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관리자님좀 봐주세요) Github 인가로 먼가가 바꼈다는데 SVN 주소는...
2013.11.25 05:05
예전과 같은건가요?
만약 같다면 앞으로도 그대로 변경되지 않을건지도 궁금하고요.
SVN 으로 최초 설치시 사용할수 있는 주소를 정확히좀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그동안 XE 가 어느정도 안정화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부분이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코딩 방식으로
바뀐 후부터는 먼가 표면적인 큰 변화를 느낄수가 없고 관리자 화면에서의 내부적인 것들만
많은 변화들이 보이더군요. 물론 코어부분의 안정화가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홈페이지 빌더로서의
외부적인 부분(XE 에서 대표적으로 제공해주는 기본 스킨들의 다양화같은 부분)이 거의 변화가
없는듯 보여서 많이 아쉽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프로젝트들이 게시판도 따로 분리되고 해서 그쪽 부분을 직접 찾아가서 봐야하는 것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아무튼 XE 가 먼가가 엄청나게 복잡해져서 왠만한 코더들 아니고서는
국민적인 쉬운 홈페이지 빌더라는 느낌을 받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만큼 예전 제로보드 시절때와는 다르게 HTML 구조라던가 코딩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그 대세를 따라가야 하는건 이해하는 부분이긴 한데, 공식 홈페이지의 이미지 한장없는
썰렁한 분위기라던가, 직관적으로 알고 찾아가기가 힘든 메뉴 구성등...
게다가 구글쪽으로 코딩 프로젝트가 옮겨간 이후로, 온통 어딘지 모를 링크들이 가득한
페이지들을 찾아가다보면 내가 과연 HTML 코딩을 하려고 XE 를 쓰는것인지 아니면
쉽게 웹페이지를 구축할려고 빌더를 사용할려고 하는것인지 알수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이게 완전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의 문제점인듯 한데
돈많은 네이버가 XE 에 관심을 보였다면, 공식 홈의 구성이라던가 그런것들을 네이버처럼
이해하기 쉽게 새로 구축해 준다던가 하는 직접적인 관여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만약 이대로라면, 코딩에 빠싹한 분들만 관심을 보이는 복잡한 빌더가 될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버전과의 업데이트 연계성이 너무 끊기는게 많고, 특정 버전에서 업데이트 내용을 잘 숙지못하고
섯부르게 업데이트 했다가는 낭패를 볼수있는 위험성이 높다는것도 그만큼 먼가가 표준적인 뼈대구성이
아직까지도 제대로 잡히지 못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여기다가 SVN 주소를 다시 묻는것도, 업데이트 마다 주의하라는 경고가 많은데다가
먼가 주소등등이 변경되는게 공지에 많다보니 혹시나 하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그냥 맘편하게 svn up 하면 언제라도 문제없이 업데이트 할수가 있어야 하는데
공지를 봐도 먼가 따라가서 확인해야 하는 링크들도 많고, 복잡함을 느끼는게 어쩔수가 없네요.
이제는 제 코딩실력이 XE 를 이용하기에는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싶어서
다른 유료 빌더를 알아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향후 미래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이 아닌 표면적으로 보일수 있는 부분들의 알기쉬운 발전방향을
알고싶네요. 지금의 XE 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미지적인 부분들이 너무 없고
온통 글자들로만 이루어진 그런 지루한 웹페이지로밖에는 보이지 않거든요.
그래서 자발적인 참여들도 많이 부족한거 같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해도 어느정도의
기본 뼈대가 쉽게 보여야 하는데 그게 사실상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지금 시점에서의 확실한 XE Core SVN 주소도좀 부탁드리고요~
댓글 22
-
CI
2013.11.25 05:08
-
콩치
2013.11.25 09:54
SVN으로 업데이트를 한다고 해서 주의하지 않아도 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더 불안하죠.
그리고 더이상 SVN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git을 사용합니다.
