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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개발팀 2012 계획(잠정)
2011.10.18 15:07
XE 개발팀의 2012년도 계획을 간략하게 공유 드립니다. 계획은 잠정적이며 축소되거나 또는 더 확장될 수도 있습니다. XE의 향후 발전 방향을 가늠하는데 참고해 주세요.
2012 상반기
- XE 1.6 - oAuth 방식의 SNS 계정 로그인 지원, 다중 사이트 지원, FaceOff 레이아웃 제거, 위지윅 기본 에디터 TinyMCE로 교체
- 문서화 - 매뉴얼 업데이트 및 번역(영어, 일어, 중국어, **어)
- 확산 - 글로벌+로컬 사이트 디자인 통합, 글로벌 마케팅
- 품질 - XE 코어 버그 400개 미만으로 줄이기
- 지표 - 한국 CMS 분야 55%, 글로벌 CMS 분야 0.2%
2012 하반기
- XE 1.7 - PHP4 지원 중단, 일부 DBMS(PostgreSQL, SQLite, Firebird) 지원 중단
- 확산 - XE 캠프, XE 공모전
- 품질 - XE 코어 버그 300개 미만으로 줄이기
- 지표 - 한국 CMS 분야 60%, 글로벌 CMS 분야 0.2%
XE 개발팀은 현재 XE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지녀야 하는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지역에서 가치있는 것으로 여겨왔던 것들은 조금 더 넓은 시각에서 새롭게 가치평가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서 아직은 보여드릴게 없습니다. 1mm씩 옮겨갈 것입니다. 언젠가는 1m 나아가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2011-10-18 현재 한국 CMS 시장 XE 점유율 - http://me2.do/GznZGF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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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군요. 그런데 궁금증이 있습니다. DBMS 지원에서 SQLite 정도를 빼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PostgreSQL 처럼 학술적으로도 나름 인정 받고 전통적인 DBMS를 제외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나름데로의 이유가 있겠지만, MySQL이나 오라클, MSSQL에 비해서 별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지는 거라면 납득이 잘 안 될 거 같습니다. 또 대용량 처리시에 MySQL이나 오라클에 하드웨어 투자를 했을 때 보다 PostgreSQL에 하드웨어 투자를 했을 때 성능 향상 정도도 더 높다고 들었는데 PostgreSQL이 빠진다는게 좀 아쉽기도 하구요. 뭐 그냥 궁금함... 그리고 아쉬움 정도라고 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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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고니
2011.10.18 16:34
가장 큰 이유는 개발 인력 부재입니다. 다른 DB - MySQL, Cubrid, MSSQL - 는 사내외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지만 PostgreSQL은 저희도 잘 모르는데다가 전문가분들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즉각 대응해줄 수 있는 전문가 분이 계시면 지원을 계속할 수 있을텐데요, 현재로서는 어려운 얘기입니다. -
안타까운 일이군요. 하지만 꼭 극단의 전문가 엔지니어가 필요한 일일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제가 별로 많은걸 수정하진 못했지만, 비 전문가였던 저도 큐브리드 클래스 개선에 참여 했었습니다. 물론, XE 팀 내에 큐브리드 전문가가 있었기 때문에 저같은 사람이 외부에서 조금 일을 덜어 드리는 정도로도 큐브리드 DB 클래스가 충분히 유지가 되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국외에선 PostgreSQL도 많이 쓴다고 알고 있어서 앞으로 PostgreSQL이 빠지는 것이 XE 국외 확산에 안 좋은 영향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뭐 개발 인력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는 거라면야 어쩔 수 없겠지요. PostgreSQL을 사용해 본 것이 한번 그것도 잠시 둘러 보는 정도로만 저로써는 도와 드리고 싶지만 그럴 용기가 나질 않는 군요. 여튼 계속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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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지자
2011.10.18 15:32
cms라면 속도가 빠르고 확장도 쉽게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tml생성같은기능을 추가 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
