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개발자 포럼은 의미적으로만 의미가 있지 실제적인 글들을 보면 사용자포럼이나 다름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좀 더 전문적인 글들이 있긴 한데 사용자포럼에 분류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자꾸 나누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해서요^^

중요한건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도록 하느냐? 그 가이드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개발자 포럼이란것도 애매하긴 했습니다.

XE 사용자가 곧 개발자가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했고요..

그렇게 되면, 개발자의 입장과 사용자의 입장의 교환이 될 수 있을것 같아서 찬성합니다. 의견을 좀더 보태자면, 개발 진행 속도를 늦추더라도 코어 개발진분들이 글 조금만 써주셨으면 합니다....[하루에 한개 이런 수치적인건 아니구요,(더군다나 하루에 한개는 심하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겠구요.) 그냥 심심하지만 않게 해주시면...]

이왕 합치는거 시너지 효과도 내보자는 생각에서 내봅니다...

사용자 포럼과 개발자포럼이 합친다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개발자와 사용자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개발자포럼도 사실 어떤용도로 개설되었는지 조금 모호합니다.

개발자의 개념이 오픈소스인 Xe의 개발에 조금이라도 참여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레이아웃 스킨이나, 모듈을 제작 베포하는 사람들의 의견교환장소인지

Xe를 개발하는 정식개발자들과 사용자간의 소통의 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자든 후자든 이런 포럼이 활성화 되려면 무엇보다도

xe의 개발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진 xe개발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사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Xe의 발전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전 찬성

하지만 일반 사용자와 개발자의 간극이 없다는 건, 다른 이야기로 말하면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가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사용자가 되기 위해서는 개발자의 지식을 가질 것이 (비명시적으로) 요청된다는 점. 즉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XE를 쓰지말라는 소리라는 식으로의 이야기 전달이 되어 가는 듯 한데요. (저번 홈피때도 쓰기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맨처음 소갯말에 넣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비 프로그래머 유저로서, 계속해서 그러한 간극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번 XE Camp때도 그랬고 (어짜피 후기 때 올리겠지만), 이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도 그렇고.

뭐 지금도 사용자 포럼과 자유게시판, 개발자 게시판의 구분이 사실상 없다시피 하니 합치면 편하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