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자료 배포를 연기하겠습니다. 비판은 감수해도 비난을 받고 싶진 않기에..
2014.02.07 00:44
2014.02.10 추가하는 내용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제 글 자체의 의미는 왜곡되고, 댓글에 달린 내용을 중심으로 댓글들이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
정확하게 밝힙니다.
솔직히 말해.. 댓글에 자꾸 달리는.. 생색의 의도는 0% 입니다.
이 글을 통해 나름 귀여운(?) 협박(?)을 하려는 의도가 95% 정도 될겁니다.
(나머지 5%는 배포용으로 자료 정리하기 귀찮고, 바빠서 이 기회에 좀 미뤄볼까? 하는 의도이고.. ㅡㅡ;;)
제가 이 글을 쓴 당시 자유게시판 삭제와 관련해
XE 개발진에 대한 비판을 넘어선, XE 자체를 비꼬고 폄하하는 글이 지나치게 계속 올라오는게 싫어서, 자제했으면 좋게다는 내용을 좀 다른방식으로 쓴건데.
( DX 나 송동우님 등의 사건도 작년에 있었으니, 이걸 걸면 조금 더 쉽게 진정되지 않을까 생각했던거죠. )
제가 판단을 조금 잘못했나봅니다. 표현방식이 틀렸나보네요.
사실 그동안 최대한 생색 안 내고 잘 지냈었는데 ^^ (사실 생색낼 이유가 없거든요.)
아예 대놓고 한번 생색내볼까요? XE 개발진들의 노고에 비하면 정말 하찮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묻고답하기 답변 전체순위로 제가 아마 2위일텐데 ^^;; 팁게시판 글수는 제가 아마 1위일테고.
XE공홈에 자료 배포 개수나, 특이한 스킨등의 다운로드 및 AS 지원도 순위권이였을테고, Core 패치 등도 적은 양은 아니였을테고
지금껏 특별한 생색낸 적 없이 지내왔는데.. 제가 다른분과 비교를 당하는군요. ^^;;
제가 개발 관련된 글을 제외하고는...
XE 공홈 분위기가 갑자기 험해질 경우만, 나름 조율을 해야할것 같은 책임감 때문에, 그 때만 나서서 글을 쓰지, 아예 안 씁니다.
2013.01.18 에 쓴 http://www.xpressengine.com/index.php?mid=userForum&document_srl=21599868 글이나
2013.08.11 에 쓴 http://www.xpressengine.com/index.php?mid=userForum&document_srl=22252093 글이나
2012.01.21 에 쓴 http://www.xpressengine.com/index.php?mid=userForum&document_srl=20446569 글이나.
이번에 쓴 이 글도 결국은 비슷한 내용이였어요.
XE 도움을 받아 살다보니, 분위기가 이상해질때 중재하려고 글을 쓸 뿐입니다. (항상 쓸때마다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생색이라는 이미지가 좀 가라앉을때까지, 당분간 조금 자중하면서 XE 활동을 하겠습니다.
분명 제가 선택한 표현방식이, 잘못 된 부분도 있을테니..
(그냥 아무 말 없이 배포 하지 말지 왜 생색내? 라고 할 수 있는거였으니..)
ps. 제가 XE 관련 사업을 접지 않는 한 제가 사라질 일은 없습니다. 앞으로 접을 계획도 전혀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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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
원래 이번주내로 자료를 하나 더 배포하려했습니다.
역시나 조금 특이한 자료죠.
기본 xpresseditor 를 고쳐서..
파일업로드 전용 에디터 (내용입력란 없이 파일업로드 창만 나오는.. 내용은 자동 기입되어 에러도 안 나고) 도 되고
파일첨부 부분이 아예 없는 내용입력 전용 위지윅에디터 로도 가능하고..
위지윅의 상단 아이콘들이 없는, 내용입력창+파일첨부 만 나오는 에디터 도 되고 등..
4가지 형태로 설정가능한 에디터입니다. 거기에 기존의 썸네일 지정 기능도 추가하였고.
아마 파일업로드 전용 에디터 형식으로는 , 사이트 만들다보면 종종 필요하다고 느끼신 경우가 있을겁니다.
(확장변수만 쭉 기재하고.. 내용이 필요없는 경우의 신청형 게시판등에...)
그런데... 3월로 연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왜 굳이 말하냐면.. 예전에 묻고답하기 쪽에 배포한다고 얘길했었거든요)
배포대기중인 자료는 하나 더 있었죠.
추천시 글 이동/삭제하는 모듈 (모듈기반이기에 여러 형태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죠)은 더더욱 미룰예정입니다.
(이것도 게시판 과 묻고답하기에 곧 배포할꺼라고 얘길 드렸기에...)
뭐, 제 자료가 중요한것도 아니기에.. 제가 자료를 배포하든 말든 사실 별로 상관도 없을겁니다
그래도 분명 소수일지라도 몇몇 분들은 이 자료들이 필요하셨을 수도 있을겁니다.
