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개발자 잠수에 대한 속상한 푸념.
2013.11.16 11:11
1. 댓글로의 예상 견적 일자 3일 -> 구두계약시 약 일주일~10일로 변경.
2. 10일이후 예상일자 2주,3주,한달로 연기
3. 아직 관련한 개발된 내역 확인이 불가능
4. 잦은 연락두절, 작업현황에 대한 불성실 통보(잘 제작 되고 있다 등으로의 피해자 안심 유도)
5. 본인의 의뢰 이후 추가 30~40건의 제작의뢰 글에 제작관련 댓글을 달아 추가 피해 우려
6. 현재 전화,문자 모든 연락 두절
7. 11월 16일 오후 10시 10분 개발자 네이트온 접속중이나, 메세지 확인 하였으나, 답장은 없는 상황
8. 11월 16일 오후 11시 03분 개발자 전화전원 OFF
9. 11월 18일자 글에도 제작의뢰 댓글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됨
아무래도 이제 저도 대응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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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뢰 이후
개발자가 댓글을 달았던 제작의뢰 글 내역입니다.
혹여 글쓴이가 자신이 된 부분이 있고, 작업을 의뢰한 상황이라면 다시한번 확인 및 주의를 요합니다.
2012년 1월부터 약 560개 가량의 제작관련 댓글을 달았는데..
더 많은 피해방지를 막기위해서도 강경한 대응을 하는게 방법인 것 같습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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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3.11.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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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이
2013.11.16 11:25
제작의뢰/지원 메뉴에서 제 닉네임으로 검색하여 10/14일날 보면 대략 나오긴 하겠지만..
내일까지의 기간이 있어, 좀 더 기다려보려 합니다.
한달을 기다렸는데, 36시간 남짓. 금방일거라 봅니다.
개발자님은 왜 그렇게 해야 했을까요?.. 안된다면 안된다고 말씀을 빠르게 해주셨으면
저도 빠르게 대응해 다른 개발자분들에게 의뢰를 맡길수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그런 나지막한 시간도 없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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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길을걷기싫다
2013.11.16 11:24
대댓글 많이 다신분인가요? ㅎ
신상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쪽 고소절차를 잘알아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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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이
2013.11.16 11:33
아..빠르시네요. 이분들중에 있겠죠?
그런데 계약서도 없고, 개인정보(신분증사본, 통장사본)등도 없습니다.
증명해줄건 입금 내역과, 계좌번호, 네이트온 내역, 문자 내역 정도입니다.
저도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해봐서 프리랜서들은 신분증사본, 통장사본등 요청하면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기에
이 것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믿고 안받았지만,, 역시 저의 판단미스 및 실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가 되면 꼭 도움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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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3.11.16 11:50
제가 sms, 네이트온, 계좌번호만 가지고 법원에서 주민번호랑 주소 추적 허가 받아가지고 동사무소 네트워크 이용하여 찾아낸 다음 민사소송을 진행하여 승소한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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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3.11.16 12:37
거참 ... 안타까운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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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이
2013.11.16 21:57
그러게 말입니다.
앞으로는 예산이 부족해도 최대한 銀童님께 맡기는게 제일 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잠수타신 개발자분은 아직까지도 연락이 안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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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3.11.16 22:01
네? 어.. 저 아시는 분이었나요? [..] 흠좀.....
어쨌든 좋게 해결되시길 빕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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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
2013.11.16 15:53
XE 커뮤니티에 활동하시는 분들 위주로 작업 의뢰 맡기시면 피해 보시는 일은 적으실 겁니다. ^^;
푸시아님이나 은동님 등등 다 이름 걸고 하시잖아요? ^^a;;
주로 모듈 개발은 푸시아님, 개발 및 서버 환경 쪽으로는 은동님,
레이아웃이나 위젯 제작은 이온디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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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3.11.16 16:10
그냥 우리 영세 개발자들끼리 협동조합 하나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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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
2013.11.16 16:12
만드는 절차를 몰라서 일단 절차를 알아봐야겠군요;
푸시아님은 일단 하면 하는걸로..ㅎㅎ;;
저도 하면 하는 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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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3.1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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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
2013.11.16 16:57
저는 대구경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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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hong
2013.11.17 16:43
안타깝지만 이런일은 비일비재 합니다.
검증된 개발자 별로 없습니다. 경험있는개발을 해도 짧은 경력이고
경험없는 개발자가 오더를 따려면 가격이 저렴한곳을 찾을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는 계약서를 꼭 작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출근시켜서 일하라고 해야 합니다.
3일 분량의 일을 하루 1시간씩 하면 24일 걸리는 거죠. 그래서 상주시키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게 잘 안되면 연락처를 여러개 받아두고, 보증할 수 있는 분을 한분 두시고 일을 진행시키면
좋을듯 합니다. 아는사람이 말하면 창피해서라도 연락두절 안하죠.
아무튼 프로정신 없이 일한다는 자체가 한심한거죠.
예의도 없구요. 전체 웹개발자의 위치를 깍아내리는 건데, 우리나라 단가가 적다고 푸념할 일은 아닌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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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uce
2013.11.17 19:00
안타깝네요. 꼭 피해보신 손해액 보상받으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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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3.11.17 20:33
아 맞다 대표님 지난번에 제가 소개해 드린 프로젝트는 잘 되셨나요? 혹시 그 프로젝트 결과물이 포트폴리오에 있는 그 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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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uce
2013.11.17 23:23
아 그 프로젝트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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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3.11.18 05:46
에고 ㅠㅠ -
정음이
2013.11.18 10:22
네 감사합니다.
저는 xe 열심히 눈팅중인 유저 입니다.
criuce님 사업 번창하시고, 개편된 cimple.kr 홈페이지 참 깔끔하단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저에게도 좋은일만 일어났음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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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더
2013.11.18 14:39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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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시절
2013.11.20 18:25
xe 작업의뢰 게시판은 사기꾼반 개발자반 비율이니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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