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오늘 한국 우편번호 검색 기능이 안되 원성을 샀습니다.
2013.08.28 00:20
오늘 점심시간 xe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업무를 보는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주소검색이 안되어 현재 행사 신청자들이 신청이 안된다는 것 이었습니다.
더군더나 오늘은 행사 신청마감일이었고, 적지 않은 신청자들이 오늘 몰려서
신청을 하기에 정말 다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인터넷 사용의 문제이거니 생각해서 잠시후에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밥을 급히 먹고 사무실로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주소검색을 해보니 안되었고, 문제가
한국우편번호 검색 기능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 XE사이트에 접속하여 확인해보고
하였는데 서버점검중이라고 되어 있고, 그외 어떠한 공지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점심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겠거니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낮시간 동안에 점검을 하면서 장시간 동안 사이트 정상화를 안할까 하고 기다렸습니다.
XE홈페이지로 업무를 보는 회사에도 곧 정상화될테니 안심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어디 특별히 전화를 하여
해소할 방편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네이버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개발자센터
운영관리팀과 통화를 희망하였지만 번번히 고객센터에서 막혔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몇번이고 반복하며 상담사들에게 이야기 해야했고, 거래처에서는 계속 언제 정상화
되냐고 나중에는 이걸 어떻게 배상할거냐며까지 하였습니다.
답답한 네이버 고객상담 창구를 이용해 지루하게 항변하다가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우선 주소검색이 되도록 처리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약 4시간 이상은
통화를한 결과 였습니다. 그런데 xe공홈 공지글을 보면 서버점검 완료 시간보다 아주
조금 먼저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고객센터에서는 번번이 오픈소스라는 말을 하며 기다리라고만 하였습니다.
어떠한 긴급 상황에서도 상담프로세서를 고집하며 애를 태웠습니다.
자유주의라고 하여 행동에 따른 책임까지 없는 것이 아니듯이 오픈소스라고 해서
그것이 모든 상황들에 핑계꺼리는 될 수 없습니다.
서버점검을 하는 시간대, 서버점검을 위한 여러가지 고려사항과 대비책에 있어
분명 오늘은 한가지 이상 저를 매우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와 같이 주소를 중요시하는 쇼핑몰과 유사한 사이트들에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수는 용서가 됩니다. 실수를 받아들이고 그상황에서 가능한 최대한의 대처를 해주었다면
말이죠.
하지만 실수를 만회할 노력도 저의 힘든 상황을 해결해주고자 하는 노력도 특별히 있었다고
판단되지 않았습니다.
xe 공홈 공지에 서버점검 관련한 글이 어제 8월 26일자로 등록 되어 있고, 점검완료된 시간이
오늘 저녁 7시입니다. 결국 xe 점검시간 동안 고스란히 피해를 안아야 했습니다.
오픈소스 사이트라고 하여 서버점검이 오늘과 같이 행해지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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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3.08.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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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2013.08.28 13:26
혹시 점검 이후에는 우편번호 검색기능이 잘 작동 되시나요?
저는 아직도 안되고 있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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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2013
2013.08.28 13:44
XE를 사용하다 낭패를 봐도 XE에서는 일언반구도 없음.
니들끼리 알아서 지지고 볶고 하라는 것 같음.
이런 허접한 쓰레기 프로그램은 없어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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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스
2013.08.28 13:58
무엇을 낭패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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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랜드
2013.08.28 21:41
XE 지키시느라.. 딱..뵈니.. 오늘 워드프레스 지키지 못한 낭패를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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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스
2013.08.28 21:46
아뇨 저 말구 그쪽이요.
무슨 낭패를 보셨는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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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랜드
2013.08.28 22:02
제가 드린 댓글은 ㅡㅡ.
XE2013 님 낭패사건 내역이.. 그러신 것 같아서 였습니다.
저는 늘.. 득만 추구하는 놈이라서 손실나면 절대 안 옵니다.
항상 득만 취하고 있습니다. ㅜㅜ.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꾸벅
꾸벅인사말 부연설명..
빌게이츠와 김대중 대통령 악수장면 연상하심.. 딱 맞음다..
