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안녕하세요, zero입니다.
오랜만에 제 아이디로 글 적습니다.
(이 말은 다른 아이디로는 계속 글 적었다는 이야기겠죠? ^^)

팀원들이 몇 달간 열심히 고민하고 디자인하고 개발한 결과물이 드디어 오늘 오픈되었습니다.

지난 1년 반동안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주셨던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더 편하고 좋은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였고 특히나 부족했던 콘텐트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시간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물론 어떤 것이든 첫술에 배부를 수 없습니다.

XE Project hosting을 애용하시던 분들은 저기 우상단에 quick link로만 들어가서 (개발자포럼에도 있긴해요)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기존의 XE Core | XE Project Hosting 이라는 사이트 구조 때문에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깔끔하고 잘 정리되게 느껴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그렇구요)

자료실도 불편해졌다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왼쪽에 너무 많은 카테고리로 인해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분들은 집중이 더 되실 수도 있고, 화면폭이 1024에서 가로 스크롤바 생긴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너 큰 모니터를 쓰시는 분들은 넓어져서 좋다는 분들도 계실테구요.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모든 분들을 만족 시켜드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렇다면 이번 개편의 컨셉에 맞추는 것에 일단 집중하였다는 것을 전해드리려는 것입니다.

참 왼쪽 메뉴들에 이미지로 한 것은 OS/ 브라우저별로 다른 시스템 폰트의 한계를 극복해서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고 CSS Sprite를 이용해서 하나의 이미지로 처리했기에 메뉴마다 이미지를 불러오진 않아요.

아무튼 무엇이든 바뀌게 되면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단지 바뀌었기에 불편한게 아닌 더 불편해지고 복잡해진 것 혹은 잘 쓰던 기능이 사라진 것이라면 당연히 계속해서 신경쓰고 좋게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개편했다고 이대로 끝~ 하지는 않습니다. ^^

언제나 그렇듯 사용자분 의견 열심히 듣고 있구요 여력이 없어서 지금 바로 하지 못하는 것들이라도 놓치지는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이트 개편하고 갑자기 몰려 잠시 서버가 버벅거렸는데요, 콘텐트 작성 + 웹사이트 개편은 일단락 되었고 XE 마켓 개발과 함께 XE 고도화 바로 진행할 예정이기에 XE 의 속도 향상도 곧 이루어질 것입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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