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괜찮네요.
2013.07.07 11:42
웹개발 퍼블리싱 관련 일한지 7~8년
XE 접한지 불과 1~2개월
괜찮네요.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보면 볼수록 끌리는 XE네요 킴스와는 다른 형태의 흐름으로 가는것 같아
괜시리 제 자신이 뿌듯하네요
낮은버전부터 하나하나 뜯어보며 1.4.X 를 다 뜯어봤는데 아직은 뭐가 왜 이렇게 되고 왜 이게 이렇게 되는건지
이해를 다 하지는 못하였지만 정말 괜찮은 XE, 감히 대한민국 최고의 CMS 툴이라 여겨집니다
더군다나, 속내속에 각종 모듈과 위젯 또한(무료 모듈, 위젯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든것이라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스케치북 게시판?은 최근들어 본 게시판 중에 최고와 최적 그리고 최선을 겸비한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소스나 확장성 모두 제가 따라하지 못할정도의 섬세함과 노력, 열정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XE와 XE를 개발자를 우습게 본 제가 안쓰럽고 불쌍해보이네요
이 괜찮은 CMS를 무시하고 비난하고 우스꽝스럽게 바라본 저의 시선이 부끄러워 지는 순간입니다
감탄을 금치못해 이렇게나마 글로서라도 표현하고 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고작 1~2개월이지만 실로 많은 경험과 작품들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고 지금이라도 XE에 한발짝 다가왔다는 것에
제 자신이 대견스럽습니다.
시간과 열정이 가득차 있는동안은 최선을 다해 XE를 이용하시고 다루시는 여러분들과 한걸음더 가까운 자리가 마련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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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컴이
2013.07.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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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글
2013.07.07 13:02
저는 다른건 XE가 조금 맘에 안들지라도 스케치북 스킨 제작자님만큼은 존경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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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
2013.07.07 13:10
저도 외국계 CMS를 제외하곤 다른 툴들을 많이 사용해 봤지만 XE만큼 사용자에게 편리한 툴은 없죠! 최고입니다. X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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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si
2013.07.07 15:32
모듈 개발하면서 XE가 구조부터 참 잘 짜여있다고 생각되네요.
확실히 남부럽지 않긴 하지만 문서화가 안 되있어서 정보 얻기가 쉽지 않다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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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군
2013.07.07 22:03
킴스큐는 스킨에서 후닥딱 php코드 냅다 박아서 쓸 수 있죠. 엔진과 각 모듈에서 하는 일이 XE보다는 적어서 빠르기도 하고요. 요게 장점인데,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이런저런 기능을 빨리만들어야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킴스큐가 참 괜찮아요. 부담없고. 그누보드도 한번 만져봐야 겠네요.
XE는 좀 멀리 보고 가는겁니다. 원래 php하던 사람들이야 적응하는게 뭣같을수도 있지만, 설계를 아주 단단하게 해 놓았죠. 아직 고칠거야 많지만, 기본 개념을 잘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사람은 워드프레스처럼 갔어야 한다고 하던데, 그건 그냥 워드프레스를 쓰면 되는거죠. XE가 다른것들처럼 그랬다면 난 영 마음에 안들었을 거에요. 어차피 다른것들은 그방면으로 좋은게 이미 나와 있으니깐요.
XE가 중간에 큰 삽질을 한다거나, 혹은 관두지만 않으면 저는 XE로 계속 갈겁니다.
XE에 발을 들이신것, 환영합니다 :)
(음?)그런데 왜 XE를 우습게 보셨나요? 한번 말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 스켓치북 게시판 스킨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