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플래너 모듈에 대한 의견
2013.02.03 14:24
※ 본 글의 제목은 본래 "플래너 모듈에 대한 불만" 이었음을 밝혀드립니다. 다양한 분들의 제 글의 대한 의견을 감사하게 수용하고 많은 궁금증들이 해소될 수 있었고, 이렇게 이슈를 가지고 소통할 수 있었던 기회가 소중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문제를 제기한 방식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제 글에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을거라고 누가 지적해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글을 쓸 때부터 그러한 것들을 다 예견하고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에 글을 쓰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제 입장을 고수합니다. 이 곳에 플래너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것은 전혀 잘못된 것이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플래너에도 포럼이 존재하는데 왜 공식 사용자포럼에다가 글을 올리느냐? 그렇다면 공식 사용자포럼에 플래너 관련 의견을 올려서는 안된다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면 잘못된 부분들을 수정했고 이하의 수정된 글로 인해서 제작자님께서 마음 상하지는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최후의 대안입니다. 이상입니다^^;
※ 리사땅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글의 전문을 삭제합니다. 저의 실수를 인정하고 지적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라이센스 부분이 전문 영어로 되어있고 쉽게 인식하기 힘들다는 점, 그것을 쉽게 인지하게 해줄 수 있는 가이드 같은 것이 존재하면 추후에도 이런 중복되는 논쟁을 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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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7940
2013.0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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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3 16:41
안녕하세요. sejin7940님. 먼저 sejin7940님께서 제 글에 손수 답변을 달아주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게시판 EX 사건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습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리고 나서 그 글을 뒤에 읽게 되었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올린 글도 그런 분위기 속에 몰아가서 그런 특정 부류의 사람으로 여겨져 평가되지 않을까 내심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단언적으로 얘기하자면 저는 아닙니다.
저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사람들이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너무 말이 길어질거 같으니 짧게 생략할게요^^
저는 개발자입니다.
sejin7940님도 개발자겠죠? 플래너를 만드신 분도 개발자입니다.
개발자라면 올바른 개발에 대한 이상을 지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명 더 나은 개발을 하기 위한 암묵적인 약속 같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을 하다보면 나쁜 버릇이 많이 생깁니다. 본인도 나쁜 버릇이라는 걸 잘 알죠.
하지만 개발은 막상 사용하는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으니 나쁜 버릇이 한번 익숙해지면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프로그램을 많들 때도 스스로 타이릅니다.
아 이렇게 코딩하면 안되지. 좀 더 간소하게. 올바르게. 효율적으로. 빠르게. 이해하기 쉽게.
다들 그러지 않나요?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sejin7940님의 답글 속에서도 많은 잘못 설명하신 부분이 있고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 부분이 있으나 일일이 반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개발 할 때 이렇게 하는 거보다는 이렇게 하는게 좀 더 낫지 않나요?"
이겁니다.
기분 나쁘게 들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 이게 오히려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해명이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게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다른 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지를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
XE를 개발하시는 분이 매우 많은 걸로 아는데 모든 개발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나쁜 개발 습관은 버리고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저 자신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각자 서로 지적하고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sejin7940님께서 조금 감정적으로 제 글을 이해하신 것 같은데 제가 말하는 촛점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제 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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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7940
2013.02.03 16:47
제 글도 조금은 공격적일 수 있는데..
아무래도 DX 사건이 있다보니, 좀 걱정이 되서 그렇게 쓴듯합니다 ^^
혹시나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ps. 개발하다보면, 결국에는 다른 분들이 배포하신 스킨을 고쳐서.. 자기 자료화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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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
2013.02.03 18:53
이런걸 꼭 사용자포럼에 적어야 합니까?
전 정말 이유를 모르겠네요.. "두들겨 패는 사용자는 아닙니다"이 말을 계속 하시는대
정말 이 글 보기 좋지 않습니다.
왜 플래너의 사용자 포럼을 놔두고 이곳에 적습니까
정말 보기 좋지 않네요
제가 플래너의 개발자라면 엄청나게 기분이 상할듯합니다.
지워주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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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3 19:55
여기 왜 올리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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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
2013.02.03 19:57
그럼이게 사용자포럼에 맞는 게시글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냥 두세요.. 신경안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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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3 19:59
매우 적합한 성격의 게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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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onggalbi
2013.02.03 20:19
저도 개인적으로 접합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마냥 비판한것도 아니고 나름 내부구조 개선에 대해 비판한거같기도 하구요,.. 자세히는 안봣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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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3.02.03 20:43
안녕하세요.
스킨 개발은 잘 안하고 모듈 개발하는 사람입니다. (__)
시니시즘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스킨으로 기능구현 많이 해놓으면 정말, 왜 이렇게 만들어 놨지? 하는 생각 많이 듭니다. 그점은 충분히 공감하고요.
