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xe마크 다신분들의 답변을 얻을 수 있을까요?
2012.02.18 16:23
제가
애플컴퓨터 처음 나왔을 때, 카세트 테잎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할 때 부터
컴퓨터를 가지고 놀았습니다만,
그 때 부터 지금껏
이렇게 글 쓰고 등록하는 일에 있어서
xe공식홈 처럼 느린 곳을 보지 못했습니다.
요즘 운이 좋으면 20초 정도
보통 30~40초는 기본이며
운이 나쁘면
마냥 기다려도 등록이 안됩니다.
너무 짜증나서 한번더 클릭하면
또 수십초를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몇 개가 등록이 되어 버리고
마치 도배를 한 듯,
그러면 또 지우느라고 한참을 시간을 소비해야 합니다.
지우는 것도 쓰는것 만큼 시간이 걸립니다.
정상적인 서버에 정삭적으로 설치된 웹사이트에서
여기 공식홈 보다 더 느리게 글을 등록시키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제가 글을 등록해 보고
공식홈 보다 더 느리다고 판단되면
제가 이 글 아래에 공식적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1여년을 여기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너무 짜증납니다.
공식적으로 xe개발팀이 여기 글들에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글을 봤습니다.
문제는 그것 때문일까요?
글을 쓰지 않으니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어쩌다가 한 두개 글을 올리기 때문에 불편함을 못 느끼는 것일까요?
일주일 정도 개인적으로 컴을 접속할 수가 없어서 접속을 하지 않고 있다가
며칠전에 다시 접속했습니다.
그 부분이 수정되었으리라 생각을 하고, 기대를 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았네요....
예전에 질답게시판에 대해서 불편한점,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서 글을 그렇게 올려도
외면해서, 솔직히 이제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을 안합니다.
포기했거든요. 포기하니까 기대도 없어지고 짜증도 안나더군요.....
글쓰고 등록을 하는 것에 몇십초씩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딱 한 번만 묻겠습니다.
개선할 의지가 없는 것인가요?
도저히 개선을 하려고 해도 능력이 안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문제는 있어 보이나 그다지 사용하는 것에 큰 불편함이 없고 개선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건가요?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개인 홈페이지 보다 더 품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보다 더 사용하기 힘들어 지는 것은 마음이 조금 아픕니다
하지만
xe 공식홈 사용자들의 아우성에 마이동풍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더욱 더 마음이 아픕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문제를 이 글 이후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솔직한 답변을 xe 개발마크를 단 분들에게 들을 수 있을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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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phiXE2
2012.0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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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데브
2012.02.18 17:09
공감합니다.
묻고답하기 댓글달때 "서버에 어쩌구" 할떄 일부러 새탭으로 넘어가서 다음글 읽으면서 답변을 달지요.
시간날때마다 묻답게시판 적어드리면서 송동우님은 얼마나 답답하실까 생각은 했지만 현실이 되었네요;
이런건 좀 빨리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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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2.02.18 17:20
귀찮지만
등록 누르고 새창띄우기로 다른링크 눌러서 다른글 보다보면 등록되어 있더군요.
일단 꽁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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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날아
2012.02.18 17:33
지난번 서버점검 이후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해 인지하고 있습니다.
DB 로그 분석 등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마냥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해결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니 이해해주세요.
ps. 저는 아이폰 책갈피 상위에 자유게시판. 사용자포럼. 개발자포럼을 등록해서 수시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XE가 좋아서 외부 개발자로 있다가 정식으로 개발팀이 합류하게된 저로서는 요즘의 분위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누군가 말씀하신 것처럼 회사에 속한 먹고 살기 위해 마지못해 개발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실력없는 그저그런 목수로 취급당하는 기분이 얼마나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인지.... -
코뿔소2020
2012.02.18 18:27
현지시각으로 새벽 2시인데 잠이 오지않아 공홈을 방문하니 난다날아님의 댓글이 저의 눈에 뛰네요.
저의 글을 읽고 난다날아님께서 슬프고 가슴 아프다니 제가 정말 죄송스럽네요. 너무 마음에 상처는 받지마세요.
저 또한 무료로 XE를 제공받는 입장이지만, 한글 커뮤니티 사이트를 한번 만들어 볼려고 1.5.X 알파부터 지금까지 수십회 이상 설치해 보았습니다. 처음 시작된 버그 문제에 대해 아직까지도 수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1.5.1.8까지 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수십회 이상 반복 설치했다면 저 또한 나름대로 시간과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1.5.X의 처음 시작무렵 버그문제 발생했을때, 난다날아님께서 적극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대응해던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난다날아님에게 고마움의 글도 제가 올렸습니다.
저의 글이 조금은 과격한 글이었지만, 어떤분은 저의 글을 왜곡하여 소설처럼 댓글을 달았더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남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것은 자기를 나타내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누군가에게 나눔과 도움을 줄 수있다는 것에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씀드리면 철학적이니 혹은 당신이나 잘하시요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살아오면서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남에게 많은 도움을 준것에 대해서는 기억조차 하지않습니다.
괜실히 변명 아닌 변명을 널어놓은 것 같네요. 얼굴을 마주보면 소주 한잔에 서로의 마음이 훌훌 풀릴건데요.ㅎㅎㅎ
난다날아님, 그리고 XE 개발팀들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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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2.02.18 19:38
송동우님이 화가 많이 나신거 같네요.
어떤 일이든 장기간 변함없이 한다는 것은
그것이 개인적 이익을 위해서든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든
의도와 관계없이 쉬운일이 아니지요.
Xe 사용자의 갈증을 해결해주는 유일한 생수역할을 감당해 오셨는데
그런일을 할때 글이 잘 안올라가지면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난다날아님까지 관심을 가지고 계신듯 하니
빠른 시간안에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송동우님~! 힘내세요
어떤 회원분이 syndication의 문제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
왜 안 고쳐지는지는 ... 저도 답답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작성 누르고 다른 페이지로 나가면 몇십 초 후에 반영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