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XE 의 필요없는 기능에 대한 과감한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2011.11.29 21:00
자꾸 사용자 포럼에 글을 계속 쓰는거 같아서 꺼려지지만, 언젠가 나와야할 이야기인거 같아 과감히 추세를 타고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XE 에는 과거 제로보드XE 시절의 잔재 비슷한게 남아있습니다.
CMS 로써, 코어에서 기본 지원을 해야하는가? 싶은 기능들 말이지요.
예를들면, 쪽지 / 친구 기능이라던가
접속 통계기능,
포인트,
등등이 말이죠.
어느것이 필요없냐 필요있냐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할꺼같아 굳이 계속 나열하지 않겠습니다.
위의 3개는 특히 기존의 제로보드XE라면 지원이 되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XE 는 커뮤니티 빌더가 아니라, CMS 아닌가요?
XE 로 커뮤니티를 만들수 있지만,
커뮤니티에만 필요한 기능을 코어에 집적시켜두는것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별도의 모듈로 공개하고,
뭐 중요한 모듈의 경우는 XE 개발팀이 직접 개발할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서드파티의 참여를 활성화시켜서,
그러한 기능의 유도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XE 가 버전업 계획등을 보면 계속 새로운 기능의 추가들을 예고하고 있는데,
코어 개발은,
"모듈등을 만들기 위한 기반" + "안정성, 속도 향상" + "공통적으로 CMS 에 필요한 기본 모듈"
개발에 한정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덩치가 계속 커지기보다는
필요없는 부분을 따로 떼어서 서드파티등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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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드
2011.11.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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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게덴
2011.11.29 21:18
XE를 사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일반인이며 Core라는 개념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또한 다수일 것입니다. XE가 사용자중심의 CMS라면 사용자는 한번의 다운로드 행위로 무언가를 결과로써 만져져야 할 것입니다. 전문가의 시선이 아닌 일반인들의 시선에서 Core에 불필요한게 뭔지, 개선해야할게 뭔지를 파악해야한다고 봅니다.
Core를 전문가적 시각에서 의미적으로 사용구역을 나눠야한다면 최초 설치마법사에서 쉬운설치를 연동하여 주요 패키지를 최초 설치 진행시 한번에 같이 설치할 수 있는 변형또한 같이 진행되어야지 전문가와 초보자간의 괴리나 이해관계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은동님께서 최근 XE에 의견도 많이 주시고 활동적이신데 XE 개발팀 분들은 왜 이런분들께 혜택(커미터)을 주지 않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은동님께서도 너무 많은 의견을 한번에 올리지 마시고 XE 개발팀이 숨을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나누어 의견을 개진해주시면 더욱 의견 교류가 좋아지지 않을까 개인적인 여담을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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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29 21:20
사실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의견을 던지고 싶어서요.
.. 의견이라는게 원래 떠오를땐 확 왔다가 아닐땐 안오는거라서 '-'
그리고 XE 개발팀의 판단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들간의 토론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본문 상단에 대한 이야기라면
저는 그래서 패키지 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커뮤니티 패키지
블로그 패키지
이런식으로 패키지로 배포하는것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가능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쉬운설치등도 더욱 쉬워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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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2092000
2011.11.29 21:45
필요없는 기능이라는게 銀童님께서 필요하지 않다고 다른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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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29 21:54
CMS 로써 필요없다. 라고 했지
쓰는 사람들에게 필요없다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다른 문제지요.
그것을 기본에 넣어서 지원하느냐, 지원하지 않느냐는
쓰는 사람이 있냐 없냐 에 따라서 따질것이 아니라
기본에 넣어야되느냐?를 별도로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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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1.11.29 21:49
xe 유저가 더욱많아지고 참여율이 높아졌을때...
그때되서 떼어내도 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떼어내도 그걸 맡아서 개발할사람이 있긴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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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29 21:54
그 참여율이 높아지는건 대체 언제옵니까?
코어에서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하는것은, 당장의 개발 효율의 증가를 가져올수 있는데
참여율이 늘어나면 그때가서 하자. 라는것은 결국 기한이 없는 이야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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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안
2011.11.29 22:11
일면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만, 쪽지나 포인트와 같은 몇몇 기능들은 CMS라는 툴에 국한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드 파티에 맡기자는 말씀을 하셨는데, 과연 어떤 서드 파티가 그런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인가요? 서드파티의 활성화를 말씀하셨는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활성화가 가능할까요?
