 나면 몇 년간 모아 놓은 데이터는 살릴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함께 사라지는 건가요...?

참고로 별도의 정장이나 백업 없이 근 5년 동안 특정 분야의 전문 자료를 모아 정리해 놓은 것이라 저에게는 삶의 일부가 되어 있는
것이라서 요즘 문득 그런 의문이 드네요...
사이트 디비 1G가 거의(96%) 다 채워졌는데...

zb4를 사용하면서 중급 이상의 호스팅을 받아 왔는데
테스트겸 초저가 웹호스팅사를 별도 선정하여  XE기반의 별도 사이트 운영해 오다가
가격은 3분의 1인데 비해 서비스나 품질 전혀 손색이 없어 저가 웹호스팅 사용하는 XE기반의 사이트로
데이터를 이전 하나로 통합한 후 6개월 운영해 왔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이 가끔 드네요...^^
중급 이상의 업체도 아직 서비스 해제한 것은 아니지만 이제 어느 한쪽은 해약를 해야 하겠는데
어찌 결정 해야 할지 고민 아닌 고민에 빠져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