리스크님은 김대중 대통령.. 제가 빌게이츠 ^^..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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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3.08.28 14:00
어떤 내용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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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open
2013.08.28 14:06
남이 만들어 놓은걸 그저 주워다 사용하기만 주제에 자신이 무슨 vip 고객이라도 된것마냥 떠들지 마시고 워드프레스 주워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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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필구
2013.08.28 14:24
저분은 설치형 워드프레스 써도 CMS 탓만 할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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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필구
2013.08.28 14:25
당신 같은 마인드의 개발자들이 없어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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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
2013.08.28 15:14
la odoro de insekt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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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튜디오
2013.08.28 15:42
워드프레스 쓰세요 워드프레스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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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k
2013.08.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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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매니아
2013.08.29 02:02
워드프레스 쓰시고
여기서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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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필구
2013.08.28 14:00
자신이 미리미리 확인안하고 낭패 본걸 이따구로 따지면 안되죠.
똥묻은 개가 남 나무라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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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플스
2013.08.28 18:42
"자신이 미리미리 확인 안했다" 음...
저 말을 XE측에는 못하시고 일반 이용자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하시네요.
"XE운영진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미리미리 대비책을 안만들고 많은 이용자들에게 고생을 안겨주는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 없는 글을 등록하셨습니다.
선생님의 논리대로면 이용자의 과실이 xe운영자측과 비교나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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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필구
2013.08.28 21:37
백문이 불여일견! 주소검색 기능을 스스로 구현하나 못해서 발생한일.
코딩하기 귀찮거나 외주작업 돈좀 아껴보려고 꼼수 부렸다가
일이 틀어졌거나 손해배상 청구 걸렸거나 지금 책임져야할 상황이니까
책임을 XE 팀에게 물으려고 하는거 같은대요.
http://www.epost114.co.kr/ab-4154281
여기서 데이터 받아서 DB 테이블 하나 만든다음 검색 입력폼을 만들고 쿼리문 만들고 결과값을 클릭하면 입력폼에서 다른 윈도우로 값 넘겨주는거
만드는게 그리 어렵습니까? 어렵다면 외주를 주거나 작업을 받지 말거나 공부해서 만드셨어야죠.
흔히들 우리나라 사람들 꼼수부리고 "다~ 그렇게 하는거야~ 대충 때워~ 뭔일 생기겠냐? 생기면 회파하면되!"
이런 마인드인디. 정말 꼴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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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플스
2013.08.28 23:31
XE는 개발자 능력 없으면 개발비라도 쌓아 놓아야 업무용으로 사용할 자격이 있다는 좀 괴논리이네요. -
XE만세
2013.08.29 02:12
이 분은 이전 댓글부터 참 이리저리 비비 꼬면서 비아냥대는데 맛들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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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open
2013.08.28 23:30
xe를 가지고 쇼핑몰을 만들어 수익을 거두는 사용자를 일반 사용자라고 생각을 하시나 봅니다.
비지니스용도로 사용을 하실려면 만일의 상황에 대비를 해놓으셨거나 대처능력을 가지고 계셔야 하는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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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플스
2013.08.28 23:52
그 대처 능력이 당연히 사용자에게도 필요하다는 것은 항상 느끼죠. 그래서 버전업 시 안정화 버전을 이용하거나 하는 것이죠. 그리고 주소검색과 같이 개념이 낮았던 부분에서는 xe운영진에서 알려주지 않는다면 디자이너나 일반인들이 솔직히 얼마나 스스로 알아서 대비하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사람들도 xe를 업무용으로 이용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집 옆집 아주머니도 쇼핑몰 운영하는데요. Xe루요. 웹제작 능력이 없고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닌데요. 이런분들은 xe로 쇼핑몰 이용하면 돌맞는겁니까?
그리고 쇼핑몰은 그냥 됩니까? 누리고 같은 곳에서 모듈 구매해서 대가를 지불하고 업무용으로 사용하는겁니다. 누리고에도 주소이야기를 문의한적이 있습니다. 개발자가 아니어서 이런 쇼핑몰 모듈제공업체에 문의해봤지만 주소검색과 관련한 제공사항은 없었고 이분들도 xe공홈의 주소검색을 이용한다고 했었습니다. 뾰족한 방안을 모르는 사용자를 왜 생각못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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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플스
2013.08.28 18:33
XE 운영진에서도 여기 댓글을 올려주신 회원님들처럼 의견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가장 먼저 의견을 올려주셨어야할 것 같은데 좀 아쉽습니다.
