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일하기 싫네요. ㅎㅎ

다음 주 NHN 신사옥으로 이사 갑니다.

기대가 되기도 하고 지금 환경에 너무 익숙해져서 불편해질까 걱정도 되구요.

무언가 바뀌는 것은 늘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공식 사이트 개편도 더 좋아지기 위해서 바꾸는 것인데 기존의 편하던 것이 사라질까 걱정 되기도 하구요.

XE 개발이 진행되는 것도 개발자들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시 되는 것 또는 더 나아지길 위해 요청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하는 것인데 그게 불편한 분들도 계시겠죠.

어떻게 보면 이렇게 웹상으로 서로 얼굴도 모른채 의견을 주고 받고 만든 것을 가져다 사용하는 이런 오픈 소스의 세계가 기존 인류 역사상 없는 행태라서 아직 어떤 것이 제일 좋은 행보인지에 대한 답은 없는 것 같네요.

그냥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고 다른 잘 나가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을 본받고 또 개선하고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걱정 된다고 안 하는 것보다 불안하더라도 일단 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제로보드, XE 도 그렇고 Syndication API와 현재 열심히 개발 중인 스팸 공동 대응 API도 그렇고...

대충 계산해보니 올 하반기부터는 안정화만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벌써부터 XE 1의 경우 한승엽, 김예솔 개발자가 안정화와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조금씩 좋은 모습이 보이고 있는 것 같구요.

Syndication API도 곧 안정화를 위해 개발 착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많은 분들의 참여인 것 같습니다.

오픈UI기술팀이라는 NHN의 XE 개발등을 전담하는 팀의 몇 안되는 인원으로 이 정도 규모까지 하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참여를 받고 유도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아직 제대로 완성되지 못했으니 참여만 부르짖는 것도 아직 이른 감이 있어 적극적이지 못하지만 결국 참여를 더 활성화 시키는 것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그냥 메일 써야 할 것이 많아서 정리하다가 글 남겨 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글쓴이 제목 최종 글
그레이트하게 왜 제 게시판은 댓글쓰기 창이 보이질 않는가요..? ㅠ [6] file 2011.12.08 by 카이네드
YEARNING 메뉴형위젯(동적)이 있음 좋겠단생각...  
카마또 여전히 로그인이 풀립니다. [4] 2011.12.08 by 욘다
모조키 제어판에서 다국어가 왜 컨텐츠 안에 들어가 있나요?? [1] 2011.12.08 by Goos
배워서남준다 1.5.0.3 에서 기본 모듈(페이지) 지정(변경)은 어디서 하죠? [3] 2011.12.08 by 모조키
XEMANIA 위젯스킨 수정하다가 느낀건데요... [3] 2011.12.08 by ForHanbi
Goos rss! 얼마나 사용하고 계시나요? [5] 2011.12.08 by 모조키
히카루나 트랙백! 얼마나 사용하고 계시나요? [7] 2011.12.08 by 모조키
zero XE로 운영중인 사이트 중 전문 콘텐트를 다루는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20] 2011.12.07 by ForHanbi
imgXE™ XE 슬로우 쿼리라고 호스팅사에서 연락왔는데요... [5] 2011.12.07 by 老姜君
도라란 liveXE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3] 2011.12.07 by 도라란
Treasurej 레이아웃 폰트와 게시판 폰트, 위젯 폰트 등... [10] 2011.12.07 by Treasurej
코뿔소2020 게시글을 삭제했으면 삭제이유의 글도 남겨주세요!!! [2] 2011.12.07 by 모조키
헤슨 근간 사용자 분들의 이야기. [11] 2011.12.07 by Garon
궁금궁금궁금이 가입시 메일 인증기능을 사용할 경우 메일 수정  
misol 혼란의 시기에 글 하나 남겨보아요.. [6] 2011.12.07 by 권태성 
도라란 사용자 포럼 운영규칙이 어떻게 되나요? [7] 2011.12.06 by 모조키
빨간발 XE개발자도 사용자도 한번 뒤돌아보고 갑시다. [4] 2011.12.06 by 빨간발
PD유스 추억의 텍스타일 소개 동영상  
zero projectXE 드디어 모습을 보였습니다. ^^ [14] 2011.12.06 by 무한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