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베타는 '테스트'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배타 배포하고 1주일정도 후에 정식버전을 배포하였는데, 1.5.4 는 테스트를 꽤 오래하네요. 

한달도 훌쩍 넘는것 같습니다. 1.5.4 담당자가 휴가중이신지... 아니면 1.5.4 베타 배포한것을 깜빡 잊고 있는것은 아닌지?

베타는 테스트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처음부터 그럴려면 베타를 배포하지 말던가, 아니면 테스터들에게만 배타를 배포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예전처럼 1주일후 정식 버전을 배포하였으면 이런 안타까운 일은 없지요.

저는 처음부터 배타는 설치하지 않아서 큰 어려움은 없지만, 공교롭게 테스터가 되신 분들의 어려움을 속히 해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구글에 커밋되는것을 보면 개발진은 1.7 버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듯 싶네요.

어쩌면 1.5.4 보다 1.7 버전이 먼저 나올수도 있을것 같다는...

저도 베타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베타 버전으로 실서비스에 적용하여 테스트를 하는 분들이 칭찬을 받아야 마땅한데 허허... 피해를 봐야 한다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저도 실사용 홈페이지에 배타를 올렸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어쩔 수 없다는건 좀 아닌것 같구요 배워서남준다님 말씀 처럼 저도 배타를 올리는 이유는 배타가 나오거 늦으면 1주일 후에는 정식이 나와서 였지요.. 하지만 이젠 테스트 버전으로 테스트를 못하겠네요...

베타의 존재 이유는 완성되지않았지만 어느정도 실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상태에 한해서

용기있는 사용자들에게 일종의 테스트형태로 배포하는건데.. 테스트를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피드백이 되고 버그를 고칠 수 있다는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요즘 xe개발팀에게 야속하기만 합니다..^^ㅋ

그러나 가끔 그냥 1.7이 속시원하게 빨리나와서 1.5는 버리고 1.7에만 전력을 다해줬으면 좋겠다 라는생각도

들긴하네요. 

기존의 패턴을 보면은 베타가 배포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식이 배포 되었으니

이번에도 베타가 나오면 금방 정식 버전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베타를 설치하신분들이 많을겁니다.

정식 나오기 이전에 먼저 써보고싶은 그런거죠. 물론 배포하는 단계의 베타라면 큰문제가 없을거란 생각도 있구요.

저도 그래서 1.5.4는 아니지만 그 이전까지는 베타버전도 배포하면 바로 설치했었습니다.

왜냐 조만간 정식버전 나오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1.5.4를 설치하지 않고 조만간 정식 나오면 정식을 올릴라고 했는데

정식은 안나오고 계속 1.5.3.x만 버전업이 되고 있어서 조금은 의아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럴거였다면은 처음 배포당시에 현재 1.5.4 버전은 베타기간을 몇달간 할거니까

실제 운영하는 사이트에는 절대로 설치하지 말라고 강조를 했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1.7이고 1.8이고 XE코어 문제로 지금 쓰고 있는 레이아웃 수정 후 저장 안 되는 패치나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선결 문제인것 같고요...

좀 무책임하다는 느낌 마져 듭니다.1.5.3.4부터 여러 사용자들로부터 이슈에도 여럿 올라 왔고 질문게시판, 포럼,자유게시판들에 숫하게 관련 글이 올라 왔으면, XE에서의 공식 언급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이상 지원이 어려우니 다른 레이아웃 사용하라던가 조금 더 기다려 보라던가...』

이는 저뿐만이 아니고 이로인한 증상이 상당수입니다. 그도 대다수 오래된 레이아웃들에서 발생하는 문제라서 실서비스 사이트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 같고 심각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