보통 php라던가 javascript 또는 jquery에 자신 있고 mvc 설계에 자신이 없거나 귀찮거나 하시는 분들이 주로 스킨으로 구현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리 구현하나 저리 구현하나 사용자가 잘 된다는 만족감을 느낀다면 모두 훌륭한 프로그램이겠죠.
단, 본인께서 소프트웨어공학적인 소양이 더 높으셔서 프로그래밍은 이렇게 하는게 아니다, 변수명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형태를 띄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긴 한데, 좀 봐주세요. ^^;
저같이 초보 개발자들은 그런것 일일이 다 못지켜요 ㅠㅠ
무료 공개 소프트웨어이다 보니까 이런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거죠.
플래너123 개발하시는 분께서 개조하려고 하시는 분들까지 고려하시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굳이 분석이 쉽게 만들어 놓지는 않으신것 같구요.
제 경험상 은근히 스킨 제작자 분들께서 모듈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십니다.
모듈제작이 쉬운 분들은 그걸 이해 못하실 수 있어요.
개발이란게 자기만의 제작성향이 있게 마련이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생각해 주시고, 너그러이 넘어가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플래너123을 개조하여 모듈화 시켜서 공개해 주시면 정말 많은 이들이 시니시즘님께 감사할 것 같아요.
아직은 초보개발자라서 간신히 프로그래밍하여 기능구현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는 저로써도 많은 도전을 받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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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3 20:59
먼저 푸시아님께서 제 글에 답변을 달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 맞는 말이네요. 저도 초보 개발자 중에 한 명임을 밝혀드립니다.
XE에서는 캘린더 관련 모듈이 유일하게 하나가 있는데 그게 플래너123 이구요.
그러면 모든 타 개발자들은 일정 관련 기능 구현을 위해 플래너123을 뜯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상황은 2가지가 있죠.
첫째, 플래너123의 개발자분께서 그런점까지 고려하셔서 다양하게 추가적으로 응용 가능하게 가능성을 열어두셨느냐.
둘째, 아에 자체적으로 스케쥴 모듈을 따로 개발해내느냐.
아쉽게도 2번을 하기에는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1번에 대해서 아쉬워 할 수 밖에 없게 되겠죠.
푸시아님을 비롯하여 많은 답변들을 보면서 개발자님의 입장이 많이 공감이 가게되는 상황입니다. 그와 동시에 저의 입장도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었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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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7940
2013.02.03 22:06
무상으로 공개하는 자료에 대해서는..
마음에 안 들면 안 쓰면 되는거지...
자기와 안 맞다고 그걸 끄집어내서 비판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즉, 좋으면 칭찬을 해주면 되고, 싫으면 그냥 무관심으로 넘어가면 된다고 봅니다. 비판이 아니라..
이렇게 의견을 주고 받으면 더 나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질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건, 유상 자료이거나, 내가 해줘야하는 의무감이 있는 경우면 몰라도.. 무상은 절대 아닙니다.
'사' 가 아니라 '공' 이라는 의견 자체는... XE 취지에 오히려 안 맞다고 봅니다. XE Market 이면 몰라도..
저라면 이런 반응에 자료를 지워버릴지도 모릅니다.
의견을 잘 제시를 안 하려하는데도 제가 이렇게 편을 드는 이유 중 하나는.
시니시즘 님의 비판이 어떻게 보면 딱 제 자료에도 해당되는것들이거든요
저의 경우... 가끔 제 사이트에서 왜 sejin7940_board2 를 공개 안 하냐는 질문을 받는데...
여러 문제가 얽혀있긴하지만, 딱 시니시즘 님께서 지적한 모든 부분에 해당하는게 제 자료거든요
정말 그 단순한.. 게시판 스킨 단 하나인데도..
스킨관리의 설정사항 300가지쯤 되고 ( skin.xml 파일만 168KB.. xe_default 스킨 전체의 절반용량.) -> 3번에 해당
스킨 내부의 소스파일만 110개가 넘고... (이미지 제외한 html,php,js 파일만의 개수입니다.)
소스는 저 많은 설정의 다양성 때문에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 2번에 해당
모듈이 아닌 스킨이면서도 이미지 다 제외하고도... 2M 가까이 됩니다 (xe default 는 전체가 400K 이하) -> 1번해당
심지어 기본구조 조차도 다른 스킨과 상당히 다릅니다.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상당히 많은 기능이 설정에서 왠만한 건 다 됩니다.
이 글대로라면.. 배포를 해서는 안 되는 스킨이 되는거죠. 1번.2번.3번 다 해당되거든요 ^^;
그래서 배포를 안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아마 당분간은 계속 그럴듯하네요..
역시 책임론이 뒤 따르기에 추후 순수한 무상으로는 배포 안 할듯싶네요. 내부 광고로 할 예정이니..
같은 개발자 라고 하시면서도.. 글 내용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걸 과연 비판으로 받아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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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스튜디오
2013.02.03 22:16
참 아쉬운부분입니다. 세진님 ㅋ 상당히 탐내고있는 게시판인데말입죠...