-
슬픔아리
2013.11.26 14:24
사용자가 덮어쓰기라던가, 모르고 지워버릴 염려가 없는 SVN 업데이트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따로 파일을 받아서 설치하는게 더 불안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SVN 을 더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렇다고 공지라도 하던가 해야하는데...
XE 의 지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현실...
콩치님 답글도 그렇고, 이글 올라온게 이틀은 지난거 같은데 관리자분 답변도 없는걸 보면
프로젝트 자체가 이미 사용자 프렌들리는 포기한게 아닐지...?
게시판들도 잘 안보시는거 같네요;
-
콩치
2013.11.26 16:37
SVN도 그렇고, Git도 그렇고 참여개발자들이 개발을 하면서 소스관리를 하기 위한 툴입니다.
만들고 있는 제품이 더 안전할리 없죠.
더군다나 SVN,Git은 개발자용 도구이니 사용자 프렌들리하고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며칠 전에 저장소 이전을 공지했습니다. http://www.xpressengine.com/blog/textyle/22418242그리고 공식계정은 아니지만, 저도 관리자중 한명입니다 ^^;;
-
슬픔아리
2013.11.28 01:39
그걸 공지라고 할수 있을까요.
제목 자체가 이전에 관련된 내용도 아닌데다가, 누가 그 제목만 보고 그 내용이 거기에 있을거라고
예측할수 있을까요. 공홈이 누구 말대로 공대 게시판 같고 사용자 프렌들리와는 너무 거리가 멀다고
하는 이유가 이런데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공지 대부분이 개발자 위주의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보안관련 포함)이 많아서
제목을 제대로 써주지 않으면 그걸 다 읽어볼 사람도 없을듯 하거든요.
그리고 SVN 이 개발자 툴이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불안하게 덮어쓰는 방법 말고는 SVN 밖에는 딱히 업데이트 방법이 없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그동안 개발되어온 쉬운설치는 FTP 를 통한 것이라, 호스팅 업체의 제한등등에 걸리면
제대로 쓰기가 힘든게 사실이고, 퍼미션 설정등의 복잡한 문제에 매번 걸리기 때문에
파일다운설치 방법보다 더 불안하고요.
아무튼 제가 그동안 너무 XE 만 보아온게 아닌가 싶어 후회도 되고 그렇네요.
예전부터 XE 골수유저라 객체지향으로 바뀌고 네이버 지원이 들어온 후부터 먼가
사용자 위주의 대대적인 변화들이 있을거라 기대를 했었지만
1년이 넘게 업데이트가 거의 없다시피 느껴졌던 시절도 있었고(이 부분은 아마 다른분들도 공감하실거임)
이정도 기다렸는데, 코어 부분의 안정화, 체계화, 보안문제 정도 빼고는 표면적인 변화(공홈포함)가
거의 없어보이는게 너무나 신기할 따름입니다.
만들고 있는 제품이 더 안전할리 없다고 하셨는데, 기능이나 성능 향상 보안문제 업데이트 이정도는 이해하지만
도데체 몇년을 계속 만들고만 있을지 그게 걱정인 것이죠. 이래가지고 국민적인 홈페이지 빌더를
자처할수 있는것인지... 그냥 개발자들을 위한 코딩연습과 실험을 위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는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
슬픔아리
2013.11.28 01:54
한가지 더 말쓸드리고 싶은건 Git 가 말그대로 개발자들을 위한 공간이죠.
사용자를 위한 공간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거길 가봐도 머가먼지 잘 모르겠는게 많습니다.
어느정도 XE 에 관심을 가져온 코딩에 대한 지식은 있는 유저도 이정도인데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XE 를 사용할수 있을까요?
이건 전문 코더 아니면 아예 손도못댈 수준으로 바꼈다는 겁니다.
Git 가 먼지를 일반 사용자가 알리도 없는데다가, 모든 답글의 내용 기준이 개발자 수준의 사용자만
알아들을수 있는 레벨이니...