지금 이라도 입장이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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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
2013.08.29 00:39
똥을 싸질러놓고 이개 내똥인지, 다른사람이 싼똥인지조차 구별 못하고
여기 똥이 있으니 와서 보라는식으로 글써놓고
본인이 원하는 반응이 나오질 않으니까 이해가 안된것마냥
이거 내가 싼 똥 아닌데 왜 똥싼놈 안나오냐, 똥싼놈이 나와서 치워야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는것같은 글이라 별로 보기도 안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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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천사
2013.08.29 02:00
사용자 포럼 게시판에 XE를 쓰는 사용자가 이 정도의 글도 남길 수 없나요??분명 공지에는 공식사이트 점검에 대한 내용만 있지 우편번호나 기타 API 서비스에 대한 점검내용은 언급이 없었습니다.관리자페이지에서도 서버의 URL만 변경가능하지, 어디에도 자체DB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나와있지 않습니다.그렇다면 일반 사용자 입장에선 당연히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XE 서버를 이용할 수 밖에 없고, 이번과 같은 문제를 겪고 충분히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고 봅니다.XE팀 역시 이러한 피드백을 통해서 의무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입장에서 다음 점검 떄 확실하게 안내를 하거나 자체DB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의 방법으로 미흡한 부분을 매워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저는 XE가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써 메리트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의 댓글들을 보면 소스코드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만 사용하는 그들만의 프로그램이 된 것 처럼 느껴집니다."사실 우편번호 같은건 어느정도 관심이 있으면 xe 서버가 죽을때 같이 죽는다는 것도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도 그리 접하기 힘든 정보는 아닌데...""비즈니스 사이트에선 만일에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오픈소스니까 항상 제공해야 할 의무나 책임감은 없다."이러한 말들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사용자들의 소통을 자꾸 차단하는 건 아닌지 안타깝습니다.진정한 오픈소스라면 저런말을 하는 사용자들이 먼저 모범이 되어서 이런 문제를 겪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그런 모습을 만들어갈 순 없는건가요? -
XE만세
2013.08.29 02:10
이 게시글의 댓글들 읽어보고 기분이 굉장히 상했습니다.
XE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XE 서버와 우편번호 검색 기능이 관계되어있다는 것을 숙지해야 당연한 것입니까?
그게 대체 어디에 명시되어있죠?
위 사실을 몰랐던 사용자들에게
"능력이 부족해서 분리를 구현하지 못한 네 잘못이네" 라는 뉘앙스로 비아냥대는 분도 있고,
참...
가관입니다? ㅋㅋ
무슨 말을 못하겠네요 무서워서 ㅋㅋ
저번에는 어떤 분께서 "XE에 기여한 것이 없으면 불평 하지마라"라고 하시더니..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점검은 대체 뭘 점검한거죠?
콘텐츠 인코딩 오류 포함 각종 에러가 수 분 간격으로 뜨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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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2013.08.29 08:23
저도 XE플스 님이랑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심각한 정도까진 아니였지만,.
(XE플스님의 심정은 전 이해합니다. 그 상황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죠.)
전 예전에 날짜 입력 하는곳에서 달력이 안떠서 원성이 아닌 원성을 샀던 적이 있습니다.ㅎㅎ;;사소한 기능이 특정 웹사이트 운영 유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분명히 있습니다.댓글을 보면 언쟁과 많은 감정들이 오가고 있는것 같으나, 사실 좋게 풀어서 보면 다들 맞는 말인듯 합니다.오픈소스이긴 하지만..전 항상 불안한 요소를 대비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들과 소통?을 합니다.내가 스스로 어떤 일을 해결할수 없는 상황이 왔을때 작업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해결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대비책...지금 본문의 요지는 그런 개념이 아니지만..사실최근에도 XE를 이용해서 웹사이트 개발을 진행해주는데,.,쉬운설치도 안되고 (여기에 꼭 필요 설치 기능이 있었는데)공홈접속도 안되고.. 마무리 일정을 클라이언트에게 이야기해서 2,3일(넉넉하게..) 미룬적이 있었습니다.사실 좀 답답하긴 했지만 오픈소스니깐..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사실 가끔은 돈을 지불해서 유료로 쓰고, 조금더 다양한 서비스와 A/S? 등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할때도 있습니다.사실 불편한점이 있을때도 있지만..마켓이나 다른 사이트(XE 템플릿을 판매하는)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분들이나 이런편리한 ADMIN을 제공하는 XE에게 전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이죠.마켓에서 판매하는 저런 레이아웃, 위젯, 애드온 등..웹에이젼에 요구하면 수백에서 수천의 비용은 나올텐데..ㅎ;이런 커뮤니티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점을 잘 개선해서 조금더 나은 서비스가 운영되면 참 좋을듯 합니다. -
포칼
2013.08.29 20:22
일종의 '호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 참 답답한데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운영 상의 이유로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았다면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사실상 코어 프로그램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만들며 피드백을 통해서 완성되는게 오픈소스 프로젝트인데
운영 상의 문제로 자기가 개발한, 또는 운영 중인 사이트에 피해가 가면 운영진의 책임이 있는거 아닌가요?
