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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xe 의 장점이...???
2009.05.18 10:04
개인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저는 제로보드4가 더 빨리 작업되는거 같아서요..
물론.. css가 덜익은것도, 초보인것도 있겠지만
제로보드 xe의 최고 장점이.. "쉽게 홈페이지를 만드는 빌더? 도구?" 아닌가요?
만져보면 볼수록... 레이아웃 편집해서 나름의 디자인으로 꾸미는데 걸리는 시간이 제로보드4 보다
더 걸리는거 같아.. 문득 제로보드xe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 라는 딜레마에 빠져 버리네요
허나... 초심자를 기준으로 볼땐
설치와 스킨 적용법을 알면 적어도 호스팅 업체에서 제공하는
무료구축 빌더보단 훨씬 나아보이는데...
하드코딩도 가능하고, 플래시니, 그래픽같은 웹디자인 스킬이 가능한 분들에게
제로보드 xe 를 어떻게 보시는지 질문을 드려봅니다.
여기서 하나 더... 질문의 요지는 초보가 아니라 웹디자인이 중수급 이상 되시는
분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고로 제로보드xe 를 깎아내리는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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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제로보드4 때보다 현재의 XE로 홈페이지 만드는 것이 더 쉽습니다.
물론 공개된 레이아웃이 아닌 제가 직접 디자인을 한 사이트 구축 기준입니다.
제로보드4로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XE로 만들거나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면 어느 정도의 공부는 필요하지 않나요?
그 공부의 양이나 소요되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XE가 훨씬 적게 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초코바람님의 경우 제로보드4로 이미 홈페이지를 만드시는 스킬이 늘어나 있기에 XE라는 새로운 공부를 하시기를 꺼려하시는 것 아닐까요?
제로보드4의 사용으로 이미 html 등 홈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기본 기능은 익혔을테니, CSS만 익히시면 되겠네요...
CSS 알고 보면 쉬워요.
하드코딩이 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고요.
고백하자면, 저의 경우 제로보드4 때는 나모나 드림위버의 도움 없이는 홈페이지 디자인이 불가능 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XE 클베에 들어서면서 CSS에 관한 공부를 했고, 한 달 정도 되니 하드코딩이 어느 정도 가능해 지더군요.
그 때부터는 나모나 드림위버는 전혀 필요가 없게 되기 시작했답니다.
그 후부터는 나모나 드림위버로 사이트 만들던 시간보다 현재처럼 하드코딩으로 css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 시간도 훨씬 단축되고,
나중에 뭔가를 바꾸고 싶을 때 훨씬 적은 시간으로도 수정이 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에 css도 모르고 어떻게 홈페이지를 만들었을까 합니다...
이렇게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데, 왜 그 어려운 길을 걸었을까 하는... ^^;;;;
물론 일반화 시키기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 이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