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키....... 뭐 하는 똥덩어리인고??
      2. 쿠키 쪼물딱거리기
    ***. 쿠키 응용하기
      4. 쿠키 찌끄러기


이번에는 아주 쉬운 얘기부터 시작해서 헷깔리는 얘기로 진행을 하다가
그럴듯한 얘기로 마무리를 내그따.

변수가 뭘까..??
변수는 말 그대로 똥물[便水]이다.
왜 똥물이냐고.....??
맘만 먹으믄 뭘 담아도 담을수 이따.
신경 안쓰믄 나중에 소스 짜면서 무척 골치 아퍼지고 다루기도 힘드는 골치 아푼 넘이 되기도
한다. 구래서 똥물이다.............

1)  $미친개 = 45;
2)  $또미친개 = "진짜 미친x";
3)  $자꾸미친개 = time() + 3000;
4)  $계속미친개 = array("똥개","못생긴개","진돗개","아리랑고개");


1) 번은 변수에 숫자를 담았다.
2) 번은 변수에 문자열 몇글자를 담았다.
3) 번은 변수에 함수실행 결과를 담았다.
4) 번은 변수에 배열을 담았다.
내가 담았으므로 쓰는건 니네덜이 알아서 꺼내쓰도록~

여기서 $미친개 는 변수이름이다. 45 는 변수값이라고 한다.
다들 알고 이따고....??
음.........-.-+  더 이상 갈차줄끼 음따....... 하산 해라.

고수들 앞이니 인젠 쉬운얘기 그만 하고 헷깔리는 얘기 해보자.
왜 하필이믄 헷깔리는 얘기냐고??
내일 지구가 망하더라도 난 오늘 헷깔릴란다.......라는 말이 이따.
내가 헷깔린다는걸 적들에게 알리지 말라는 말도 이따.
헷깔리다가 중지하믄 아니 헷깔리니만 못하다는 말도 이따.
...........
썰렁했냠.....??


헷갈리는것도 둘이 맛 헷깔리믄 가볍다는 말도 있느니........흠흠흠

$미친개 = "진돗개";

라고 변수 정의해줘따.
그렴 $$미친개 의 값은 뭘까......??
$$미친개 의 값은 $($미친개) 와 같으므로 $$미친개는 $진돗개 와 같은 말이다.
위에서는 $진돗개 라는 변수가 정의된 바 없으므로 $$미친개의 값은 null(혹은 아무
값도 가지지 않는)이다.

헷깔리능가??
걱정마라 적들에게 알리지 않을거다.....미친개 그렇게 입이 가벼운넘 아니다.

직접 확인을 위해서 소스를 한번 맹기러보자.

<?
$미친개 = "진돗개";
$진돗개 = "니덜이 게맛을 아러???";

echo $$미친개;

?>

위 소스 실행 결과가 "니덜이 게맛을 아러???" 라고 나오지 않는다면 그 컴터 갖다 버려라.
소포로 미친개한테 보내줘도 그런 컴터는 안갖는다.
인젠 $$ 의 의미를 알그찌....??

근데 이 $$ 가 쿠키랑 뭔 관계가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

용기를 가져라.....
니네덜은 자랑스런 엔지오의 신들이 아니냐


하나의 예로 어느 게시판에 몇번 글을 봤으면 처음엔 조횟수가 늘어나고
그담에 다시 그 글을 봤을땐 일정시간동안은 조횟수를 늘리지 말아야 한다.
이럴때 쿠키 설정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는 게시판 아이디와 글 번호면 충분하다.
그리고 이 게시판 아이디와 글번호를 적당히 응용하고 섞어서 쿠키값을정해주고
이 정해준 쿠키값을 판별해서 조횟수를 올리던지 말던지 하믄 될거쉬다.
문제는 이 게시판 아이디와 글 번호가 항상 변한다는 사실에 있다.
그래서 그냥 쿠키만 구우면 쉽게 생각해도 안될듯 싶다.
안돌아가는 머리지만....이왕 여까지 온 김에 좀더 머릴 써보자.

1. 가변 변수이름의 정의 :
   $미친개 = $id.$num;
  
  이렇게 가변변수 이름을 정의해주면 아이디 test 의 게시판 15번 글을 열었을땐
  $미친개의 값은 test15 가 되고 이것으로 쿠키 세팅을 하면 된다.
  
  setcookie($미친개,"이글 봤음",time + 3600);
  
  이 쿠키값은 한시간 동안 살아있는거다.
  
  그럼 test15 라는 이름을 가진 쿠키가 생성되고 그 값은 "이글 봤음"이다.
  
  이젠 test 게시판에 16번 글을 펼쳤다고 치자.
  그렴 $미친개 라는 변수는 test16 이 되고 이런 쿠키값은 아직 없능거다.
  인젠 좀 헷깔리는 와중에서도 감이 잡힐라고 하능거 가터....??
  아직도 헤깔리??
  걱정 말래도~~~~~~~ 나 입이 싼 넘 아니다....알쥐??
  
2. 가변 변수의 이용 :
  $미친개 라는 변수는 새로 페이지를 열때마다 바뀐다.
  바뀌면서 쿠키가 구어진다.
  여기서 헷깔리던거 마저 헷깔려보자.
  이번엔 목숨을 걸고 헷깔려보자.- 둘이 헷깔리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
  
  test 게시판의 15번 글을 열었을때 $미친개 의 값은
  $미친개 = "test15"; 가 된다.
  그리고 쿠키가 구어지므로 test15 의 값은 "이글 봤음" 이 된다.
  그럼 $$미친개 의 값은....??
  "이글 봤음" 이 된다.---- 물론 test 게시판에 15번 글을 열었을때만......
  
  test 게시판에 22 번 글을 열면 $미친개 의 값은 test22 가 되고 이 쿠키는
  아직 생성 전이므로 $$미친개 의 값은 아직 음따.
  
  그럼 if 문을 써서 구문을 맹기러보까??.
  
<?
$미친개 = $id.$num;
if(!$$미친개) {
     setcookie($미친개,"이글 봤음",time + 3600);
     }
else echo "난 니가 이 글을 읽었다능걸 알고 이따.....";
?>

이 소스를 실행해보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좀 복잡한 과정을 써야 한다.

먼저 이 문서의 이름이 abcd.php 라면
주소를 이렇게 써봐바라.

abcd.php의 주소?id=test&num=15

이렇게 주소창에 쓰고 엔터 치면 쿠키 test15="이글 봤음" 이라는유효시간 한시간짜리
쿠키가 구어진다.
같은 주소로 새로고침 해서 보면 이번엔 "난 니가 이 글을 읽었다능걸 알고 이따...."
라는 글이 화면에 뿌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