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사용자들을 그냥 놔두지 마십시오.

가끔은 사용자들이 아무 이유없이 근거없이 잘못된 정보로 뭐라고 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사용자들이 XE팀에 대해서 이해못하는 것은 XE팀을 이해못하는 것이 아니라 XE팀이 사용자를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용자분들이 성숙한 자세로 자유게시판의 방향과 생각을 기다려보겠지만 지금 상황은 오히려 방관입니다.


XE방향이나 계획된 일이었든 순간의 판단이나 실수였든 상관없이 중요한 건 XE팀의 결정을 신뢰하고 인정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시대가 많이 변해서 지식인과 성숙한 사람들은 어떤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그렇게 결정하게 된 이유나 상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사람들도 인정해 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XE팀은 그 결정에 신뢰를 잃고 있는 것입니다.


XE팀이 XE방향을 결정합니다.
사용자는 그것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XE는 사용자가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XE팀의 방향과 결정은 사용자의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실수는 다시 바로잡으면 되지만,

잘못된 방향은 사용자들이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이번 자유게시판과 앞으로 있을 다른 일에도 잘못된 방향이 아니라는 신뢰가 먼저 필요합니다.

그러니, 사용자를 그냥 이대로 놔두지 마십시오.


XE팀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사용자가 그 결정을 신뢰하느냐는 모두 XE팀에게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을 없앤 것이 XE팀에서 좋은 방향으로 결정한 일이었고 그 결과도 좋게 되더라도

과정중에 사용자들을 존중해 주는 마음,

삭제되는 글이나 이동되는 글에 대해서 꼭 통지해 주는 것(삭제할 만한 이유가 있는 안좋은 글이라도 글 쓴 당사자 본인들에게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일이었던만큼)

이런 것에서 사용자는 존중받는 것을 느끼게 되고 신뢰를 하게 됩니다.


- Treasur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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