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TinyMCE 에디터 도입을 환영합니다.
2011.10.18 15:15
에디터에 요구하는 기능은 늘어나는데, 한정된 개발인력으로 기타 에디터로 대체할수 있는 부분을 직접 개발하는것은 방향에 맞지 않는 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공지를 보니 TinyMCE 를 기본 에디터로 도입하신다더군요!
물론 TinyMCE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된 버전이 들어가겠지만
개발에 요구되는 부하가 줄어든다는것만으로도 크게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프트 엔터
알트 엔터같은 사항.
한국적인 상황에 맞지 않는 에디터
라는 식의 지적은 계속 들어올꺼같은데, 이러한 부분은 XE 개발자 분들이 계속 소통으로 풀어 나가셔야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적인 상황에 맞는 에디터라는건 저는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 분들이 이 사이트에 많은것도 사실이라서요.
부디, 무조건 적용하기보다는
에디터를 왜 이쪽으로 적용하는것이 좋은지 소통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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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종
2011.10.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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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란
2011.10.18 15:59
파일업로드를 input type=file
로도 옵션선택 가능하게 나와줬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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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탐구
2011.10.18 19:25
HTML5 에서 가능합니다.. http://html5demos.com/file-api-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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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란
2011.10.18 20:21
아뇨. 단순히 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XE에서 에디터에 기본옵션으로 가능하게..
지금은 플래시만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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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고니
2011.10.18 16:30
현재 XE 개발팀에는 자바스크립트 개발자가 한 명 뿐입니다(넵, 접니다).
그런데 에디터라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자체의 덩치도 크지만 브라우저 호환성, 다양한 상황에의 문제 해결 등 해야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애초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죠.
제가 스마트 에디터 처음 만들 때 순수하게 스크립트 개발자만 7명쯤 됐고, 그 외 도움준 분들을 다 합치면 어마어마하고요. 다음 오픈에디터만 봐도 개발자로 등록된 사람만 14명에 커미터가 8명이라는군요. 혼자 하면 기능 개선은 커녕 심각한 버그만 쳐내는 것도 벅찹니다. ^^;; 게다가 요즘은 브라우저 새 버전 나오는 속도도 빨라서 안정화하기도 전에 새로운 버그가 튀어나오고요. 하지만 저는 XE에 있는 수많은 자바스크립트도 혼자 담당해야 하는 입장이죠. ㅠ_ㅠ
그래서!
잘 만들어진, 그리고 안정화 된 외부 오픈 소스를 가져다쓰기로 한 것입니다.
TinyMCE는 워드프레스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iOS5에도 완벽히 대응할만큼 변화에 잘 대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XE와 라이선스 충돌도 없고요. 또한 플러그인을 만들기에 쉬운 구조로 되어 있어 커스터마이징이 어렵지 않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뭐... 그런 이유로 TinyMCE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공지로 올릴 걸 그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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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탐구
2011.10.18 19:18
자바스크립트 개발자가 한 명 뿐입니다(넵, 접니다). 토닥토닥./ ㅠ_ㅠ LG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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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0.18 19:38
그쵸. 게다가 고니님이 에디터만 하는것도 아니고 [..]
자바스크립트 관련 개발자 분이 XE 팀에 빨리 충원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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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튼
2011.10.18 16:39
xeed 아쉽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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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드
2011.10.18 16:53
정말 반길만한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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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안
2011.10.18 17:31
XEED는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여튼 커스터마이징을 할 때 한국 사용자들이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설사 그것이 잘못된 방식이라고 하더라도)을 널리 고려해서 반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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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네과일가게
2011.10.18 17:35
다음 에디터는 정말 괜찮은 에디터 하하.. 22명이 만드는 에디터로군요;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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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filter
2011.10.18 17:46
저희는 에디터에만 아니라 XE 전체에도 22명 투입 못시키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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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무
2011.10.18 20:24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nhn을 원망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이왕 지원하는 것이면 인원 충원이 필요하다고 말이죠...
저도 늘 아쉽게 느끼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예전에 XE 사용자 모임 때 제로님께서 디자인은 nhn의 디자인팀 동원하고 등등의 말씀을 하실 때(물론 반 농담조였었습니다만...) nhn의 자원 지원이 제법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닌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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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홈
2011.10.18 18:28
CMS는 에디터로 시작해서 에디터로 끝나야 합니다. 에디터가 편리하면 게시판도 폼나고 레이아웃도 삽니다...^^
10년 묵은 채증이 내려 앉는듯한 반가운 소식입니다...^^ 사이트맵, 이메일 로그인...모두 용서가 됩니다.
P, BR? 옵션처리! 파일 첨부 방식? 옵션 처리! XEED? 옵션 처리! XpressEditor? 옵션처리!
WP가 이런것은 정말 잘합니다...NHN은 행복한 고니님을 미국 WP본사와 TinyMCE 본사에 특별 파견하십시오...^^
XE유저는 행복한고니님이 프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이슈등록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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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MCE가 아마 엔터가 <p>, shift+엔터가 <br>이었으니 또다시 마진 논란이 일 것 같은 예감이...ㅠㅠ 여튼 TinyMCE가 기본 에디터로 쓰인다면 xeed는 개발에서 후순위 혹은 제외가 되겠군요.
에디터가 바뀌더라도 기존에 개발되었던 컴포넌트는 부디 호환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