전.. 지금같은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XE 측에서 공지 안 하고 조치한 것에 대해, 또는 메뉴를 삭제한 것 자체에 대해서도..
충분히 비판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비판까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 비판을 넘어선, 비난에 속하는 행위들... 말장난 이나 비꼬는 모습들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좀 지나치게 예의를 차리는 걸 수도 있지만,
분명 우린 XE 개발진의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는겁니다. (싫으면 쓰지마라. 갑을.. 이런 의미가 아닙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말하는겁니다.
도움을 받는 이상, '비판'은 할 수 있어도 '비난'은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자료를 배포했을때..
지금 XE 측에서 받고 있는 말장난 을 제가 안 받으리라는 보장이 없죠.
좋을때는 칭찬하고 나쁘거나 마음에 안 들면.. 이런 현상이 생길수도 있다는 거니까..
차라리 격식을 갖춘 비판이라면 받아들이겠지만...
사람 기분 자체를 건드리는 그런 말은 듣고 싶지를 않네요. 저 좋으라고 배포하는것도 아닌건데..
다시 말하지만, 전 비판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서로의 의견 공유가 잘못되었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정당한 비판은 좋은 결과를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도 격식과 예의를 갖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과 '비난'은 확실히 다릅니다. 비꼼은 비난에 속하죠.
자기는 비난의 의도가 아니여도, 상대가 느끼고, 다른 3자들이 불편해하면.. 그건 한번 생각해보셔야합니다.
그러면 개발진은 공지도 안 하고 예의를 갖췄냐? 라고 되물어보실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예의를 갖추든 안 갖추든, 자기는 지켜야한다고 봅니다. 남이 그러면 자기도 그래도 된다는건가요?
온갖 사회문제가 여기서 시작합니다. 넌 안 하는데 왜 내가 해야하냐?
조금만 더 마음을 넓게 쓰면 결국 서로서로가 좋을텐데..
자유게시판이 다시 생기든 안 생기든.. 이런걸 다 떠나서..
이 이상하게 몰아지고 있는 분위기가 좀 진정되고.. 사이트 분위기가 좀 정리되면 올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지만..
XE 자체를 발전시키는것도, XE 자체를 후퇴하게 하는 것도 유저들의 모습에 좌우됩니다.
XE 개발진은 많은 사명을 갖고 하기에 그래도 참을 수 있겠지만..
서드파티 유저들은... 더더욱 민감하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이틀간.. XE의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이 아프네요.
자료도 다 완성되었고, 베타버전을 올리려고 했는데.. 연기하는 저도 마음이 아프고..
ps. 시사 만평 처럼 가벼운 위트로 봐달라고 하시면.. XE 가 만평의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평의 대상이 되는 일들은, 다 그정도의 비난을 감수할 만큼... 그만큼의 대가도 받고 책임도 있는 일들이 대상이죠.
ps2. 이 글 자체를 싫어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고, 여기에 또 비판 이나 비난을 하실 분들도 있겠죠?
그렇다면.. 전 조용히 제 사이트에서 일이나 해야겠습니다 ^^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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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4.02.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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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빈자리
2014.02.07 00:50
ㅋㅋㅋ 아니에요, 단지 표현이 그랬을 뿐 ㅎㅎㅎ 저는 한비님 진심을 알아요 ㅋㅋㅋ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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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빈자리
2014.02.07 00:54
세진 님 의견을 아주 존중하고 동감합니다.
우리 서로 좀 잘들 지내봅시다!!!
직접 내가 개발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제가 개발자라면 이럴거에요,.
[가상]
a: 1.7.4에는 이 부분은 꼭 넣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b: 아, 지금 할 일이 장난아니에요,.. ㅠ,.ㅠ
a: 그래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 제가 야근할게요,... ^^
b: 그러세요. 죄송하지만 저는 오늘은 ,... 좀...
이게 약간 꾸민거지만,
개발자님들은 이런 말도 못할만한 (생색낸다고 할까봐) 마음씀씀이가 곳곳에 있을 수 있어요.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건강한 의견제시가 아니라
비난을 한다면,..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개발자는 어떨까요....
야근하며 맘 쓴 것에 대해......
아.. 마음이 아픕니다.
서로 서로 토탁여 줍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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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빈자리
2014.02.07 00:56
물론 자게가 없어진 상황에 비할 예는 못됩니다.........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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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ms
2014.02.07 01:00
추천시 글 이동/삭제하는 모듈.......으헝헝 ;ㅅ;
연기가 되어도 언제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D -
jambox
2014.02.07 02:50
그래도 배포중단이 아닌 연기로 결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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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불스
2014.02.07 08:50
XE로 밥먹고 살아갈 사람들은 우야던간에 개발자 비위를 맞춰야 되겠지요.
XE가 오픈소스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뒷걸음질하는 이유는 순수함 그 차체를 상실한것 같습니다.