그나저나 사용하는사람들은 결국 개발과 무관한 초보자가 더 많을것이고
초보자들은 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대해서는 신경쓰지않지요.
즉, 초보들에겐 괜시리 소스수정하기 어렵다 하는것보다
차라리 설정사항이 300가지쯤 되는게 더 편합니다.
개발자는 결국 수요자의 요구에맞추어 개발하게 될 운명인데
그 과정이 어떻든 결과만 수요자가 원하는대로나오면 땡이라는이야기죠.
개발을 어떻게 할지는 개발자 마음인데
본인이 뜯어고치려니 힘들어서 개발자에게 감놔라 배놔라하는것은
사실 참 아이러니하다고 생각되네요...
시니시즘님은 "두들겨 패는 사용자는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이 글이 플래너 개발자님 입장에서 보면 두들겨 패고있는 글입니다.ㅋ
왜냐하면...말씀하시는대로 직역해보면
현재상태는 코드가 엉망이고 정리도안되고 지저분하고 수정도어렵다.
새로만들어라! 라는수준이니까요.
그런데 저도모르게 뜬금없이 세진님댓글에 댓글을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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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4 10:11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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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스튜디오
2013.02.06 16:26
시니시즘님..^^ 본인은 아니라고 자꾸 말씀하시지만
이렇게 논란이 일어난 이유는 남들의 눈에는 누가봐도 두들겨 패는 글이니까
논란이 일어난겁니다. 본인잣대로만 스스로의 글을 평가하지마시고
눈과 귀를열고 남들이 어떤생각을가지고 있는지 보시고 수용할부분은 수용하시길.
시니시즘님 말씀처럼 내말이 무조건 옳다. 식으로 나오시면 소통이 불가능합니다.
시니시즘님께서 물론 두들겨 패자며 작정하고 글을썼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치않습니다.
하지만 표현이 두들겨 패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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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10 17:44
제가 그건 아니라고 한 부분은 "사용하는 사람들은 결국 개발과 무관한 초보자가 더 많을 것이고 초보자들은 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지요. 즉, 초보들에겐 괜시리 소스수정하기 어렵다 하는 것보다 차라리 설정사항이 300가지쯤 되는게 더 편합니다."라는 부분입니다. 개발자는 결국 수요자의 요구에 맞추어 개발하게 될 운명인데 그 과정이 어떻든 결과만 수요자가 원하는대로 나오면 땡이라는 이야기죠."라는 부분입니다.
"개발자는 결국 수요자의 요구에 맞추어 개발하게 될 운명인데 그 과정이 어떻든 결과만 수요자가 원하는대로 나오면 땡이라는 이야기"는 도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우리나라의 웹환경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수많은 웹개발자 및 디자이너들이 클라이언트와 수요자의 니드만 생각한 나머지 수많은 플래시 위주의 사이트, 액티브 엑스 범벅, 웹표준을 무시하는 사이트들이 난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나치게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한국 스타일의 웹환경을 구축하게 된 결정적 원인이 되었죠. 이는 국제 웹환경에 적응해나가는데 있어서 큰 장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명백히 님의 잘못된 생각이라는 말이죠.
제 댓글들을 다 안 읽어보셨나 본데 전 절대로 고집을 부린적 없습니다. 제 잘못을 논리적인 근거로 명확히 반론해주신 분의 의견을 모두 수용했고, 결국은 제 글을 수정하고 마지막에는 전문을 삭제했습니다. 이게 라미아스튜디오님 생각에는 수용하지 않는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시나요?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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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스튜디오
2013.02.13 11:50
전문을 삭제하신부분은 이제야 보았네요.
일단 시니시즘님의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앞뒤정황없이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정확히 어느부분을 찝어서 말씀하신건지 모르니 제가 지레짐작하는수밖에 없지말입니다. ㅎㅎㅎ
국내 웹환경이 어떻게 조성되어있던지 그것은 수요자에겐 중요하지않습니다.
개발자 모두가 시니시즘님처럼 생각하고 수요자들도 이를 받아들인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는거죠.
지나치게 국내 사이트들이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스타일이 되어버린 이유는 자국민의 취향에달려있는겁니다.
전 솔직히말해서 해외사이트보다 국내 웹사이트들이 액티브x와같은 몇몇가지 문제를 제외하고는
이용하기 훨씬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이용자만의 정서가 베어있지요.
개발자 개개인은 봉사정신을 가질 의무가없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생계를 꾸려야하지요.
수요자가 원하지도않는데 웹표준지키자,플래쉬쓰지말자,액티브x쓰지말자 수요자한테
개발자가 강요라도 해야되나요? ㅎㅎ 자기밥그릇 챙기기도 바쁜데 수요자한테 그러면 수요자는 떠납니다.
