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은 웹접근성이나 사용성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견해가 아니라 국제적으로 사용을 지양하고 있더라구요.

다음은 카메론님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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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을 띄우고 싶으실 때 한 번 즘 참고하세요^^

다음은 실제 웹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자의 웹 경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조사한 결과이다.

"매우 부정적" 또는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사용자

1위. 창 위에 표시되는 팝업 98%

2위. 속임수로 클릭을 유도하는 시도 94%

3위. 닫기 버튼이 없는 경우 93%

4위. 보려고 하는 것을 가리는 경우 93%

5위. 불명확한 용도 92%

6위. 컨텐츠 주위를 움직이는 것 92%

7위. 계속 깜박이는 것 87%

8위. 화면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것 79%

이것을 반대로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물어봤다면 위 순위는 "아주 긍정적" 순위가 될 것입니다. 아이러니하죠.

일단 홈페이지 관리자가 되면 사용자에게 뭔가를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계속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홈페이지 관리자도 다른 사이트에 갔는데 팝업이 뜨면 정말 귀찮아 할 겁니다.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사이트 방문자가 가장 싫어하는 건 팝업이었습니다.

만일, 사용자를 귀찮게 해서라도 팝업은 띄워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다음 결과도 참고하길 바랍니다.

약 2만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입니다.

팝업으로 보여주는 공지/이벤트/광고물 내용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용자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고,

약 40%는 홈페이지 자체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생각이 들겠금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일단, 팝업으로 띄우면 팝업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부정적으로 본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