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이런 종류의 글은 꼭 제가 남기게 되네요. ^^;; 돌아오실거죠?
2013.07.05 01:34
이런 종류의 글은 꼭 제가 처음 남기게 되네요. 파이델님때도 그랬었는데..
(아... 알림모듈이 한동안 절 괴롭히겠군요 ^^;; - ps. BNU 님 이 투정을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 )
그냥 걱정이 되서 남깁니다.
아직까지 눈치챈 사람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묻고답하기'를 들여다보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얘기가 될테니
더더욱 큰자리가 느껴져, 한편으로는 죄송스러운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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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묻고답하기쪽에 링크주소로 걸어두었던 글 주소는 지웁니다.
사과글도 올라왔고, 특정인을 제가 매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0705 - 17:40)
아무래도 특정한 한분때문이라기보다는, 그동안 계속 겪으시면서 지쳐버리신거겠죠
http://www.xpressengine.com/index.php?mid=qna&act=dispMemberInfo&member_srl=3639580
이것만 봐도.. 마임이 확실히 굳혀지신걸까봐 조금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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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라도 좋으니 묻고답하기 쪽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나누고프고
많은 사람들이 표현은 안 하지만, 항상 감사해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걸 전하고파서 남깁니다.
혹여나, 진정 마음을 굳히셨다면..
이 기회에 다시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마음을 돌리셨으면 해서..
이렇게라도 전해져 혹시나 기분이 풀리실까해서 남겨둡니다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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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서비스
2013.07.0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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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성565
2013.07.05 02:02
저는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매번 송동우님께서 답글달아주신 것들이 많아 신세지며 지낸다고 생각하던 터에, 알려주셔서 링크타고 게시물을 봤네요.
아마 예전에 이런 일이 있던게 떠오릅니다.
저도 송동우님처럼 돕고 싶은 마음에, 간단한 질문같은 것들은 저도 답변글을 올리곤 했었습니다. 어떤 분은 쪽지로 인사도 해주셨지만, 어떤 분은 답변글 확인하고 바로 본문 글 수정해서(삭제한건지 수정한건지..) 제가 적은 답변글만 덩그러니 남게 되더군요.
그런줄 몰랐는데 나중에 송동우님께서 댓글로 제 답글만 덩그러니 남은 모습을 적어주셔서 (알림센터에 뜨니까) 그제서야 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처럼 그와 비슷한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네요. 질문-답변자의 네티켓이 있는데 그런것이 잘 지켜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질문이 무리하고 어려운 부탁이다 싶으면 저는 그냥 제 가진 포인트 다 걸어놓고 드립니다. 그게 제가 드릴 수 있는가장 빠른 보답인것 같아서요..그래서 제 레벨이 맨날 1입니다 -.-; 그 포인트가 아까워서 자기질문에 자기가 코멘트달고 답변채택을 하면 포인트야 회수가능하겠지만, 너무속보이잖아요- 이번 일은 그런 상황인 것 같네요.. 앞선 제 경험으로 볼 때 그런 사용자가 한 두명이 아닌것 같고... 저도 속상하네요. 매번 답변 달아주시는 송동우님이 얼마나 힘빠지시겠어요. 포인트도 엄청 많으실텐데 포인트에 욕심있으실리도 없고 순수하게 도와주시는 그런 분인데,,쩝
송동우님 답글 안남겨주셔도 되니까 간간히 사용자포럼에라도 코멘트남기러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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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3.07.05 02:06
헐... XE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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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3.07.05 02:09
@송동우 님 // 그동안 타국에서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동우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XE를 접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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溺內
2013.07.05 05:21
자문자답으로 채택하다니 대체 포인트가 뭐가 아쉬워서....;
@송동우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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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르시엘라고
2013.07.05 06:40
자문자답으로 채택한게 포인트때문일수가 있구나,,
사람들 참 똑똑하네,,,
저도 매번 포인트 많이 걸어서 레벨이 안오르고있습니다...
송동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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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eedKorea
2013.07.05 07:34
그깟포인트.. 그냥 게시판 몇개 끄적이면되는것을..
질문도 좋지만.. 어느정도 활동량이상되야 물어볼수있게 바꿔버렸으면 참좋겟다는 생각을하게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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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2013.07.05 08:09
진짜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닌것 같아요
저런 사용자답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진짜 필요한 답을 못구해서 며칠 쩔쩔매고 있는 저같은 사람이 있는거네요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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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2013.07.05 08:20
근데 또 한편으로는.. 이 글로 통해서 그냥 그 상황 당시 동우님의 기분잉 안좋아서 푼것인데.. 상황을 크게 만드는걸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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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3.07.05 09:20
음, 답변을 채택 하지 않으면 페널티를 가하고...(100% 포인트 추가 감소) 본인의 답변을 채택하면 페널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300% 감소 등등)
* 좀 치사하긴 한 것 같은데, 문구로만 안내해주고 무시하고 본인 답변 채택하면 페널을...