가장 확실한 동기 부여인 '유료' 마저도 XE 마켓의 현 상황을 보면 큰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비 필수적인 요소를 코어에서 분리시키고, 그런 기능들은 서드 파티에 맡기자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대단히 효율적이고 현명한 방식입니다만, 현실적인 문제들을 따져보았을 때 사용자에게 이익은 커녕 불편만 초래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드파티에게 맡기려면, 서드파티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게 우선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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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30 00:11
오히려 저는 서드파티의 활성화가 더딘 이유를,
XE 개발팀의 개발 성향에서 찾아보고 싶습니다.
XE 개발팀은 정말 놀라울정도로 오픈소스 치고는 국내에서 혜택을 많이 받는 편인데,
(풀타임 오픈소스 개발자가 몇명씩 되니까요)
이러한 개발자들이 오히려 서드파티의 활성화를 막는 요인이 되는게,
코어에 있어서 개발팀의 결정이 다른 모든 유저의 결정보다 우선한다는 점입니다.
즉 외부 참여자들의 참여가 그만큼 막혀있다는거지요.
예를들어서 게시판 모듈도 그렇습니다.
기능을 추가하고싶다고 해도, 개발팀에서 반려한다면, 아무리 건의를 하고 패치를 제공을 해도 소용이 없지요.
그러한 개발팀에 종속적인 방향에서
다양한 기능을 서드파티로 풀어놓는것은 서드파티의 참여를 오히려 독려할수 있는 부분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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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1.11.29 22:23
저는 은동님의 견해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현재 Xe를 Core만 설치하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설치된 모듈]로 들어가서 보면
무려 30개의 모듈 목록이 보여집니다.
저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중 2/3이상은 Core를 작동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애드온관리모듈, 관리자모듈,관리자로깅, 쉬운설치, 커뮤니케이션, 문서(문서관리모듈)
위지윅에디터, 데이터이전, 설치관리,한국우편번호,회원,메뉴,오류표시,모듈(모듈관리모듈)
페이지,세션관리자,스팸필터,휴지통,위젯(위젯관리모듈) 이런 요소들은 Core가 작동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기능들이 많으며, XE가 CMS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모듈들은 사실 모듈이란 명칭을 붙이고, Modules폴더안에 넣고 관리하기 보다는
Xe의 core안에서 관리되어야 할 것들이라고 봅니다.
그 밖에 댓글, 첨부파일,설문,꼬리표,엮인글, 등은 게시판 모듈과 연동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 혹은 거의 필수적인 요소들이죠
그리고 그 외에 나머지 모듈들
접속통계,통합검색, 포인트시스템, RSS, Syndication, 등의 모듈들은 사용자의 판단에 따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런 모듈이 없다고 Xe가 작동을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따라서 현재 혼재 되어 있는 모듈들을 새롭게 분류해서 관리하는 체계를 수립하는 것도 유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마지막에 언급한 모듈들(포인트시스템모듈을 포함한 모듈들)은 서드파티로 개발을 넘기기 보다는
그 수요를 감안해서 Xe 개발팀에서 개발하고 관리하되, 배포는 패키지로 묶어 배포하는 방식을 취했으면 합니다.
(역시 개발팀에서 부담만 드리는 제안이 되었나요? ^^;;;)
그밖에 현재 Core안에 서비스 개념으로 들어 가 있는 기본 레이아웃들과 기본 위젯, 기본 에드온등도
배포되는 XE core에서 분리해서 패키지로 묶어 배포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본 게시판모듈처럼 말이죠.
사실, Xe를 처음 접하게 될때, 다운로드게시판에 들어가면 너무 혼란 스러워지죠.
어떤 것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할 지 말이죠. 일반적인 사이트 구축에 꼭 필요한 모듈들과 레이아웃,
위젯과 애드온등을 패키지로 구성해서 배포한다면, XE를 처음 만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래서 Core는 최대한 가볍고 단순하게 가고, 선택권을 사용자에게 넘겨 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은동님이 이야기 하신 포인트시스템모듈을 Core에서 배제하자는 제안을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한가지 더 첨언하면....