시니시즘님께서는 지금 이 글이 왜논란이 되고 있는지 잊으신듯한데 플래너모듈개발자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플래너모듈 사용자들 대부분이 개발에대해서는 모르는 이용자들뿐이죠. 그 이용자들이 원하는기능을
플래너모듈 개발자님께서 어떤방식으로 구현하든 구현방식은 결국 이용자들한텐 관심의 대상이 못됩니다.
오히려 맨위에 세진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처럼 이용자입장에선 귀찮은 모듈방식보다 스킨설정에서
해결볼 수 있는게 훨씬 더 편리합니다.
잠시 세계적인 토론주제로 착각하신모양입니다.
제가 했던 말 그대로 한번더 해드립니다. ^^
수요자는 개발과정에 관심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만 나오면 땡입니다.
개발자는 수요자가 원하는대로만 만들어주면 땡입니다.
수요자가 자신의 사이트 영업타겟에 해외유저들도 포함시킨다면 개발자는 그에맞춰서
해외유저들도 이용하기 쉽도록 웹표준을 지켜야하겠지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관없습니다.
국내사이트의 영업타겟은 90%이상이 한국인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니시즘님께서는 본인을 다른이의 의견을 수용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이지만
아직도 본인의 글들 하나하나가 나는옳고 당신은 잘못되었다라는 스타일이라는것을 모르시는가봅니다..
다른이의 의견수용은 자신이 벌인 일을 지운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그건 그냥 회피지요...
제가 무슨마음으로 댓글을썼을지 다시한번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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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4 10:10
제 글이 어떤 측면에서 논란이 많이 빚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사'와 '공'의 관한 제 입장은 일전의 입장을 고수하겠습니다.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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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부기
2013.02.03 23:36
제가 너무나도 만족하고 개인적으로 최고의 스킨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사용하는 것들도 누군가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 도 있군요.. 프로그래밍이나 웹에 대해 아는 것 하나 없이 무지하지만 플래너 123 한달동안 끙끙대며 만지작거리니 제가 원하는 전용 스킨이 되어서 참 뿌듯했는데.. 그리고 그냥 저만의 느낌인진 몰라도...시니시즘님의 "해명"이라는 단어가... 좀 매우 부정적으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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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4 10:13
'해명'의 사전적 의미는 '까닭이나 내용을 풀어서 밝힘' 이라는 뜻입니다. 전혀 부정적인 취지는 내포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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溺內
2013.02.04 01:51
플래너123 사이트 게시판은 지금도 운영자분이 피드백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굳이 사용자포럼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뭘까요? 불만이나 개선 사항이 있다면 프로젝트 사이트에 건의하면 될 일입니다. 누가 보면 마치 제작의뢰 실패하고 공개적으로 엿 먹이려고 화풀이하는 즐 알겠습니다. 참 글을 쓰신 의중이 궁금하네요. 여기에 왜 올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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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토피아
2013.02.04 02:38
저도 참 찬성과 반대입장 모두 공감한다만, 그 중 이 댓글이 제일 공감되네요. 플래너XE 123 사이트 가보았더니 피드백 계속 주시고 계시네요. 저도 버그나 개선할 점, 아쉬운 점은 우선 해당 프로젝트의 사이트를 최대한 찾아서 들어간 뒤, 건의해봅니다. 프로젝트가 있는데, 여기에 찾아와서 올리신 점이 제일 아쉽네요 :(
사실 사용자포럼인지라 여러 의견이나 여러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글이 올라올 수 있다만,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마음이 좀 상할 수 있는 부분이 다소 포함되어있네요. 좀 더 부드러운 말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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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잉
2013.02.04 05:25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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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4 10:20
XE 공개 사용자포럼 게시판에 올린 이유는 XE 전체 사용자 중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계신지,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포럼에 특정 프로젝트 관련 이슈를 올려서 안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플래너는 XE의 메인 프로젝트들 중에 하나이구요. 제가 이 글을 사용자포럼에 올린 것이 전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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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궁금이
2013.02.04 04:47
참 감사하게 잘 쓰고 있는 스킨입니다.
제작하신 분이 여러모로 업데이트도 잘 해주시는 편이고요.
작성하신 분이 무엇을 토로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해당 스킨은 제작하신분께서 목적하는 기능과 아웃풋을 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나온 완성작입니다.
일부러 많은 기능을 넣은것도 일부러 복잡하게 스킨으로 한 것도 아닐겁니다.
그리고 마지막분들이 지적하신 것 처럼 이야기 잘 들어주시는 제작자분의 공간과 해당 스킨에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엄연히 있고 답변을 잘 해주시는데 그 곳을 놔두고 이곳에서 특정 스킨에 대한 지적은 그리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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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4 10:21
위에 답변을 달아놨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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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3.02.04 08:02
우선 시니시즘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지향점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개인-공적 영역의 책임 개념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깨끗하게 정리되지 않은 측면이 있으니까요.
