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게시판 활동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
2011.12.02 18:05
파란색 글이 오늘(2012.03.08) 추가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런 글 썼다고 욕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욕을 먹더라도 할 말은 해야 겠군요
옳바른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의 기본적 예절을 알릴 목적으로 글 씁니다만,
의도적이 아니라 하더라도, 어떤 측면에선 방법이 안좋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http://www.xpressengine.com/20595942
이 글은 자신이 질문한 내용이 해결되었다고 해서 질문글을 삭제한 경우입니다.
http://www.xpressengine.com/20285721
이 글은 질문한 내용이 해결되었다고 해서 첨부한 이미지와 첨부파일을 삭제한 경우입니다.
http://www.xpressengine.com/20267654
이 글 또한 목적을 이루고 난 뒤, 자신의 질문을 삭제한 경우입니다.
http://www.xpressengine.com/20597395
최종적으로 제가 쓴소리 한 글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나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질문자는 동일인입니다.
윈도우포럼을 운영하는 운영자인듯 합니다.
오늘 현재 제가 질답게시판에 답글을 단 갯수가 2,855개 입니다.
링크의 내용처럼 목적달성후, 글을 삭제해 버린다면
답글을 달 의미가 없어집니다.
무엇을 바라고 답글 다는 것 아닙니다.
레벨 0에서 오로지 답글만 달다보니 현재 28까지 올랐네요
여러분이 올라온 질문글에 몇십분씩 시간을 쪼개어
질문자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법을 찿아서
나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서 답을 올린 것에 대한 결과가
조용히 질문글을 삭제해 버린다면,
그래서 다음에 다른 검색자가 검색을 해도
이게 뭔 질문을 했길래 이렇게 생뚱맞게 답만 달랑 있나 하고 생각이 들게 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 읽는 분 중에 운영하는 웹사이트가 있으신가요?
회원이 글을 쓰고 저렇게 목적달성후, 자신의 글을 삭제해 버리면
운영자로서 어떤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까?
이러지 맙시다........
--------------------- 아랫글은 2011년 12월 2일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
묻고 답하기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단지 나혼자 궁금증 해결만 하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시간이 지난뒤에 똑같은 혹은 비슷한 의문을 가진 사람들의
검색해서 도움이 되는 데이터베이스 역확을 하는 것이
여기 질답게시판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질답게시판만을 말하는 것은 아님)
자신의 의문이 해결되었다고 해서, 혹은 답변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질문을 지워버리면, 나중에 검색을 해서 보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공간쓰레기에 불과하게 됩니다.
개인의 목적달성 보다 xe의 공익에도 좀 더 중점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고서도 아무런 피드백이 없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이 봤을 때, 그 답이 효과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가 없죠......
답변자에게 보답차원으로 피드백을 남기라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검색해서 볼 사람들을 위해 적용해서 수정이 되었다, 아니면 안되었다 등등....
그러한 피드백을 남기는 것은 하나의 예절이고, 질문을 남기고 그에 대한 답변에 피드백을 남기는 것으로써도
충분히 xe 커뮤니티에 도움을 주는 활동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질문을 하는 사람들 중에
포인트 얼마 걸었고, 답변 해주면 채택해 주겠다 ...... 이러한 글을 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포인트 획득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미끼로 던지는 말들을
여기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더군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더군요......
여긴 그런 곳이 아니잖아요.......
마치 내가 얼마 줄 테니 와서 일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와 봐.......이런 느낌 아닌가요?
단지 여기 xe 뿐만 아니라 어떤 게시판을 가서 활동을 하더라도
이러한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답변에 미친소리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무지를 탓하지 않고........
혹은 질문에 답변이 달렸으나, 그에 대한 가타부타 말도 없이
똑같은 질문 계속 반복적으로 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답변을 이해하지 못하면 답변자에게 다시 물어보면 될 것을......
원하는 답변이 아니었으면 효과가 없었다 등등의 무엇이라도 남겨야
나중에 검색을 통해서 보는 사람들도 그 이슈가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자료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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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1.12.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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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종
2011.12.02 18:17
[묻고 답하기] 게시판은 총체적으로 문제여서.. 솔직히 어디부터 걱정해야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저도 요새는 답변을 거의 달지 못하고 있는데, 송동우님을 비롯하여 몇몇 분께서 열심히 답변을 달아주시는 건 정말로 xe팀에서 공로상이라도 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했다고 질문글을 지우는 건 전체적으로 해가 되는 행위이니, 이런 점에 대해서는 운영 차원에서 사전에 주의를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글을 적을 때에 textarea에 여러 가지 충고사항을 게시판 설정으로 미리 표기한다든가 하는 식으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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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란
2011.12.02 18:21
혹시 잘못한점이 있었는지 생각해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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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우
2011.12.02 18:37
절대 도라란님은 상관없습니다.......
도라란님은 포인트를 너무 많이 걸기 때문에 어쩔땐 답변 달기가 두렵습니다....