"SNS 계정 로그인 지원" 이라... 소셜XE 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소셜XE와 비슷한 기능이 Core에 포함된다고보면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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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고니
2011.10.18 16:35
비슷하다면 비슷할 수도 있는데요, 말 그대로 XE 계정이 아닌 SNS 계정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댓글을 쓰기 위해 SNS에 로그인하는 소셜 XE와는 다른 방향을 가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
케이준
2011.10.18 16:40
구글 앱스 계정도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일계정을 google apps를 통해서 사용중이고 인트라넷은 XE로 사용중인데 아이디를 각각 2개를 발급해야 하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
guny
2011.10.18 17:09
문서화는 내년에야 볼수 있는가요? 1.5로 인해 안되는 부분을 좀만 정리해주시면 다시 수정해서 사용할수도 있을듯한데 말입니다.. 위키나 메뉴얼에서 템플릿 문법은 이렇게 사용한다만 기술하고 어떻게 쓰면 안된다는 제약이나 약속같은게 없습니다. 새로운 문법에 대해 다시 기술해주셔요. -
우진홈
2011.10.18 17:13
TinyMCE 에디터의 도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배려되었으면 합니다. 독립적이란 코어 또는 레이아웃 스타일을 위해 작성되는 CSS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엑셀과 워드와도 상호 연계될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에디터로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
누리안
2011.10.18 17:29
TinyMCE가 상당히 뛰어난 에디터라는 평가를 들어 알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역시 NHN에서 배포하는 스마트 에디터를 활용할 수는 없는 것입니까? 그리고 1.6, 1.7 단계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조금 더 자세히, 적어도 어떠한 그림을 그리고 계신지 방향점에 대해서라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고수군
2011.10.18 17:56
SmartEditor 는 오픈에디터를 목적으로 진행하지 않아서, 현재 네이버에서 활용하는 버전을 XE 에 대응하기란 쉽지 않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오픈에디터의 길로 가지 않을까 쉽지만... 지금으로썬 현실성은 떨어져 보여서 아쉽네요. TinyMCE 를 사용하는 사이트 몇곳을 봤는데.. 훌륭한 기능에 비해 한국내 성향으로 보면 이질감이 들긴 하더군요.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
무한탐구
2011.10.18 18:58
글로벌 CMS 에서 워드프레스가 1등 XE는 그래도 꼴지는 아니네요 ! 내년 목표 0.2% 면 tumblr 텀블러랑 같네요 -0-; http://w3techs.com/technologies/segmentation/tld-net-/content_management -
GPMz
2011.10.18 21:24
다중사이트 정말 기대됩니다. 다중사이트에서는 제발 각 사이트마다 각각의 디비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함께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그럼 XE하나만 설치하고도 몇개의 사이트를 동시에 쉽게 운영할 수있으니까요. -
블루하트
2011.10.18 21:31
모바일에서 글작성 기능은 어떻게 되나요? 사진첨부도 하고 싶고 그런데... 모바일에서 안 되면 뭐.. -
내년은 그렇다치고 1.5.0.5 beta 이후 뭐가 나오나요 바로 정식버젼인가요 ? -,.- 홈피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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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MS에서는 vBulletin이 2등인데 한국엔 보이지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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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ain
2011.10.19 22:33
흠.. vBulletin이 좋긴 해요 ㅋㅋㅋㅋ -
amd짱좋아
2011.10.20 22:39
XE 코어 버그 400개 미만으로 줄이기 구글의 XE Core이슈에는 100여개가 있어서 뭔말인가 했더니 Project Hosting의 버그까지 합친거 같네요. -
박노열
2011.10.21 23:18
나무랄데 없는 비전이기는 하겟지만, 걱정되는 것은 1.5상태를 보면서 1년에 2번씩 버전업을 한다니 신기할 뿐입니다. 누군가는 공부하다가 보니 또 다른 것이 나와서 또 따라가다가 포기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수고 하시오니 더욱 힘내세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