- 예를 들어서, 개인- 공적 영역의 책임 소제에 대해서 개인을 중시하느냐 집단을 중요시하느냐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아직까지는, 이를 통합할 연구결과와 그 것이 사람들에게 퍼지지 않는한)(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각자 중요시하는 가치가 다르니까요. 이건 웬 만해서는 통일 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다른이가 중요시하는 것들이 악한건 아니니까요)
세상에 불리는 자격같은것은 가치적인 단어는 아닙니다. 그것을 추구하는 도구적 단어입니다. 그렇기에 자격이란것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한 노력하면 됩니다. 남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됩니다.(제품의 완성도-품질이 나쁘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개인에게 자유의 조건은 [남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면] 됩니다.
기술적으로 분석해야 좋지 못한 작품을 책임의 소재에서 다룰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전 그럼에도 Planner123 만드신 분이 염려 됩니다.
흔히 사람들이 채찍질 하면 발전할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아니면 당근-채찍의 개념이라던지, 성과급의 개념이라던지)
사람들은 함께 함으로써 성장합니다. 이 함께 함은 남의 입장에서 배려함이라는 뉘앙스도 있는 것이구요.
그래서 이글에서 제가 아쉬운건 이겁니다.
제작자님 포럼에 쓰셨으면 어떨까 하는 것, 좀더 부드러운 방법으로 의견을 개시하실 수 있었던것 같은... 과정-방법론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
시니시즘
2013.02.04 12:30
먼저 Garon님께서 제 글에 의견을 제시하셔 주신 것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작자님 포럼에 쓰지 않고 이 곳에 썼다는 방법론에 대해서는 제 취지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상위 타의견에 대한 답글로 게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방법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앞전에도 유감을 표현하였고, 한번 더 언급이 된다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려고 했는데 역시 많은 분께서 언급 해주셨기 때문에 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제 글이 유쾌하고 긍정적인 문제 제기가 되지 못함을 다시 한번 인정합니다.
하지만 Garon님의 자격에 대한 부분은 제가 글에 아에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는 부분도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남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민감한 부분인데 굳이 이 부분을 끄집어 내니 의견을 적어봅니다. 저는 앞전에 주장한 '공과 사'의 개념에 대해서 제 의견은 변함이 없습니다. 유료가 아닌 무료로 배포를 하는데 있어서도 그것이 더이상 '사'의 범주를 벗어나서 '공'의 범주를 가지게 되고, 그것이 '공'이 되어버린 이상 '공'적인 책임의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반드시 사용하는 사용자들만을 타겟으로 한 배포물이 아니며 개발자들도 타겟이 됩니다. 왜냐하면 XE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XE에서 스케쥴 관련 모듈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게 되면 XE에서 유일한 플래너 모듈을 수정해야 함은 불가피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캘린더 기능의 새로운 모듈을 제작해야 합니다. 제가 어떤 프로젝트를 제작했는데 그것이 XE의 필수 모듈로 자리잡게 되어버렸고 다른 모듈이 제 모듈을 대체할 수 없는 이상 저는 그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을 소유하게 되겠죠. 왜냐하면 다른 모듈이 없는 이상 개발자나 사용자들은 제 모듈을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사용자에게나 개발자에게나 어떠한 측면에서 불편함을 제공할 수가 있기 때문이죠. 또한 제 프로젝트가 없었다면 필연적으로 저보다 더 나은 사람이 더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어냈을지도 모르구요. 저는 그 개발자에 대한 선택권을 박탈시킨 원인 제공자가 될수도 있죠. 그리고 "좋지 못한 작품"이라고 하셨는데 좋지 못한 작품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말의 표현이 조금 잘못되신거 같은데 코딩에서 타 개발자에게 애로 사항을 제공한다면 책임의 소재에서 다룰 수 있는 측면이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플래너 개발자분이 염려 된다고 하셨는데 말의 불편한 요소를 수정하였으니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하나만 더 피력하면, 플래너123이 XE의 대표적인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이상 공적 포럼에서 이슈가 토론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제 의견을 모두 말씀드렸고 지금까지 제가 한 말 중에서 더 이상 문제가 되는 요소는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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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궁금이
2013.02.04 17:23
스케쥴 관련 모듈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게 되면 XE에서 유일한 플래너 모듈을 수정해야 함은 불가피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캘린더 기능의 새로운 모듈을 제작해야 합니다.
=>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만큼 원한다면 누구든지 수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체적으로 캘린더나 기타를 새롭게 제작해도 무방하죠.
제가 어떤 프로젝트를 제작했는데 그것이 XE의 필수 모듈로 자리잡게 되어버렸고 다른 모듈이 제 모듈을 대체할 수 없는 이상 저는 그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을 소유하게 되겠죠.
=>이 책임은 도의적인 것이고 필수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해당 스킨 제작자 분은 도의적인 책임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의 방법은 그 부분에 있어 다른 사람이 논하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건의나 제언을 할 수는 있겠으나 이런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프로젝트가 없었다면 필연적으로 저보다 더 나은 사람이 더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어냈을지도 모르구요. 저는 그 개발자에 대한 선택권을 박탈시킨 원인 제공자가 될수도 있죠.
