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HTML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2011.11.24 21:31
예전에 WEB을 배우려면,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가장 기본이 되는게 HTML, 가장 기초가 HTML, 가장 쉬운 입문이 HTML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HTML이란것은 가장 기초,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어려운 과제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첫판왕이 나중에는 끝판왕이 되는것처럼요.
HTML5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나서부터 태그들을 쭉 살펴보면 옛날에 배웠을때도 있었던 알지 못했던 태그들도 수두룩하게 나오더군요. 가장 기본이 되던 태그 조차도 저는 제대로 배우지 못했었나봅니다.
제가 정의내린 현대의 HTML이란 외우고 쓰는게 아닌 선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호환성 이런거 모르고 그냥 사용되는 태그 모조리 달달 외우면 되었었습니다. 그게 곧 법인냥 말이죠. 현대에 들어서 HTML은 그냥 존재하는걸 외우는게 아닌, 각 브라우저별로 사용이 되는지도 살펴봐야하고 각 매체에서 어떻게 보이는가도 살펴봐야하는지라 이게 어렵습니다.
앞으로 HTML은 이처럼 외우고 쓰는게 아닌, 그렇다고 표준과 호환성만을 지키는것도 아닌, 나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서 스스로 의미를 담아 표현하는 방법을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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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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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디
2011.11.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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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
2011.11.25 15:53
첫판왕이 나중에는 끝판왕이 되는것처럼요.
정말로 공감합니다. 누구나 입문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 되돌아가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게 HTML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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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1.11.25 16:01
라르님 너무 달리십니다.
조금 앞서 가시면 따라가야지라는 조그만한 욕심이라도 생기는데...
죽~~~ 나가버리시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