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쓴소리도 약으로 쓰는 태도가 좋겠지만, 마땅한 대안도 방법도 없는 채 "희망이 없다" "답이 없다" "이미 끝인 것 같다" 등등 부정적인 의견만 표출하시면 그만큼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올 확률이 많겠죠. 이건 xe와 xe 공식 홈페이지 사용자를 탓할 문제가 아니라, 우선 유스님이 게시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에 얼마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먼저 귀를 기울이셨는지를 반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뢰를 잃었다기 보다는 방향을 잡고는 가는데, 그 방향이 제로보드4가 가던 방향과 많이 달라졌기에

제로보드4 시절부터 사용하던 일반 라이트 사용자들이 갈피를 못잡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듯 합니다.

저도 제로보드4부터 사용하면서 제로보드가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은 php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으면

마음대로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기에 제로보드의 매력에 빠져있으며

XE로 오면서 코어라든가 하는 개념에 대한 부분과 현재 XE google project를 들여다보면서 많은 전문 용어에 

정신은 좀 없지만..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따라가보니 해결은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XE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로보드'라는 것을 단순히 설치해서 사용하는 라이트 유저와 개발자간에

격차가 좀 벌어져서, 개발자분들은 나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라이트유저들의 용어로 설명을 못해주는데 있는 듯 합니다. 그 부분만 쪼금..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비난과 비판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문제에 대한 공감할 수 있는 의견제시가 무시되는 모습은 못 본 것 같습니다만...

하늘종님의 말씀처럼 대안 혹은 의견제시 없는 비판은 그저 흔한 비난일 뿐입니다.

불만을 토로하는 것과 비난을 하는 것은 다른 의미라는 것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기다리는것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

P.S XE 개발팀 측에서도

사용자들이 쉽게 개발에 참여할수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해야할것입니다.

말려들지 말고 그냥 눈팅 ㅎ

10명도 안되는 팀, 1.6 준비하느라 정신없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