=> 왜 이렇게 생각하시는지요. 누구든 비슷한 기능을 가진것을 새롭게 만들어 배포 가능합니다.
XE 기본 보드가 있지만 예전으 EX보드가 있었고 DX 보드가 있었습니다. 취사 선택 사용은 사용자가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코딩에서 타 개발자에게 애로 사항을 제공한다면 책임의 소재에서 다룰 수 있는 측면이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 개발자분에게 건의나 제언을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한 부분이 있는 것이고 개발하시는 분 능력 외라면 받아들여지거나 변경될 수 없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이 곳에서 공개적으로 토론해가면서 까지 해야하는 범주인가에 대해서는 갸우뚱 합니다. 특정 모듈이나 스킨이 아닌 전체적인 모듈 스킨 애드온 개발에 대한 공통적인 문제제기라면 문제제기를 해도 크게 물의가 없었으리라 봅니다. 특정 제작물 특정 제작자에 대한 저격 지적이 될 수 있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하나만 더 피력하면, 플래너123이 XE의 대표적인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이상 공적 포럼에서 이슈가 토론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많은 분들이 쓰시는 것은 맞지만 대표 메인 프로젝트라는 말이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코어와 함께 배포 되는 것 외에는 모두 서드파티입니다. 스킨, 애드온, 모듈 모두 XE팀에서 제작하지 않는 것은 서드파티입니다. 서드파티에 대한 책임 부분은 제작자가 해당 저작물을 사용자가 사용했을때 현저하게 피해를 입는 경우가 아니라면 도의적 책임을 질 부분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되려 꾸준한 개선이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책임을 지고 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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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6 13:12
이 글의 마지막 댓글에 최종적인 저의 생각을 올렸기 때문에 더 이상 추가 의견에 대한 저의 의견은 생략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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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SOFT
2013.02.04 12:34
저는 이런 글들이 상당히 좋습니다. 마냥 별점 5개 주는것과 싫다고 별점0개 주는 극단적인게 아니라,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는 내요인거 같아 괸찮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자분께서도 이 글을과 댓글을 읽으시면 많이 느끼시고 또한 감사할 것같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 소스코드를 보고 했으니까요. 이런글 왜 올리시냐고 하시면 다음부터는 feedback이나 의견수렴 자체의 통로를 막는것같아 두렵습니다.
게시판DX의 사건이후로 다들 이런 소중한 프로그램이 사라지는거 같아 겁내시는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 생각으로, 더욱더 완성도 높고 제대로 된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 엿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비판을 고려 하지 않고선 똑바로 갈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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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악마
2013.02.04 14:31
이 말이 딱 일듯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시니시즘님도 보면 BNU님의 말에 대해 기분이 나쁘시죠...똑같습니다.
말이란 특히 이런 글로 쓰는 글이란 왜곡을 많이 느낄수 있죠.
플래너 123 같은 경우 정말 저도 코드를 보고 헉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가 원하는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 코드를 고치기 위한 것입니다. 개발자님의 방식에 대해 뭐라고 할것은 없는 듯합니다.
또한 개발자님이 정말 많이 친절하십니다. 뭐 하나 물어봐도 다 가르쳐 주시고요. 진짜 몇 안되는 친절한 개발자신데요,.
정말 안타깝네요. 부디 이 글을 개발자 분이 안보시길 바랍니다.
의도가 어째든 이런글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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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4 14:35
BNU님의 잘못을 인용하면서까지 제 잘못을 지적하시는건 매우 불편한데요. 저는 이미 제 잘못을 인정했고 글까지 수정했습니다. BNU님의 태도를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인용하신거라면 님의 어떤 의견도 제 귀엔 들어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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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악마
2013.02.04 14:46
불편하시죠.... 그걸 아시며 된 것 입니다. 때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그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비꼬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플래너 개발자님에게 그냥 미안해 지네요..
이글을 보니..저도 맘속으로 욕을 한적이 있기에...하지만 친절하신분이라 미워할수도 없구..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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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4 15:08
전혀 본인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반성도 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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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악마
2013.02.04 15:1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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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4 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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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딘
2013.02.04 22:23
시니시즘님께서 말씀하신, 플래너123 스킨에 대한 공과 사의 영역이라면, 시니시즘님의 생각이 틀리셨습니다. (다른게 아닙니다)
플래너123 스킨의 배포 라이선스는 GPL V2인데, 이 라이선스에는 아래 조항이 존재합니다.