괜히 원하는 답도 아닌데 포인트 회수 못할까봐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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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란
2011.12.02 19:42
원래 그정도로 포인트를 걸지 않는데..
요즘은 질문 올리면 90% 이상 송동우님이 답변 달아주시는 데다가..
답변의 내용이 거의 확실하고 자세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걸고 있지요^^;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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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진
2011.12.02 18:30
헉 ,,
혀를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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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1.12.02 18:46
구글링으로 검색을 하더라도
xe 질의문답의 내용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많은 도움도 받고 합니다.
제 기억에는 질의문답에 댓글이 달리면 삭제가 안되는 구조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그나저나 xe의 미륵이신 송동우님을 누가 화나게 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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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만세
2011.12.02 19:15
좋은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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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답답이
2011.12.02 20:22
저는 XE에서 송동우님이 왜 아직도 일반 회원으로 대우 받는지를 모르겠네요.
이런 표현하는 이유는 XE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린 회원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떠한 댓가나 대우을 바라고 행한 것이 아니라는 거 너무 잘 알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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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1.12.02 20:28
송동우님은 일반 회원이 아니고 특별회원이랍니다^^
송동우님에 대해서는 아마도 Xe의 사용자 대부분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저도 질답게시판에서 여러번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포인트도 안걸었는데 답변 아주 빨리 정확히 해 주시더군요
사실 Xe에서 챙긴 포인트 쓸때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포인트 거는게 오히려 미안하고 민망했었는데
송동우님이 지금이라도 혹시 포인트 원하시면 제꺼 다 드릴수도 있습니다.
근데 포인트 확인 어디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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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답답이
2011.12.02 20:58
그건 알고 있는데요...^^
정회원, 특별회원은 그냥 포인트만 쌓이면 자동등급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제가 언급하는 것은 개발팀이나 XE의 주체가 되는 쪽으로부터의 예우 차원에서의 차별화를 언급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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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여
2012.03.08 15:45
당연하신 말씀.
그래서 그동안 송동우님과 같은 역활을 하던 많은 분들이 질답게시판을 떠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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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777
2012.03.08 17:50
답변을 달아줬는데 그 게시물이 사라졌다면 누구나 내가 이짓을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할겁니다.
정말 허무하죠. 그래도 고맙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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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phiXE2
2012.03.08 18:16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분은 아니었는데.. 인식을 고착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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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게덴
2012.03.08 22:59
욕설과 함께 제일 해서는 안되는일이 자기글 삭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글을 지우는건 현실에서 자기를 지우는거와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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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John
2012.03.08 23:09
좋은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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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무
2012.03.09 00:16
저나 백성찬님 등이 겪은 일들을 송동우님도 겪고 계시는군요. 송동우님의 수고로움에 존경을 표하며, 송도우님 만큼은 이곳 유저 분들이 지켜주었으면 하는데... -
비나무
2012.03.09 00:20
에구... 직장 문제로 술 일 잔 하고 모바일로 글을 적다 보니 오타가... 송동우님 이름 오타난 게 용서하소서... 방금까지 술 마시고 들어와 알딸딸한 상태라... ^^ -
쿨럭이
2012.03.09 04:28
동우님 힘내세요 그나마 xe 질문답변에 구세주중에 최고봉이신데 ㅠㅠ
송동우님에게 돌을 던지는자 !! 나에게 먼저 던져라!! 그럼 내가 다시 그돌을 집어 던져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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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2012.03.09 13:29
초보자의 입장에서 답변 달아주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러 질문을 해봤지만 제대로된 답변을 달아 주시는 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검색해 봐도 삭제되거나 없는 경우가 많을 때 참 난감했죠.
질답 게시판 만큼은 답변이 달아지면 삭제나 수정이 불가능 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저도 송동우님의 답변을 문제 해결했기 때문에 그 고마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질답게시판에 아무 답변도 없었던 때에 비하면 송동우님의 답변은
마른 땅에 단비와도 같은 것 입니다.
이번 기회에 다른 분들(고수)도 질답 게시판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좋은 답변이 많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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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사랑했네
2012.03.09 17:46
송동우님 항상 감사한 분이죠... 진짜 한 번 뵈면 소주라도 한 잔 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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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열
2012.03.09 21:26
질문을 하여 답을 얻었다면 감사할텐데 감사의 글이라도 남기는 것이 예의가 아닐런지요.
다음 질문할 때도 그분의 답이 기다려지기도 할뿐더러
답을 주시면 더 더욱 감사하고요.
감사할 줄 아는 우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송동우님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오며 오래도록 수고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한 가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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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게 질답게시판의 목적이죠.
난 포인트 걸고 질문했으니 답만 얻어가면 땡이다라는 마인드는 크게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답을 얻어갔으면 나중에 질답게시판 둘러보며 자기와같은 문제에 직면한 사람이 있다면
답변도 해주고 그랫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