1년인가 2년전쯤만 해도 공홈 관리자분이 SVN 업데이트 주소를 일반 사용자도 쉽게 알아볼수 있게
공지에
주소: http://xe...
이런 형태로 적어줬었는데, 이제는 공지 내용을 보면 Github 로 저장소가 이전되었으니
주소도 알아서 찾아가라는 식이고... 개발자가 아닌이상 github 가 먼지를 알리가 없죠.
SVN 은 그나마 리눅스 기본 내용중의 하나이고, 쉘상에서 업데이트 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에 개발자 툴이긴 해도 일반 사용자가 쓰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냥 저장소 처음 설정해두고 이후부터는 svn up 만 치면 되거든요.
아무튼 지금 자발적 참여 코딩방식으로 바뀐이상 누군가 책임을 지기는 힘든 상황이겠지요.
유료 개발툴처럼 질문하면 바로 원하는 답을 얻고하는건 기대하기 힘들겠다는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빌더를 찾아봐야 할거같네요.
-
criuce
2013.11.26 14:42
요즘 다른 프로젝트들도 다 svn에서 git으로 넘어가는 추세에요.
게다가 github를 사용함으로서 외부 개발자들도 코어에 직접 기여할수 있게되었으니 긍정적이죠.
-
Canto
2013.11.28 02:05
웹 서비스를 운영하시는 분이시라면 공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실 듯 합니다.
몇글자 안되는 제목에 내용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을 수는 없습니다.
공지가 올라오면 일단 봐야 되는게 이용자,사용자의 기본 자세가 아닐 까 싶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만들고만 있을지 걱정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지금버젼의 XE를 가지고도 웹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현재 상용서비스를 하고 있는 어떤 유료 빌더를 사용하시더라도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는 완벽한 빌더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웹 환경이 계속 진화하고 있고, 웹상의 취약점은 계속 발견 되고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없다는 것은 그 빌더가 그만큼 보안 상 취약할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반대로 이제 안정화 되었다고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다고 개발진들이 말을 꺼낸다면 XE 를 버릴 것입니다.
웹에서 더이상 업데이트 할 것이 없는 완벽한 프로그램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죠..
관리해주고 있는 사이트, 그리고 의뢰받아 만든 사이트에 그누보드, WP,XE 다 사용해 봤습니다만 3빌더다 충분히 웹서비스 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안정 되어 있고 왠만한 유료빌더에 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점적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사이트는 언제나 XE 최신 버젼으로 운영중입니다만..
일단 업데이트 하기전 백업은 항상 해놓고 있지만.. 업데이트 할 때 서비스를 중단해야 할 정도로 큰 문제를 보였던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SVN 업데이트가 안전하다는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코어의 업데이트에서 SVN이나 쉬운설치나 둘다 위험하긴 마찬가지입니다.
-
슬픔아리
2013.11.28 02:13
그게 공홈이 사용자 프렌들리적이고 쉽게 알수있는 구조라면 문제가 없겠는데
지금의 어렵고 알아보기 힘든 상태가 몇년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마당에 개발자들 말고, 언제 올라오는지도 모르는 공지를 지속적으로
볼 일반 사용자가 얼마나 될까요.
일반 사용자들은 내부의 변화보다는 외부적인 변화를 원하는 겁니다.
그게 거의 눈에 안띄어온 XE 가, 아무리 안정적으로 운영할수 있는 빌더라 해도
그건 개발자들만 알수있고 느낄수 있는것이죠. 게다가 필요한 서브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사용자가 만들어 쓰라는 식이라 안그래도 코딩 부분이 어려워진 XE 가
일반 사용자는 그냥 고려를 안하는 빌더라고 광고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겠나요;
-
Canto
2013.11.28 02:22
더이상 더 어떻게 프렌들리 적으로 바뀌길 원하신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상단 메인메뉴에 자료실이 있고.. 커뮤니티 로 가면 질답게시판이 있고 이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충분히 찾고자하는 정보는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던지.. 이용자가 공지를 찾아봐야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유료 빌더를 사용 하시더라도 업데이트 되었다고 빌더측에서 사용자 개개인에게 알려주진 않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서브 프로그램이 죄다 갖춰져있기를 원하시는 건가요?