관리자페이지 메뉴> [확장기능]>설치된 모듈, 에서 보여지는 모듈들은 사실 메뉴안에서 대부분 구현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위에서 제안한것 처럼 핵심 모듈들이 대부분 core안에 포함되어 지고 난 뒤
그 [설치된 모듈]메뉴로 들어가서 보게되는 것은 사용자가 직접 업로드한 모듈들이면 좋겠습니다.
그 밖에 위젯이나 에드온에서도 Xe 구동을 위한 핵심적인 애드온과 위젯은 분리해 내어 core안에 포함시키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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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짱좋아
2011.11.29 22:57
개발자 5명 정도 더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도 두명 정도 더 뽑고...
매뉴얼이나 기타 관리자도 한명 정도 뽑아서 개발자들이 다른 일에 신경쓰는 일이 없고,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도 뽑았으면 합니다.
솔찍히 NHN 수천억 버는데 사람 좀 더 뽑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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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30 00:05
NHN 사장님에게 직접 건의해주세요.
개발팀의 인력을 탓하기전에 , 가능한 인력,
참여가능한 사람의 증대등으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써 자리를 잡아가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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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oo
2011.11.29 22:59
현시점에서는 버그부분을 수정하는게 우선이라 봅니다.
잘사용하고 기능을 개선 보완은 할수 없다고 해도 제거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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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29 23:47
기능을 제거하면 남은 기능에 집중할수 있기 때문에 버그가 줄어듭니다.
기능을 개선 보완하는것이 반드시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높이는건 아니죠. 지금은 너무 문어발 형식으로 확장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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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姜君
2011.11.29 23:06
cms 치고 기본 덩치가 크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개발 인력을 정말 핵심 기능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말도요.
1. 하지만 잘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우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상화 정도로 수정은 되야 하며.
2. 최근 1.5로 올라오면서 온갖 호환성 문제가 남아 있는데, 그런 기능들을 별도 모듈로 빼면서 또 호환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지금은 그렇게 할 시기가 아닙니다.
3. 서드파티 활성화도 그렇지요. 아무리 전세계적인 프로젝트로 만들기 위한 구글 프로젝트 이전이라지만. 솔직히 지금은 서드파티 활성화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에 물음표가 붙습니다. 예전에도 플래닛이니 뭐니 하는 부분들을 서드파티로 뺐지만 지금 상황이 어떤가요? 먼저 활성화를 시키고 나야 분리가 가능합니다.
4. 그리고 개발을 집중하기 위해 빼야 할 기능들로 쪽지 / 친구 기능, 접속 통계기능, 포인트를 뽑으셨는데 최근 이런 기능들에 눈에 띌만한 업데이트가 있었나요? 이런 기능 때문에 개발인력 분산이 된것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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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29 23:48
1.5 버전 업을 하면서 해당 모듈을 유지 보수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개발 인력 분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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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姜君
2011.11.29 23:54
그 말씀은 xe가 다음 버전에서도 계속하여 호환성을 보장하지 않을 것이다...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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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30 00:07
... 제가 XE 다음버전의 호환성 보장을 말씀드릴만한 위치도 아니고. '-'
제가 하지말자고 해서 안하실 분들도 아니지요.
단지, 기본 코어에 제공된 모듈은 코어를 개변해도
돌아갈수 있도록 호환성 작업을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이러한 일을 줄임으로써, 개발 역량의 집중에 도움을 주자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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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uce
2011.11.30 00:06
은동님 의견에 크게 공감합니다. 아마 현재 XE팀 개발 인력으로는 점점 덩치가 커지고 있는 현재의 XE를 유지보수 하는 것만으로도 벅찰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잔가지들은 쳐내고 핵심 코어에 집중해서 보다 완성도 높은 XE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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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군
2011.11.30 11:16
은동님 포함 몇분들은 XE Core 외 + 에 대해서 적절히 대응할 줄 아는 준프로 유저라 생각이 됩니다.