답변이 장시간 이루어 지지 않으면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 해주는 시스템도 괜찮을 수도 있네요.
최대 치를 정하고 그 안에서 포인트를 100% 정도 추가해 주는 ...
(이렇게 되면 질문자가 다시 질문을 올리면 더 높은 포인트 지급이 가능)
이것의 예시를 들면, 보답 포인트 최대치가 50포인트라고 하고
질문자가 한 질문이 20포인트 질문이면, 답변이 장시간 없으면 포인트 20을 반환하면서 추가로 보너스 20을 더 적립해주는 것 같이요. ㅎㅎ -
EnterTM
2013.07.05 14:04
자문자답한 저사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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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디
2013.07.05 14:05
실수로 잘못 선택을 했다고 하는군요.
http://www.xpressengine.com/freeboard/22159133
일단 사과글을 올리고 있으니...관리자분들께서 수정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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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3.07.05 14:24
이건 공홈 시스템의 문제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자신의 답변은 채택이 되지않게 시스템에서 처리해줘야 잘못보고 실수로 자신의 답변을 채택하는 일이 아예 없을 것 같습니다. -
윈컴이
2013.07.05 15:18
송동우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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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EQ
2013.07.05 17:56
개인적으로 파이델님이나 스케치북 스킨 만드신 분, 또 송동우님이나 BNU, sejin7940 기타... 같은분들은 XE 사이트에 진정 도움을 많이 주신 분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XE팀도 개발을 하셨으니 응당 그러하겠지만 그래도 본업이고 그것으로 밥먹고 사시니 뭐 그다지 감사하는 마음이 들지는 않구요. 송동우님같은 분들이 XE에 필요한 이유는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해 줘서가 아니지요. 저런 분들이 활동하고 소통하는 것을 보면서 다른 많은 XE 유저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돕는 것 아니겠습니까. IT 지식인들이 좀 더 따뜻한 감성으로 서로 접근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얄팍한 지식이나 몇 개 뺏어먹고 살아가려고 여기 모이신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더 이상 귀한 분들이 이탈하는 현상이 없었으면 합니다. XE팀에서도 뭔가 해 주실 말이 있으시려나 모르겠습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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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Sera
2013.07.05 18:04
문제를 일으킨 사람입니다.
글제목이 웬지 제 이야기일 것 같아서 들어와보니...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어제 답변 채택할 때 송동우님 답변을 채택한다는 것이 순간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요새 나사가 빠져서 만사에 실수가 많은중에.. 잘 보고 했어야 됐는데
저의 실수가 너무 큰 일을 저질러 버린것 같습니다.
송동우님께 사과 드리고 싶어서 댓글도, 메일도, 자유게시판에 글도 남겼는데
송동우님이 어느 하나라도 꼭 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댓글도 송동우님이 보실까 하여 남깁니다.
사과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여기계신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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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EQ
2013.07.05 18:06
BonaSera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원인이 선생님께 있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그 정도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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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Sera
2013.07.05 18:09
고맙습니다.. CKEQ님
사과를 드릴 기회가 오지 않을까봐 걱정되어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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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성565
2013.07.05 20:58
저는 막 뭔 버튼이 있으면 이건 제대로 되나? 이렇게 이용해도 제대로 동작할까? 궁금한 마음에 다 눌러보는 편입니다;;
답변적혀있는데 글이 지워지기도 되는지 안되는지 이런거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더군요..
이게 또 온라인상의 예의 그런거 생각이랑 관계없이 행동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bonasera님이 지난일이라고 그냥 넘기지 않고 잘못됬다 생각되는 부분을 재고하시는 분이라서 한 편으론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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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onggalbi
2013.07.05 21:48
상황이 이러한데 개발자님들은 뭐하고 계신건지... 이러다가 오픈소스는 커녕 프로젝트 접을날이올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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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성565
2013.07.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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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야옹이
2013.07.0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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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Sera
2013.07.06 15:27
S야옹이님 고맙습니다. 제 입장에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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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야옹이
2013.07.06 18:46
이해해요. 님처럼 실수로 하는 경우가 있는 걸요..
님은 실수지만, 다른 사람은 그걸 습관적으로 해서 문제가 됩니다...
무거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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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imes
2013.07.10 10:42
ㅠㅠㅠㅠㅠㅠㅠ 든든한 큰섬이 사라지십니다
헉 ...
@송동우 님 안됩니다. ㅠ.ㅠ
송동우님이 안계시면 저는 XE를 쓸수가 없습니다!!!!
지금껏 수 많은 위기(?)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ㅠ.ㅠ
참... 그 내공.... 돈도 아니고 자기꺼 자기가 채택해서 랭킹 올릴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답변주신 분걸 채택한다고 그분들이 무슨 돈을 받아가는것도 아닌데....
참 사람이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