다른 유료빌더를 찾아봐도 필요한 서브프로그램이 죄다 갖춰져 있는 것은 드뭅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될 듯 하네요.
물론 그누보드 나 , WP 를 쓰시면 XE 보다 더 많은 서브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프로그램들이 그쪽에 많다면 그쪽으로 이동하셔야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니면 XE에 서브파티 개발자들이 만들어주는 것을 기다리던지 , 따로 제작 의뢰를 하셔야죠..
유료빌더를 쓰시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없으면 의뢰해야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 문제를 XE의 문제라고 지적하시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
슬픔아리
2013.11.28 02:39
지금 공홈 구조가 예전부터 문제가 많다고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상당히 오래전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XE 가 다른 빌더하고 다를바없다고 주장하시는건 좀 실망스럽네요.
XE 가 원래 컨셉은 사용자 위주의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홈페이지 빌더로 기획되어 왔고
그걸 기대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켜봐온건데, 다른 빌더도 다 마찬가지다 하는식으로 말씀하시는건
XE 는 이제 그냥 일반적인 다른 빌더와 똑같은 수준으로 바뀐거군요.
거기에서 뭘 더 기대할수 있겠나요. 아마도 중추 프로젝트 관리자분들이 이미 다 그만두셨거나
자발적 참여 방식이기 때문에 갈수록 개발방향 자체가 여러갈래로 나누어지면서 기준이 사라진거 같이
느껴집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죠.
예전의 제로님도 지금 개발에 관여하고 계신지도 알수가 없고, 네이버가 지원을 해준다는 것도
전혀 느껴지지가 않으니...
-
Canto
2013.11.28 02:55
제 말씀을 곡해하시는 것 같하서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XE의 비젼이 다른빌더들과 다를 바 없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XE는 XE나름의 비젼을 가지고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다른빌더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은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의뢰해서 만들어야되는것은 어떤 빌더를 이용하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누보드의 경우는 오랜 자료들의 축적과 WP의 경우는 방대한 일반 개발자들의 참여로 자료가 많기 때문에 말씀드린것이고요..
XE 의 컨셉인 사용자위주의 빌더는 현재도 열심히 해당 컨셉이 지켜지고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너무 사용자 위주라서 개발자들이 사용하기가 더힘듭니다.
자발적 참여라는 것이라고 해봤자 XE의 의도를 반하는 것이 있으면 받아드려지지 않습니다.
코어에 있어서는 XE의 의도가 충분히 반영되고 있습니다.
자발적 참여의 큰 부분은 XE가 아닌 XE의 탑재되는 프로그램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로님은 XE소속이 아닙니다. 제로님 께서 XE팀을 벗어나신지 꽤 오래됬습니다..
지금의 XE는 그동안 XE를 위해 참여해왔던 일반 개발자들과 NHN(네이버)소속의 XE팀들이 만들어 낸것입니다.
-
Canto
2013.11.28 02:11
그리고 일반 유저라면 github 에 관심을 가질 필요 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github는 XE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공간이죠..
일반 이용자들은 XE 공식사이트에서 필요하신 것을 얻으면 됩니다.
저는 반대로 왜 일반 이용자가 github 를 이용하고자 하는지 알 수 가 없군요..
지금 막 개발되고 있는 개발 버젼을 이용하기를 원하시는 건가요?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들도 github 에 올라와 있는 개발 버젼은 실 서비스에 사용 안합니다.;
-
슬픔아리
2013.11.28 02:17
git 허브를 이용자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XE 가 svn 업데이트 방식도 제공하고 있었는데
그게 주소가 바뀌는거 같아 물어봤더니 공지를 어딘가에 했다고 하셔서 그런겁니다.
개발자 아니면 지금의 XE 공홈 구조는 꼼꼼히 내용을 다 확인하기 어렵다는 거죠.