어떤 금전적인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금전적인 피해보상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그런 일은 없도록 해달라는 당부인데요.
꼭 주소 검색 관련된 문제가 아니더라도, 운영 상의 미숙함 때문에
피해를 봤을 때도, 단순히 "나는 XE를 받아 먹기만 하는 사람이니까~" 하며 안일하게 넘어갈껀가요?
감히 말하건대, 그런 분들은 XE에 애정이 전혀 없는 걸로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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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Free
2013.09.09 09:5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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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포크
2013.09.09 14:12
궁금한게 혹시 js XE CDN에서 받아쓰시는 분계신가요?
그렇다면 서버점검때 그 사이트는 와장창 깨졌을텐데...
우선 이 부분은 XE측에서 잘못한 점이 있다고 봅니다.
스팸필터 등은 nhn에서 제공하지만 주소는 XE공홈에서 제공하고 있었다라는 구조는 이상한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XE에서 수정을 해야할 부분이 맞는거 같구요.
XE플스님에게 잘못도 큽니다.
누구나 그상황이었으면 주소쪽을 당연히 일반 폼(extravar라던가) 로 돌리고 위에다가 주소검색 다른거 찾아서 (안찾아봐서 모르겠습니다만 api가 없다면 죄송합니다.)만 덮으면 1~2시간이면 끝날 일이었습니다.
파싱은 javascript 딱 한줄(function 포함 3줄)이면 충분합니다.
그걸 XE측에 화만내고 있는 상황을 만드신건 본인이 맞습니다.
즉, 불평을 늘어 놓아도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했다 입니다.
XE플스님은 XE를 이용해서 다른 업체를 통해 돈을 버는 상황이지만
XE공홈 측은 아무 이득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nhn에서 월급주겠죠?
하지만 우리는 XE의 상태를 알고 있습니다.
인력부족.
XE플스님이 조금만더 현명하게 대처하셨더라면 그냥 불평 몇줄? 혹은 개선 사항으로 끝날 문제를 직접 키우시고 이런글까지 쓰게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주소검색은 nhn으로 옮기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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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플스
2013.09.10 12:52
사용자(프로그램머, 일반인, 디자이너)에게도 운영진에게도 같이 최선이란 것이 필요합니다.
운영진이나 개발진 측에서 오픈소스이기에 사용자 입장에서 이러해야 한다. 무조건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정의하고 말하는 것은 안좋은 대처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있는 영역이 항상 존재하고 이 영역에서는 새로운 방향이나 또 다른 정의를 세워야 하는 것들이 확률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누구의 잘잘못 이전에 서로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의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등록할 당시 물론 제 개인적인 판단이었지만 XE에서 운영중인 기능중 우편번호검색과 관련한 부분은 논란이 있는 영역에 있을 수 있고, 이부분에서 XE운영진측에서도 당장은 최소한의 조치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최선의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었으면 했었던 것 입니다.
그리고 일이 터지기 전까지는 우편번호검색의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다는 자체를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당연히 대안을 찾아두었겠죠.
장포크님의 글중에서 "nhn으로 주소검색을 옮기는 것이 맞다"라고 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시행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좋은 어떤 방향을 찾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XE가 주소검색 부분을 nhn과 협력하여 서비스개념으로 운영하고 네이버에서는 이부분을 어떤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겁니다. 아직 주소검색부분이 어떻게 프로그래밍되는지 개념이 없지만 주소DB 업데이트의 효율성 등을 놓고 보면 막연히 네이버에서 서비스가 지원된다면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부분 저는 잘모르겠네요...
어제 8시 정규방송 뉴스에 또 내년도 새도로명주소시행에 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금의 시기적인 부분과 주소검색기능 과연 XE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아니 네이버까지 놓고 봤을 때 어떻게 판단하고 방향을 잡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네. 애초 부터 서비스가 아니라고 규정 되었다면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 합니다.
애초에 본인이 제작한 모듈의 사용자 수나 현황들을 안보고 있었거나 보고 있었다면 친절도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