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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개발자가 먼저 열받을 것입니다. 
php 5.4 정식 버전을 앞두고 있으니 제외하고, php 5.3.9가 보안을 위해서 배포했으니 적용해보겠지요.
그런데 안되는 기능이 많고 버그가 발생한다면 난리칠 것입니다. 
오픈 소스인데 사용자가 고쳐 쓰면 되지 왜 난리냐고 하면 php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눈을 돌리겠지요.

php에서 배포되는 것이 버그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존 사용자가 업데이트로 인해 사용하는데 눈에 띠게 버그가 있으면 빠르게 상위 버전을 발표합니다.

xe에서도 svn 으로 php버전 차이로 인한 메일 버그나 수정되지 않는 버그를 잡은 상태이고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압니다.
날짜 순으로 이슈를 처리하는 것 보다는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xe가 벌써 5년이 넘어 6년으로 들어갑니다. 
xe 개발팀의 일 하는 기간은 1년이겠지요. 1년 안에 하지 못하면 다음은 불확실 합니다. 그나마 연 단위로 보면 60세 까지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이 들겠지요.
개발 팀의 평균 연령대를 30으로 잡고 60까지 재 계약으로 일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지금 까지의 xe 개발 기간(5년)으로 볼 때 6번 밖에 없습니다. 

급변하는 웹생태계에서 지금 현재 것을 가지고 몇 십년을 노닥거릴 수 없습니다. 
다른 프로그램 보다 한발 앞서 나가도 될까 말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조금 더 힘내서 박차를 가해주십시오. 

요즘 뭐하냐고 물으면 xe 개발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고, 부러운 시선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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