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질문이므로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립니다.

자유게시판이 없어지고 글을 쓰려면 플래닛을 생성해야 하고 복잡해서 그냥 여기 씁니다. 

쇼핑몰들이 유행처럼 전부 플래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래쉬라고 해봐야 다 상품 소개입니다.

보다 많은 상품은 올려야겠지, 공간은 모자라지, 뭔가 고품격의 돈들인 사이트 모습은 갖춰야겠지, 그러니까 플래쉬로 상품소개들을 많이 올리는 것 같습니다.

쇼핑몰이 아닌 곳은 경치나 그림 같은 것을 플래쉬로 올려놓곤 합니다.

문제는 그러다 보니 저처럼 브라우저를 탭으로 많이 열어놓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많이 됩니다. 로딩 속도 면에서나 리소스 면에서나...

어떤 웹사이트는 검색란에 뭔가를 입력하다가도 페이지의 로딩이 늦어 입력이 안되고, 검색어 입력을 온전히 하려면 몇 초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한 마디로 제게는 플래쉬는 짜증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플래쉬 광고에 나와 있는 상품을 보고 클릭하여 구매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들 그렇게 플래쉬를 쓸까?

이게 저의 의문점입니다.

혹시 저를 제외한 다른 많은 분들은 그런 플래쉬광고를 클릭해서 구매도 하시고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