사용자 프렌들리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오해하고 계신듯 한데, 사용자가 개발자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매뉴얼에 나오는 쉬운 설치를 따라가는 사용자들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런 사용자들이 개발자 위주의 내용들로 구성된 공지를 과연 꼼꼼히 읽을까요?
게다가 예전에는 http: 형식으로 자세하게 SVN 주소를 알려줫었는데
요즘은 그것조차도 없고, 알아서 찾아가라는 식으로 공지에 나와있길래 그 부분을 이야기한 거고요.
-
Canto
2013.11.28 02:34
말씀하시는 것에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란 매뉴얼에 나오는 쉬운 설치를 따라가는 사용자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사용자 분들에게 SVN이 어떻고 GIT 가 어떻고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성이 있나요?
그런 공지가 써있다고 한들 자세히 읽은 것인가가 의문이네요..
알아서 찾아가라는 식이 싫으시면 이번처럼 게시판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개발진들이 충분한 답변을 안해준다면 CI 님 같은 분들이 답변을 해주십니다.
-
슬픔아리
2013.11.28 02:41
자세히 내용을 읽지 않을거기 때문에
최소한 제목으로라도 표기를 해서 따로 공지를 해야 그게 프렌들리라는거죠.
역시 개발자 분들은 자신의 실력 수준 이하를 생각하기가 매우 힘든가
싶은 느낌이 듭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느끼는게 일반 사용자들은
어려울수가 있는데 말이죠.
-
Canto
2013.11.28 02:37
추가로..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좀 시비조로 답변을 다는 것처럼 보이실 수 있겠지만..
전혀 그런 의도는 아니라는 것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ㅠ
-
슬픔아리
2013.11.28 02:46
그냥 제가 좀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조금만 코더들이 신경을 쓰면 홈페이지 구조정도는 사용자들이 쉽게 알아볼수 있게
바꿀수 있을텐데, 게다가 다 프로그래머셔서 디자인쪽이 힘드시면
네이버가 지원을 해준다는데 디자인 하나 바꾸는 것도 힘든것인가 하고 말입니다.
지금 사용자 포럼에 지나온 글을 상당수를 보셔도 공홈의 문제점을
지적하시는 분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저만 이러는게 아니라는거죠.
그런데 막상 댓글들 보면, 맞다는 말들은 있지만 누가 나서서 개선하겠다는건 없죠.
자발적 참여방식이다보니 개발자 분들도 상당수가 코딩을 그냥 잘 하시는 일반 사용자분들 같고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세월아 네월아 언제 완성되는지도 중요치 않고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갈 필요가 없다는 거겠죠. 공짜로 해주는데 뭘 바라지 마라 이런거겠죠.
-
Canto
2013.11.28 02:59
공홈은 아무래도 자발적 참여자들이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쉽게 바뀌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요새 네이버 소속의 메인 개발자 분들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조금씩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바로 당장 해당 문제점들이 바뀌진 않더라도 조심씩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Canto
2013.11.28 03:06
저도 XE는 충분히 좋은 빌더인데 떠나가실려고 하시는 것이 안타까워서 말씀을 남긴 것이였습니다. ㅠ
슬픔아리님 께서도 ZEROBOARD4 일때 부터 계속 사용하시던 분이신 것 같아서.. 같은 올드유저(?)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에
어찌보면 까칠하게 보일 수도 있는 답변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책임 문제는 어쩔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점은 아무리 네이버가 XE를 지원하고 있다고 해도.. XE 가 오픈소스 인 이상
누구 한사람 혹은 한조직에게 책임을 전가 할 수 없죠.. ㅠ 전 반대로 그나마 네이버에서 지원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다고
좋게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
-
explode
2013.11.28 09:25
subversion=svn 입니다.
그건 아시겠죠
-
야옹이님
2013.11.28 18:30
글과 댓글이 모두 기네요...
github에 가보니 subversion checkout url이
https://github.com/xpressengine/xe-core
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