NO WARRANTY
11. BECAUSE THE PROGRAM IS LICENSED FREE OF CHARGE, THERE IS NO WARRANTY FOR THE PROGRAM, TO THE EXTENT PERMITTED BY APPLICABLE LAW. EXCEPT WHEN OTHERWISE STATED IN WRITING THE COPYRIGHT HOLDERS AND/OR OTHER PARTIES PROVIDE THE PROGRAM "AS IS" WITHOUT WARRANTY OF ANY KIND, EITHER EXPRESSED OR IMPLIED,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THE IMPLIED WARRANTIES OF MERCHANTABILITY AND FITNESS FOR A PARTICULAR PURPOSE. THE ENTIRE RISK AS TO THE QUALITY AND PERFORMANCE OF THE PROGRAM IS WITH YOU. SHOULD THE PROGRAM PROVE DEFECTIVE, YOU ASSUME THE COST OF ALL NECESSARY SERVICING, REPAIR OR CORRECTION.
12. IN NO EVENT UNLESS REQUIRED BY APPLICABLE LAW OR AGREED TO IN WRITING WILL ANY COPYRIGHT HOLDER, OR ANY OTHER PARTY WHO MAY MODIFY AND/OR REDISTRIBUTE THE PROGRAM AS PERMITTED ABOVE, BE LIABLE TO YOU FOR DAMAGES, INCLUDING ANY GENERAL, SPECIAL, INCIDENTAL OR CONSEQUENTIAL DAMAGES ARISING OUT OF THE USE OR INABILITY TO USE THE PROGRAM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LOSS OF DATA OR DATA BEING RENDERED INACCURATE OR LOSSES SUSTAINED BY YOU OR THIRD PARTIES OR A FAILURE OF THE PROGRAM TO OPERATE WITH ANY OTHER PROGRAMS), EVEN IF SUCH HOLDER OR OTHER PARTY HAS BEEN ADVISED OF THE POSSIBILITY OF SUCH DAMAGES.
한글번역본으로 보면,
보증의 결여
제 11 조. 본 허가서를 따르는 프로그램은 무상으로 양도되기 때문에 관련 법률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어떠한 형태의 보증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의 저작권자와 배포자가 공동 또는 개별적으로 별도의 보증을 서면으로 제공할 때를 제외하면, 특정한 목적에 대한 프로그램의 적합성이나 상업성 여부에 대한 보증을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보증도 명시적이나 묵시적으로 설정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이 프로그램을 배포합니다.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의 실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은 피양도자에게 인수되며 이에 따른 보수 및 복구를 위한 제반 경비 또한 피양도자가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제 12 조. 저작권자나 배포자가 프로그램의 손상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발생된 손실이 관련 법규에 의해 보호되고 있거나 이에 대한 별도의 서면 보증이 설정된 경우가 아니라면, 저작권자나 프로그램을 원래의 상태 또는 개작한 상태로 제공한 배포자는 프로그램의 사용이나 비작동으로 인해 발생된 손실이나 프로그램 자체의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면책 조건은 사용자나 제3자가 프로그램을 조작함으로써 발생된 손실이나 다른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램을 함께 동작시키는 것으로 인해서 발생된 데이터의 상실 및 부정확한 산출 결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발생된 손실의 일반성이나 특수성 뿐 아니라 원인의 우발성 및 필연성도 전혀 고려되지 않습니다.
라이선스 상으로는 플래너123의 제작자 분이 책임을 져야 할 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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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06 13:08
감사합니다. 좋은 지식을 배워갑니다.
이런 분쟁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GPL 같은 라이선스 조항이 만들어져 있는 거겠죠.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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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땅
2013.02.06 15:12
이 글은 어떻게 봐도 정상적인 사고의 결론보다는 감정이 앞서서 남긴 글 같습니다만...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특히 글쓴이가 개발자라면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이런 쓸데없는 힐난할 시간에 고쳐서 PUSH를 해서 PULL되기를 기대하는게 낫지 않을런지요.
이 글은 지우는게 낫지않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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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3.02.10 17:19
부적절한 표현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근거로 쓸데없는 힐난이라는 표현으로 저의 글을 비하 하시는지요? 저의 잘못을 인정했고 모든 일들이 마무리 됬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글을 남기시는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글의 성격이 긍정적이고 유쾌한 지적이 되지 못한 점은 저도 잘못으로 인정합니다만 타당한 비판을 일절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커뮤니티의 성향은 매우 XE에 비발전적으로 보입니다. 리사땅님의 말처럼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쓸데없이 어떠한 이의를 제기하지 말고 알아서 고쳐서 써라는 식으로 모두 종용시켜버리면 포럼게시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긍정적인 의견이든 부정적인 의견이든 활발하게 의견이 오고가고 활기가 띈 토론이 형성되는게 이상적인 포럼 게시판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리사땅님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개발자 중심주의의 입장에서 개발자로서의 사적인 권리를 보호하려고만 하는 모습이 전반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부분은 제 잘못이라고 할 수 없고 리사땅님을 비롯한 일부 개발자분들이 생각을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우는게 좋겠다는 의견은 받아들여 글의 전문은 삭제하겠습니다.
이러다가 또 하나의 스킨이 사라질까봐서..
제작자 편을 좀 들도록 하겠습니다 (글쓰신분께 악감정이 있는건 아닙니다)
1.
