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닥 일을 진행하다 보면 처음 요구사항에 없던

의뢰자나 개발자들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물론 간단한거는 얼마든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제로보드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하라고 한다.

종료일이 다가오면 제로보드 환경에서 도저히 불가능한 일도 서슴치 않고 해달라고 억지를 부린다.

이게 안되면 안된다는 식으로

대부분의 매너 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기획단계에서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넘어가지만

소수의 사람은 일이 끝날때 쯤에 억지를 부리기 시작한다. 이게 안되면 안된다 무조건 되게 하라고 한다.

본인들의 기획단계에서의 실수는 인정하지 않고

처음 시작할때 종료후 댓가를 받기로 합의한 경우에는 이런 억지를 부리면서

개발자의 시간과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 날아가 버리게 합니다.

이런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