우리 인간의 몸에서 여러가지 필요에 의해서 발달하고, 또는 퇴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퇴보하고 있다고 잘라낼 순 없죠. 예를 들어. 손톱,발톱은 자라기 때문에 계속 깍아서 보기 좋게 만들고, 털은 자라기 때문에 깍기도 하고 (필요에 의해서) 기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털이 없으면 좀 더 좋은 인상을 만들수 있다 생각하여 제모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죠. 어떤 이들에겐 털은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수염을 기르면서 남성다움을 좀 더 표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체 일부이기에 뭐가 좋다 안좋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것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여론 형성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게 실행이 된다면 사실 [은동] 님에 의한 여론 형성으로 되었다고 보아지겠지요. XE팀에서 이미 생각하고 있었던 일이라고 할지라도..
물론 본인이 이것이 XE 의 갈길이라 생각한다면 "여론형성" 을 통해서 의미를 찾고, 과오를 발견하는것도 좋은 의미적 형태라 생각됩니다.
의견 개진을 하시는것은 좋으나, 정말 초보에게 [저 사람 뭐지?] 라는 또 [없어도 알아서 할만한 실력자라서 유세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공격적이십니다.
누가 서드파티 개발을 한다 안한다가 아니라, 그만큼 책임감이 사라지는 형태가 될것이기에 "믿고" 사용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모두가 염려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적고 있다 생각 됩니다.
이러한 의견이라면 아래와 같은 모듈/애드온도 XE팀에서 관리하는것이 아니라 판단 됩니다. 필요 없는 기능일 수도 있습니다.
- 설문조사
- Captcha 애드온
- BlogAPI 애드온
- 커뮤니케이션 쪽지,친구 (애드온/모듈)
- 포인트 (애드온/모듈)
- 본문내 이미지 조절 애드온
- 한국 우편번호
- 스팸필터
등..
-
銀童
2011.11.30 12:32
공격적이라는 지적에는 동감합니다, 근데 제가 가능하면 부드럽게 쓸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네요.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단 신체와 코어를 비교하시는것은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코어의 기능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비대해지기만 할껍니다.
포함되는 기능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말이죠, 그렇다면 결국 기능을 외부로 이관하거나, 써드파티에 이양하는것이 필요해집니다.
게시판은 외부 모듈로써 제공되서 boardEX 등의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
포인트 / 쪽지 모듈은 기본으로 제공되서 다른 모듈로 대체하기 힘들게 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이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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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Way
2011.11.30 13:09
은동님 보드EX요? ㅎㅎㅎ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이제 DX로 바뀌었습니다.
그것도 개발자 한 분이 희생정신을 발휘하셔서 겨우 추진되는 겁니다.
아직까지 EX 기능의 1/50 수준밖에 구현도 안 된 상태구요.
앞으로도 하위호환성이 이런식이라면 계속해서 하나둘씩 모듈 개발자들이 나가 떨어질겁니다.
자꾸 CMS, CMS하는데 XE는 절대 워드프레스가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선점효과 때문에 힘들고요. 한글과 영어라는 기본 언어의 차이도 무시못하죠.
게다가 XE가 워드프레스화 된다면 -_- 전 워드프레스를 쓰겠네요. 뭐하러 XE를 씁니까?
코어가 가벼워지고 모듈이 분리되야 하는건 맞지만 빼야할 모듈 빼지 말아야 할 모듈에 대한 구분도 못하고
나가아서는 XE의 현재상황에 대한 철학적 고찰까진 아니래도 생각이란걸 해봐야 하는데 그딴 것도 없고
심지어는 워드프레스조차 코어가 비대해지고 있는데 XE는 계속해서 줄이자고만 하니...
도대체 CMS 공부를 하긴 하나요?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이 진리라고 생각하지 좀 마세요.
도대체 그 자신감 넘치는 말투는 어디서 나오나요? 키 195cm에 몸무게 110kg쯤 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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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30 13:33
하위호환성의 문제와, 코어를 가볍게 만드는것에 무슨 연관관계가 있지요?
하위호환성은 기본적으로 유지되어야하는것이고,
코어를 가볍게 만드는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워드프레스가 코어가 비대해지고 있다고 하시는데, XE 에 코어에 붙일 기능이 없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지요.
그저, 제로보드XE 시절의 게시판 기준의 관념에서 존재하고 있던 기본 모듈을 제거해야한다는겁니다.
