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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4 시절에 알아서 현재 XE를 쓰고있는데
2012.07.23 12:19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은 C++, java.. 소프트웨어... OTL
지금이 23살이니까.. 초등학교 4학년 때에 컴퓨터 학원에 다닌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나모 웹에디터라는 것도 처음 써봤고.. 네이버 당시엔 마이홈도 있었죠... 당시가 맞나?
아무튼, 그 후로 쭉 하다가 제로보드4 를 알게되어서 열심히 포토샵으로 이것 저것 붙여놓고..
프레임으로 만든 사이트로부터, 아이프레임.. 그리고 제로보드4를 만나면서 노프레임을 만들게 되었고.
플래시에서만 가능할거 같았떤 드롭다운 메뉴를 레이어를 이용해서 만든분 사이트에 가서 운영자분올때까지
채팅방에서 계속 며칠 기다리며, 어떻게 한 건지 물어봐서 배우기도 하면서 홈페이지 만드는 것에 매우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XE가 나오고 나서 기존 레이아웃방식 대신 .. CSS는 무엇인가로부터 고민하면서.. 어렵다라고만 느끼며..
그래도 마냥 쓰고있죠.. 기능이 매우 강력해졌어요. 저같은 유저가 느끼기엔;
솔직히 처음에 모듈, 위젯, 애드온 이런게 무슨 말인지 아직도 저는 배운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그냥 저는 모듈은 게시판이나 회원정보 등 db를 써서 하는 프로그램인가 보다
위젯은 간단한 기존에 최근게시물 같은거다. 애드온은 아직도 무엇인가 고민하고 있죠. 그냥 사이트 도와주는 도구(?)
그렇게.. 또 하다가 군대도 다녀오고 하니까.. XE가 1.5가 나왔네요..
기억하고 있는게.. 1.4 버전 비슷한 XE 모습이라 1.4를 설치했다가, 모듈을 올려주시는걸 쓰려면 1.5로 업데이트를....
솔직히 1.5업데이트가 그냥하면 되는건가 싶어서 미리 사이트도 찾아봤는데, DB 어쩌고 그냥하면 안된다해서 고민을
많이했었습니다. 저같은 초보가 어찌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제 나름대로 XE 공홈에 올라온 게시물데이터 이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게시물 데이터 다 뽑고 files 폴더 내려받아놓고, 회원데이터 뽑아놓고, config 수정할거 보고 따라서 하고
1.5 설치하고 게시물데이터 이젠, files폴더 업로드 이렇게해서 간신히 1.5 업데이트를 했죠. (포인트 부분은 생각치 못했죠 당시..)
지금도 소규모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저에겐 제 취미자 꼭 하고싶은 직업인 웹디자이너에 대한 생각을 더 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XE 인 것 같습니다.
쓰시는 분들중에, 불만이 많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왜 만족하게 될까요?
무료레이아웃 다운받아서 쓰다가 얼마전엔 XE마켓에서 레이아웃도 돈주고 사보고, 대단하다 이런걸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만약 제로보드이자 XE가 없었으면 전 그냥 웹사이트라는걸 체험도 못대봤을 듯합니다.
아직도 XE의 레이아웃을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 기존 HTML로만 하던걸 CSS로 하면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머리가 아프게 썩고있는 불쌍한 대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문과지만.. 이런게 너무 좋아서 공과계열과로 대학을
진학했네요. ㅠㅠ
제로보드4 때문에 넘어온건 똑같군요.. ^^
공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