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글 코드에 커밋이 없다고 걱정들 하시는 것 같은데,

예전에도 그랬습니다.

새로운 버전이 발표되면 한동안 버그패치 이외에 커밋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폭풍 커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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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역동성은 대단하죠?

XE공식 사이트에 타 CMS  홍보글 부터 공지사항까지...

그러니 XE 망한 분위기라는 글까지^^;

XE와 제로보드, 그누보드와 비교한 좋은 글도 있군요

게시글을 쭉 ~ 보면서 역시 XE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베타버전부터 활동한 분들이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똑디님 글이 이를 증명하죠. 물론 다른 분들도 XE를 많이 사랑하겠지만~~~

하지만 XE 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는 한 XE 만큼 좋은 프로그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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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와서

XE 정체성은 무엇일까요?

sir 이 커뮤니티가 활발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거 아세요? sir은 웹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그러면 XE 공식사이트는?

제가 생각하는 한 XE공식 사이트는 웹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는 아닙니다. 

express(표현하다) + press(발행하다) + engine(장치, 기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인터넷에서 표현과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XE의 정체성입니다.

적어도 XE 공식사이트에서 사용자란 XE를 사용해서 콘텐츠를 발생시키는 사람을 일컫으며 

XE를 사용해서 무엇인가 만들어 배포를 목적으로 하느 분들은 사용자라 말하기 어렵고 개발자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XE공식 사이트는 XE 배포와 XE 사용자를 위한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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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곳은 사용자포럼 게시판입니다.

그런데 이 사용자 포럼 게시판에 글을 쓰는 사용자는 몇명이나 될까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개발자 분들이 글을 쓰지..

그런데 이분들은 자신이 사용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XE공식사아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사용자를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가두어 놓는 다는 것입니다.

이 사용자 포럼 게시판이 사용자를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는 갈곳이 별로 없어요

개발자 분들은 개발자포럼에 글좀 많이 올려 주세요 그곳에 글이 너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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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는 개발자들은 부정적인 분들이 많고 개발자가 참여하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XE개발자들이 적다고...

 

예전에 제로님 글중에 (찾아보니 찾을 수는 없군요^^;)

제로보드를 이용해서 사이트를 제작하는 분들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표출한 글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로보드로 돈을 벌면서 나에게 보탬이 된게 무어냐? 이런 글은 아니고

너무 많은 수정이 이루어져 원형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 원 개발자인 제로님이 이 모든 것을 유지보수 할 수 없고, 이에대한 불만은 모두 제로님이 안아야 하는 그런 뉴앙스의 글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마도 최초 제로님이 Xe를 설계할 때 이부분을 가장 크게 염두에 두었던 것 같습니다.

XE구조에 벗어나는 프로그램은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이부분은 개발자에게 심각한 단점으로 남습니다. 코어 변경으로 인한 호환성을 보장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이것을 포함해서 개발자에게 단점이 되는 모든 것을 덮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용자 수입니다.

XE사용자가 1억명 정도 되면 모든 것이 용서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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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사용자가 1억명 쯤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곳에 오시는 게발자, 고급 사용자분들이 초보 사용자에게 좀더 친절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용자가 많이 늘어 난다는 것은 결국 개발자에게 좋은 것이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