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Core 자체 개발은 조금은 폐쇄적으로 XE 개발자들만 진행을 해야 할것 같구요.

따로 Core 개발자로 참여하고 싶다면 현재 소스를 가지고 새로운 버전의 Core를 만들어야겠죠.

개인적으로 은밀하게(읭;;ㅋ) 쪽지를 보낸다;; ㅋㅋㅋ

참여유도가 안되는 이유는 XE팀에서 core에 계획하고 있는 내용을 외부 커미터 및 일반 유저들이 모른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초창기엔 그저 만들어내는것이기에 외부 커미터들도 커밋을 했지만 점점 core가 거대해지고 안정화되면서 새로운 방식의 커밋이 기존 core에 문제를 발생시키는게 아닌지, 때로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려고 보면 XE팀에서 이미 그런 방법을 계획중이다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해 해당 기능은 core와 맞지 않는다와 같은 내용 등으로 인해 새롭고 큰 커밋은 외부 커미터가 하기가 어려워지게 되니 간단한 버그같은 커밋 정도에 그치는 것 같습니다.

즉, core가 어떻게 변하는지 XE팀이 뭘하는지 모르기에 참여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외부 커미터의 참여를 어떻게 할지, 커밋권한의 선을 긋고 의견, 토론을 통해 큰 기능은 XE팀내에서만 커밋, 나머지는 외부 커미터도 자유로이 커밋을 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네요.

core야 메인개발자 분들이 계시지만, 기타 XE의 주요 모듈이 많은데 전혀 발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liveXE라던지, 이슈트래커, 텍스타일 등등)

그러한 부류라도 참여해보고 싶고, 개발 해보고 싶은데.. 막막하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