말씀을 너무 곱게 하셔셔 굳이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해드릴 필요도 없을꺼같네요. -
berics
2011.12.01 12:19
자신의 말투가 공격적이라는 것을 알긴 아는데 자제가 잘 안된다고 넘기시는 분이
말투에 대해 지적할 건 아니지요. 저런 반응들이 나올때 기준이 애매해지니
애초에 기본급 이상이나 관리자급은 말투를 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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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2.01 12:25
네? 기본급 이상은 조심해야한다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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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군
2011.11.30 13:12
비교대상은 아니지요 ^^ .. 의미전달을 위해서 대충 끼워 맞췄습니다. ;ㅇ; 적고나서도 억지스럽다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제가 급하게 글을 적으면.. 서론 본론 결론이 잘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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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군
2011.11.30 13:19
저는 서드파티가 늘어나도 비대해지는건 마찬가지라 생각 됩니다. 그것이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의 갈림길 인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은 서드파티 개발자에게 원망할까요? Killer App 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것들이 있죠. 결국은 호환성 유지가 안되는 Core 에게 화살이 돌아가겠죠. 물론 그래서 XE팀에서 해야한다! 라는 의견은 아닙니다.
이것이 단순히 개발 부하를 줄여주고자 하시는 의견이라면,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지요. 댐의 수문을 막다 막다 못해서 방출을 하게 되면 ... 유저도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저는 이 의견에 동참을 어느정도 하면서도. 계획성이 필요하고. 그 계획이 뼈대가 된 다음.. 에 다시 토론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찮은 Addon 이 있다고 할지언정.. 그것은 개발이라는 시각에서 그렇지.. 단 몇줄짜리 코드에서도 Killer App 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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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1.11.30 13:28
당장 빼자는게 아니라, 빼야할 모듈을 선정한다음 후속 대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데는 저도 동감합니다.
단지, 그 방향 자체(코어에서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얻고 나아갈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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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키
2011.11.30 14:25
이게시물을...
인쇄
????
이건 왜 있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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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
2011.11.30 15:20
그건 근데 빼기도 좀... 그런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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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명
2011.12.01 06:08
불필요한 것들을 코어에서 분리하고 써드파티 참여를 확산해야한다는 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
종스
2011.12.01 08:46
저도 개인적으로 기본 코어배포본에 포함되어야 할 것과 필요에 의해 설치되어야 할 것이 반드시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분리에 따른 진통(?)을 최소화 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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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y
2011.12.01 09:01
떼여내던 어쩌던 ..문제는 그후 가벼워지냐가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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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지크
2011.12.01 15:01
공학적 접근 + UX 적 접근이 적절히 선택되었음 좋겠네요. (UX가 디자인만 의미하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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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1.12.02 02:01
우선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CMS 의 정의랄까, 기준의 공유가 필요합니다. 또한 CMS 를 지향하는 동시에 커뮤니티 빌더를 지원할 것인지 안할것 인지를 지금의 코어 개발진에서 결정해줘야 합니다. 지금 개발하는건 현재 개발진이니까요.
[설마 개발진이 사용자 의견을 고려도 안하고 결정하진 않겠지요.]
그리고 은동님 말씀은,
위에 언급된 "쪽지 / 친구 기능, 접속 통계기능, 포인트" 등등이 불필요하다고 내보내 자는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코어 개발팀의 일거리를 한쪽으로 몰아서 집중시켜주자는 것과, 써드 파티 모듈 또는, 확장 모듈로 개발될때 효율적인 사용과 개발이 가능하면 코어에서 분리시키자는 것으로 보입니다(즉 코어에서 다룰 만한것도 모듈화 시킬때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면 고려가 가능하다는 것).일단, 그렇게 된다면 현재 구성되어 있는 수준으로 비집중기능(코어에서 제외되는 모듈/기능)로써 분리 될것 같고, 집중기능은 코어에 남거나 예외적으로 분리되었을때 코어또는 해당 모듈에 시너지를 발휘하면 분리 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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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 | 지난 11월 5일 대구 캠프에 다녀왔었습니다. [14] | 2011.12.02 by 이온디 |
좋지만 걱정이 되는게 서드파티의 참여라는게 쉽게 이뤄지는건가요?
유저들이 원하는건 꾸준한 개선을 바라는데..
개발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