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글 자유게시판에서나 끄적일것이지 왜 묻고답하기에 끄적이는지....

이 생태계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적으시는것 같습니다. 외국에도 xe와 비슷한 cms들이 많습니다.

국내엔 있는데 해외는 없을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로보드가 왜 중단되었는지 잘 모르시는군요

http://www.xpressengine.com/zb4_notice/18338409

이글 읽어보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글의 요지가 어도비사 나 MS사에서 나오는 제품은 손쉽고 일관성이 있으나

xe는 쉽지 않고 일관성이 없다라는게 되겠네요...

일단 xe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말씀드리자면...

외산업체중 드루팔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웹관련 CMS가 존재하지요

국내에도 그누보드 라는 강력한 CMS가 존재 하구요

게다가 어도비사 제품과 MS사 제품이 손쉽고 일관성있는 제품은 아닌것 같네요~

어도비사의 대표적인 제품중 포토샵이 손쉽다 라고 볼수 있을정도로 쉬운가요?

포토샵 설치하고 책한권 본다고 뭔가 뚝딱뚝딱 만들어 낼수 있을정도로

포토샵이 그리 녹록한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기본기에는 충실하지많 제대로 사용하기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공부를 해야

수월하게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지요.

게다가 포토샵책이 워낙 많이 나와서 선택을 잘못하면 중구난방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끝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일관성 없기로는 MS가 한목하지요

대표적인 제품인 윈도우 시리즈를 보자면

이랬다 저랬다, 자기가 만든것들 이리 바꾸고 저리바꾸고,

ActiveX 때문에 대한민국이 놀아나는 현실까지, 뭐 이루 말할 수도 없지요

XE가 어려운건 인정합니다.

php를 기반으로 네이버정의의 xml을 입혀두고

각종 jsp 라이브러리들을 붙여둔데다가

명확한 설명까지 없으니 ...

xe를 처음접하면 이건 대체 뭘로 만든거냐? 싶거든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포토샵을 사용하려면 포토샵을 배워야 하고

윈도우를 사용하려면 윈도우를 배워야 하듯이

xe를 사용하려면 xe를 배워야지요...

그리고 참고로 xe가 대한민국 CMS의 선두는 아닌것 같습니다.

zb4기반 튜닝사이트와, 그누보드가 아직은 xe보다는 점유율이 좋을껄요...

막강한 지원을 업고 영향력이 커지고 있을뿐이지요...

xe에 바라는 점이 하나 있다면

뼈와 살을 분리하여

살을 붙이는건 제발 유저에게 맡겨두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