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7년 헛햇군요...

그간 보고 들은것만도 엄청날것 같은데...

저는 XE시작부터 죽 보아왔는데....

이젠 웹디천하가 되겟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나머지는 XE가 다 해주니까요...

Ps. 웹디면 그냥 웹디일만 하면 됩니다.....

뭐 저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약간 규칙만 알면 기본적인 웹사이트는 편하게 만들어서 좋기만 하지만요..

가끔 뭐...이상해지는부분? 애드센스 자바스크립트 넣으면 사라진다던가 뭐 이런거 빼고는 편하게 만들수 있다 봅니다만...

저는 제로보드4부터 지금까지 8년을 써왔지만

지금은 왠만한건 XE가 다 해주니 정말 편리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XE에 적응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봐왔지만 대부분 적응하면 아주 편리하다고들 말씀하십니다.

어찌되었건.. 웹디7년을 하신분께서 제로보드를 떠나신다니 안타깝네요;;

단순히 스킨 디자인만이라면 편하겠지만...

이전 제로보드에서 구현되었던 것을 xe에서 사용하려면 단순히 스킨디자인만이 아니라

위젯이라던지 모듈 개발이 필요하니 예전에 php만 대충알고 만들었던 제로보드보다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아직 기본적인 위젯이나 모듈, 애드온 프로그램 등이 부족한 것이 많으니

하나하나 직접 구현하는 것도 어렵고 뜯어보는 것도 한눈에 잘 안들어오고 복잡한점이 많은 듯

어느정도 개발자라면 모르겠지만 대충 제로보드처럼 눈대중으로 뜯어고치는 수준으로는

xe를 뜯어고치긴 너무 힘듭니다.

xe는 기본적인 밥상은 잘 차려져있어서 완전 초보자라면 쉽게 뚝딱 만들겠지만

적응하고나서 기능을 조금 더 바라기 시작하면 프로그래밍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짜증이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 부분은 질문해도 답변이 잘 달리지 않으니 답답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