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XE 소개 맨위 에 이렇게 있네요.
2011.12.06 17:05
누구나 쉽고 편하고 자유롭게 인터넷에서 표현과 발행을.
누구나 쉽고 편하고 자유롭게.
저는 그냥 흔한 유령회원입니다.
근데, CMS가 뭔지도 불과 몇 주 전에 알게 되었고, 어릴때 제로보드4 가지고 취미삼아 HTML과 포토샵 가지고 놀았던 기억에 다시 홈페이지 만들어 볼까 하면서 몇번 기웃거리다 보니 느낀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전 얼마전부터 웹퍼블리싱 배우고 있는 입사 1개월 채 안되는 웹퍼블리셔입니다.
HTML4.0도 제대로 몰라요. CSS 2.0도 맨날 쓰던거, Javascript도 맨날 쓰던거나 쓸 줄 아는 수준이죠.
PHP? 웹프로그래밍 언어이다. MySql과 연동된다 이런건 알겠는데 실직적인 코드 이런거 모릅니다.
지금의 XE? 뭐 좀 바꿀려니 하나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인터페이스 벋어나서 수정하려고하면 눈 앞이 캄캄해지려고 합니다.
(그래도 간단한 수정정도야 쉽게 하겠는데, 도저히 뭔가 응용해서 나아간다는건 엄두가 안나요)
아니, 자꾸 쓸때없는 서론이 길어지네요.
"어느 기준에서 누구나 쉽고 편하고 자유롭게 표현과 발행을 하는 CMS인가요?"
- 게다가 가끔 이렇게 사용자 게시판의 글 몇개를 보면... 뭔가 건의하시는 분들도 그나마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네요.
조금은 긴 추신:
그래도 쓰려고하면 아직도 충분히 쓸만하네요.
사실 요즘 그누보드나 쓰면서 php 나 조금만 손대볼까 하는 생각 중입니다.
XE 무언가 손대려고 볼때마다 고작 HTML만 건드릴 줄 알면서 저걸 내가 내 입맛에 맞게 수정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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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1.12.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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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스
2011.12.06 17:48
무엇이든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는 전제에서 쉽고 편리한거 같습니다 ...
폰을 사용하더라도 기본적인 메뉴얼 같은걸 읽어봐야 그 폰의 기능을 알아가죠..
XE도 마찬가지로..메뉴얼부터 읽어보면 홈페이지 하나 만드는건 금방일겁니다.
붙혀님보다 조금 실력이 부족한 분들을 대상으로 적어둔 글인거 같습니다.
html을 잘 모르더라도 css를 잘 모르더라도 js를 잘 모르더라도 php를 잘 모르더라도
게시판에 페이지에 레이아웃을 걸어서 틀을 만들고
위젯으로 내용을 당겨오고 에드온등으로 사이트를 관리하고...
아직은 이것저것 다 부족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쌓여 간다면
가능한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