모듈기반으로 하면 DB구조라든지 기능구현의 면에서 분명 장점이 있긴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기존 자료들과의 연계성을 떨어질 수 있습니다.
planner123 이 게시판스킨 기반인만큼, 다른 위젯들이나 자료들과 연계가 잘 될 수 있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죠
즉, 모듈기반 vs 스킨기반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선택을 스킨기반으로 한것 뿐입니다.
(제 경험상.. 복잡한 기능을 스킨기반으로 하는게 훨씬 어렵습니다. 제약이 상당히 많아 편법을 많이 써야하거든요)
2.
1번과 유사한 답변인데
모듈기반인 경우, 관련 함수를 다 별도로 생성이 가능합니다. DB 도 생성이 가능하고
따라서 편법이란 걸 쓸 필요가 없어지죠. 없으면 함수를 추가하면 되니
반대로 스킨기반인 경우, 함수나 트리거 생성이 힘듭니다.
결국 스킨 내부에서 돌리려면 Core 내부 script 기반등을 이용한 편법밖에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복잡하고 난해한 형태의 소스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모듈로 안 한게 잘못이 아닙니다. 제작자의 의도에 따른 선택일뿐이죠.
2-2.
다른개발자를 배려하지 않으려고 저렇게 복잡하게 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오픈소스라고 반드시 다른 개발자까지 고려해서 꼭 해야하는것도 더더욱 아니죠
스킨배포는 더 엄밀하게는 소스를 분석해서 이용하는 개발자보다는.
그냥 사용하이용자 를 위해야하는거니.. 복잡해지더라도 스킨관리 설정만으로 다 처리되면 그게 더 잘 만든걸수도 있습니다.
(이런 논리면, 주석을 안 달아주면 그것도 예의에서 어긋나는 제작이 되는거죠. 다국어를 안 하면 해외이용자를 안 위하는게 되는거고.. ㅡㅡ;)
또한 이 스킨이 상당히 예전에 만들어져 여러차례 업그레이드가 된 스킨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안 복잡했다가,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점차 복잡해진거죠
전체를 다 새로 만들지 않는한, 기능추가는 덧붙이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기에 복잡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3. 불필요한 부가기능이 많다는 의견에 대해
자신에게는 필요없는 기능이여도, 남에게는 필요할 수도 있는 겁니다.
사람들마다 요구사항이 다 다릅니다.
누군가의 요청으로 기능을 하나 늘렸다가.. 아.. 이 기능이 필요한 사람이 또 있을 수 있으니
스킨 내부에 설정으로 사용여부를 제어할 수 있게 하자는 의도로 부가기능을 넣은건데
(아예 스킨자체에서 제어가 안 된다면, 글쓴이 의견에 뭐라 못하지만, 제어가 가능하게 되어있잖아요)
이건 비판받아야할게 아니라, 오히려 칭찬 받아야할 점입니다
설정항목을 많이 넣는다는게, 그냥 만드는것보다 몇배의 시간이 더 걸리곤 합니다.
특히 하나의 기능을 넣어도 style 이 몇가지나 되면 그걸 다 고쳐야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기능을 추가해준거는.. 제작자의 노력에 박수를 쳐야할 일입니다.
복잡하다고 느끼고 무겁다고 느끼시면..
제작자에게 항의를 하는게 아니라
그 스킨을 자신에게 맞게 스킨자체를 완전히 고쳐서. 완전히 분리해 자신의 전용스킨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특히...
웹표준도 다 좋지만.. 만들다보면 말씀하시는 CSS 분리의 큰 한계가 나옵니다.
style 부분을 스킨설정들에 따라 자동조절되게 하려면..
css 에 정의를 할 수 없고.. 코딩내에 style 로 해서 변수를 달아나야 처리가 되거든요
즉, 스킨 기능이 복잡해질수록, 결국은 css 쪽에 설정을 못하는게 훨씬 많아집니다. js 파일도 마찬가지고요
4.
아주 솔직히 말하면.. 그리 유쾌하지 않는 글 내용입니다.
좋은 의도의 글이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참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을듯합니다.
특히 '너무도 불필요하고 무수한 부가기능 들' 이런 표현은 참 그렇습니다.
너무 본인 위주의 글입니다.
제작자분이 글쓰신분을 위해 맞춤 제작을 한 것이 아닌 이상은
이렇게 표현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XE 자체에서 실제 사용 안 하고 계신 기능들에 대해서
XE 측에서 왜 그런 불필요한 기능들을 만들어 XE Core 를 복잡하게 했느냐와 같은 의미이니깐요.
XE 내의 태그기능/추천인기록/모듈분류/조회기록/ 등등 여러 기능들 왠만하면 안 쓰잖아요
그런데 이 기능들이 어떤 사이트 만들때는 정말 유용하게 쓰이곤 하거든요 ^^
글이 긴데.. 비판을 해도 기분 좋게 비판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그 자료의 제작자가 아니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이 글을 읽고, 자료를 지우고픈 생각이 들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