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에디터에 대한 논의는 더 이상 없는 것인가?
2014.01.13 23:55
xe에디터는 개인적으로 기능적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기능은 이미 구현되어 있고 필요한 기능들은
확장 컴포넌트를 이용해서 추가로 구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에디터에 대한 욕구가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파일 첨부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xe를 이용해서 커뮤니티를 운영해보신 분들은 아마 한번쯤은
아래와 같은 질문을 겪어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라면 뭐 할말이..;;)
" 사진은 어떻게 올려요?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다음과 네이버에서
사진업로드 기능을 파일첨부기능과 별도로 분리시켜 놓아서 그런지
여기에 익숙한 사람들이 유독 xe에디터를 이용 할 때면 파일첨부 부분을
사진업로드 기능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에디터를 변경 혹은 개선 할 때
우선적으로 사진 업로드는 별도로 구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대안으로는 포토에디터컴포넌트로 비슷하게 구현가능한데
이걸 아예 xe에디터에 접목시키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네요..
다만 저장버튼을 누르면 xe에 바로삽입되도록..하면 좋을듯.. pc저장은 왜있는지 잘 이해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xe에디터 이대로 좋은가요? 아니면 어떠한 점이 개선되어야 할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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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엑스이
2014.01.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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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ㅇ.ㅅ
2014.01.14 00:00
결국 엎어져버린 1.6으로의 판올림때 주요 기획이 TinyMCE로의 교체였죠. 도대체 왜 1.7의 기획에서는 빠졌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요. 전 XE의 에디터와 업로더를 아예 TinyMCE로 바꿔버리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확장컴포넌트', '기본컴포넌트'같은 어려운 용어도 개선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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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eamENT
2014.01.14 07:54
특히 영상이나 사진의 경우 첨부하는 방식이 포털사이트처럼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는 네이버에 있다 오시는 분들이 많아 영상을 어떻게 글상에 띄우는지 궁금하시던 분들도 있으시고.. -
http://jindo.dev.naver.com/smarteditor/demo/SmartEditor2.html
스마트에디터2의 경우 사진 업로드 버튼이 따로 존재해서 사진 첨부가 쉬운데, xpresseditor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한다면 좋을것 같네요. 특히 드래그로 첨부가 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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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4.01.14 11:33
정말 동감합니다. nuricms 출범과 메인 작품인 ajax board 가 이렇게 인기 있다는 것도 현재의 에디터에 대한 갈증을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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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순서라도 어떻게 바꿀수 만 있어도..ㅡㅡ;; 진짜 썸네일 하나 떄문에 다른 파일들을 다 재 업로드/ 수정해야 하는 짜증은...으윽....ㅡㅡ;;;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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溺內
2014.01.14 12:55
XEED 에디터가 생각나네요. 글자색 변경이나 Bold 지정, 그리고 엔터로 줄을 바꿀 때 엉뚱한 곳으로 문장이 튀는 등 에디터의 기본적인 기능으로서는 약간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UI는 정말 깔끔했었죠. 뭐 그렇기는 해도... 새로운 에디터를 개발/대체하면 그에 상응하는 버그 테스트와 각종 호환성 문제 등등이 발생할 것이고, 가뜩이나 코어 파편화가 되어있는 마당에 여기까지 신경을 쓸 여유를 바라긴 어렵겠죠.
일단 플래시 업로더만 공식적으로 어떻게 좀 대체하면 좋겠습니다.
https://github.com/xpressengine/xe-core/issues/313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멀티미디어 링크 컴포넌트가 코어에서 빠지는 걸로 봐서는 에디터 쪽에도 뭔가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확실치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