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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레이아웃 구입하고 질문하니..
2013.08.16 16:11
GNU를 쓰다가 XE도 궁금하고 관리와 디자인이 좋아 써보자해서 써봤습니다.
어렵더라구요, 이거저거 그래서 무료도 좋은 템플릿 많지만 유료만큼은 아니여서
유료 레이아웃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하나 하나 분석하면서 공부하고, 좋았습니다.
개인 수정은 가능하다고 하여 나름 커스텀으로 만들어보자 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이리 저리 분석하고 고쳐보다가 도저히 .. 검색도 해보고ㅠㅠ
판매자에게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위젯을 안쓰고 레이아웃에 삽입된 위젯을 한개 더 복사해서 쓰려했습니다.
위젯을 따로 쓰게 되면 아무래도 쪼금 버벅이는 거 같고,
문제는 기존 템플릿과 스타일이 약간 탈라집니다. 간격이 2px정도 삐툴어집니다.
정렬도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오차가 생기구요. 개인적으로 민감한건지..
아무튼 거의 수정을 다하고 도무지 안되는게 있어서 물어보니
그런 것까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냥 위젯쓰라고 하더군요.누가 위젯 못써서 질문을 하는지요
어려운거 물어본 것도 아니고 간격조절을 물어본건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기존 소스 바로 아래div style에 간격조절을 넣으니 되더라구요
장님이 코끼림 만지듯 여기 저기 넣어보니 되더군요..
무료 사용자도 아니고 유료로 구입해서 간격조절하나 물어본건데요..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질문해도 별로 답이 달리지 않아요..
XE는 도대체 누구에게 질문을 해야하나요..
요즘시대에 안드로이드 ISO가 아닌
그냥 2G폰에 운영체제를 쓰는 기분입니다.ㅠ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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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
2013.08.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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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에르
2013.08.16 19:45
이온디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온디님 스킨도 항상 감사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정 할 부분은 제가 수정하였기 때문에 괜찮구요.
XE 많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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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
2013.08.16 19:57
더 좋은 레이아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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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거
2013.08.16 21:23
유료 레이아웃은 기본을 바탕에 둔거 아닌가요 ?
이것 저것 ... 애드온 모듈 , 레이아웃 뒤 썩이다가 보면 ... 뒤틀어지게 마련입니다.
서로 간섭한다는거죠.
그 레이아웃이 누들 ... XE 바탕이었으면 아마도 뒤틀리지는 않았을꺼다 ... 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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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하이룽
2015.07.31 19:22
글쓴이에 동감합니다.. 이리찾고 저리찾고 하다가 결국 이곳에 질문을 하게 되는건데 질문 답변 자체가 너무 활성화가 안되어있어서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고, 질문을 하더라도 원하는답이 안오는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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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성565
2015.08.01 02:51
음...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초적인 xe지식에 대해서 알려주고 계시지만, 제 생각에는 먼저 두드리는 것이 더 빨리 습득한답니다.
일전에 그런 의미에서 xe에 들어오는 모든 자료는 어떤 형식으로든 어떤 내용으로든 좋은 단서가 된다고 언급해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렇게 검색과, 사람들이 언급하는 약간의 단서들을 통해서 (클래스가 어떻다느니 웹표준이 어떻다느니) 혼자 이리 저리 검색해보다 이젠 레이아웃도 만들 수 있게 되었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제게 유료 레이아웃이든 어떻든 수정하는 일은 이제 어느 정도 자신이 붙었습니다. 알아서 클래스수정도 하고 간단한 xe문법은 검색해서 추가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게시글 작성한 분처럼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어리버리하신 이 '진입장벽'을 넘으셔야 할 텐데, 개인적으로는 궁금한게 생길 때 마다 xe사이트를 막 검색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분명히 원하는 것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따로 공부하지 않더라도
여기서 1년만 검색과 질문을 반복하시면, 그 지식이 쌓여서...
지금과 같은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의 간극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좁혀지실 날이 올겁니당....
묻고답하기 많이 이용해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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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걸
2015.08.01 04:19
맞습니다^^ 아무래도 xe가 초보자가 접근하기가 쉬워서 그만큼 질문글이 많다고 생각해요.
저도 php, html무지랭이였지만 xe를 알아가면서 많이 배우게됐어요.
큰성님 말씀처럼 안되는게있다고 해도 무작정 질문글을 올릴게아니라 xe내 검색/ 구글 검색 을 하다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된답니다. xe질문글에 답변이 안달리는것도 , 중복질문이기때문에도 있다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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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빈자리
2015.08.01 08:03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 답답하셔서 질문하셨는데,. 원하는 답이 아니어서 힘드셨겠어요..
근데, 그렇게 답답한 문제가 너무 간단하게 해결이 되니 뭐 이렇게 쉬운 것도 못 알려주나? 하고 생각하셨겠습니다... ㅎㅎㅎ
그러나.. 두둥... ㅋ
그렇게 하나씩 알아가시다 보면 정말 어느 순간 레이아웃을 만들고 계실겁니다.
질문하신 분은 이미 여러 곳을 수정하시면서 그 코드에 익숙해져 있겠지만, 고객이 수정해가면서 틀어진 부분을 제작자가 확인하려면, 얼마나 시간을 써야할지 답이 안나옵니다. (물론 금방 해결할 때도 있어요!)
제작자는 질문글을 보고, 우선 판단을 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품의 이상이라면 얼마의 시간이 들더라도 문제를 발견해서 수정을 해드려야 하지만, 그것이 커스터마이징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고객은 자신은 한 사람이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질문 몇 개씩 제작자에게 질문한다면, 제작자는 숨을 못 쉽니다.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쳐내는 슈퍼맨도 있어요!)
뭐 제 생각이지만 결론을 내려보자면, 결국 이런 문제로 레이아웃 제작 및 유지보수를 접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레이아웃 하나 팔아봐야 비용 빼면 얼마 안 남습니다. 사실.. 그런데 그거 하나 팔고 고객들의 커스터마이징까지 다 도와 드리다가는.....
암튼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제작자, 고객...양쪽 다 적절한 선을 그을 필요가 있습니다. XE의 발전을 위해~ (이 문제로 떠나는 제작자 사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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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곰
2015.08.01 09:06
공감합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원래부터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A/S를 해주어야 하는 경우와, 고객이 막 건드리다가 어딘가 꼬여버린 경우는 분명히 다르죠.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고객이 뚜껑을 여는 순간 무상수리 보증이 무효가 되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고쳐줄 수는 있겠지만, 비용은 고객이 부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쓰는 전자제품과 달리, 소프트웨어는 A/S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기대하는 것이 크게 다를 수 있는 거죠. 당장 돈을 내 놓고도 내가 소스코드를 통째로 산 건지, 소스코드를 이용할 권리만 산 건지, 내 맘대로 뜯어고칠 권리까지 산 건지, 유지보수 계약을 산 건지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오해가 생기기 딱 좋은 구조예요.
유료냐 무료냐 보다는 아무래도 레이아웃에 삽입된 위젯은 코드가 해당 레이아웃에서만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코딩되어져 있습니다. 제작자분께서도 도와드렸으면 좋겠지만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게 사용할 경우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판매자는 해당 레이아웃의 오류에 대해서는 답변할 의무가 있지만 모든 사용 방법에 대해 해당 레이아웃 제작자도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무리가 따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 하는 모든 위젯에 대해 대처 방법을 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간단한 부분이라면 제 홈페이지에 상세히 작성해주시면 해당 레이아웃의 코드를 살펴보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