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Sejin님이 속이 좁아서 나누지 않는다로 보셨다면 정말 오해이십니다..

이전에는 몰랐는데, 이제 겨우 홈페이지를 만지다 보니, 이제 저는 IT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그 노력과 그 헌신을 결코 무시하거나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단지 제가 그렇게 쓴 이유는 문장 그대로입니다.. 그 속에 '나누지 않는 속좁은 인간'이란 의미는 없습니다..

'share'라는 단어를 쉽게 쓰다보니, '나누지 않는다'에는 엄청난 함정이 있었네요...

정말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이 글로 조금이나마 기분이 풀리셨길 바랍니다....

이 곳에 답을 다시는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하죠.

이런 마음은 아마도 이곳에 들르는 저같은 메가 초보들은 모두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저도 이런 작은 일에 얼마나 지불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다만 레이아웃이나 모듈 개발같은 더 크고 복잡한 일들이 마켓을 통해서 지불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외국에 살고 한국을 떠난지가 좀 되서 어떻게 지불해야 할지 다시 찾아보고 알아봐야 하겠지만,

저는 이런 일에 지불할 의도가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저같이 초보에게는 엄청난 일이지만 , 쓰신대로 전문가들께는 작은 일이라고 생각되어서 질문했었습니다.

노력에 대가를 바라는 것은 정당한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저도 그렇게 살고 있고요..

나누는 것은 의무가 아니죠... 도덕적 윤리적 비난의 대상 조차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때문에 그동안 이 사이트에서 한 Sejin님의 노력과 헌신이 평가절하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xe 포인트'가 아무 소용 없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그럼 왜 포인트가 있을까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