개발자던 사용자던 비영리목적과 영리목적의 부류를 정했을때 XE는 어느쪽의 목적인 사람들이 많을까요?
질의문답이나 게시글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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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4.02.07 09:17
코웃음 나오는 소리네요
어느나라 오픈소스는 순수합니까?
흔히 말하는 메이저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자기 밥먹고 사는데 힘들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그 오픈소스가 확대되면서, 경력으로써의 증대,
혹은 사업 기회의 확대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진정한 의미로 100% 봉사만을 하는 커다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있습니까?
코불스님은 왜 XE 를 쓰시죠? 아니면 과거에 왜 쓰려고 하셨습니까?
XE 를 쓸려고 하는 사용자의 입장이라면 당연히
'무료로 제공되는 솔루션을 이용해서 사이트를 제작' 할려고 하던거 아닌가요?
무료로 제공되는걸 이용해서 자신의 취미든 뭐든 자신의 욕구를 위해서 사이트를 만들려고 한 시점에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실려는 마음이 없었습니까?
50만원짜리 XE 랑 0원짜리 XE 있으면 0원짜리 쓰실거잖아요 :)
대체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순수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용자들 자체도 경제적인 부분을 보고 분명히 XE 를 선택했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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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7940
2014.02.07 09:19
1년전에도 같은 말을 썼던거 같은데.. 솔직히 현재의 XE 는 더 이상 개발이 진행이 안 되어도,
이 자체로도 큰 문제없이 왠만한 사이트는 다 만들 수 있을정도까지, 완성된 CMS 입니다.
다만 보안패치를 하기 어려울뿐인거죠.
즉, 제가 이걸로 계속 밥먹고 살기 위해 XE개발자들의 눈치를 봐서 XE 쪽 편 드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실제 이번 자유게시판 문제에 대해서, 편 들지도 않았습니다. 전 어느 쪽이 옳다 틀리다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유게시판 철수에 대해 이쪽도 저쪽도 다 이해가 되기에.. 단지 선공지 안 한건 조금 잘못되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비판 을 뭐라하는게 아니예요. 같은 말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를 계속 언급하는겁니다
이용자가 개발자 눈치를 보듯이..
역으로 개발자도 이용자 눈치를 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욕먹는 걸 좋아할 사람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죠.
절대 일방적인 갑-을 관계가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글들을 잘 살펴보시면, 정작 갑을 관계로 몰아가는 글들은 개발자나 서드파티 개발자 인 경우가 많지 않을겁니다)
특히, 지금 제가 쓴 이 글에 코불스 님께서 왜
비영리vs영리 얘기를 쓰시는건지. 개발자vs사용자 얘기가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써주신 댓글 내용과 제가 쓴 글의 내용과의 관련성을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참고로 전 자료실에 자료를 올리면서 인지도 올리려고 노력해야만 일이 들어오는 단계는 넘었답니다.
이젠 그냥 순수한 목적일 뿐이고.. 그렇기에, 지금같은 비난이 발생하는 분위기를 우려하는 것 뿐입니다.
제 입장에서 솔직히 자료는 안 올리면 그만입니다. ㅡㅡ;; 제가 뭐 좋을게 있다고 이런글을 쓸까요?
(오히려 제 자료들 중 일부는 몇만원에 유료로 올려도 충분히 어느정도는 팔릴거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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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ap97
2014.02.07 09:41
아이고 제가 모바일로 글을 적어서 세진님 글이 먼저 등록이 됐군요. 저는 님의 그 순수함이 그대로 느껴진답니다. ^^ -
정도길
2014.02.07 10:10
세진님 첫번째 문장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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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불스
2014.02.08 07:08
쉽게 말씀드릴께요. 한국사람들은 국내나 해외에서 개망신시키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댓가없이 배풀고 공유하고 싶다면 그냥 마음으로 하면되요. "너미 꼭 생색내는게 문제란 말입니다." 내가 60 밑짜리 깐 놈인데. 욕은 미국에서도 하고, 법적으로 죄가 되지 않아요. 문제는 껍데기는 봉사니 자원이니 하면서 뒤로 자기를 내세울려고 하고 과시하는것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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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7940
2014.02.08 09:00
아주 단도직입 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자료배포를 가지고 생색을 내고 있다는 의미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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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부랄티
2014.02.10 04:58
예전에 몇번 저도 그런것을 느꼈는데... 세진님의 무료프로그램을 잘사용하고있으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세진님은 본인의 무료프로그램 제공에 대해 글을 남기시는 내용중에 코불스님의 글처럼 눈에 띄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송동우님같은 경우엔 어떤말씀도 없이 정말 공헌하고 계십니다. 본인 스스로 아무런 내색하지않더라도 사용자들이 진심으로 송동우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저의 좁은 소견이지만 그런것이 진정한 베품의 공적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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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람보
2014.02.08 09:17
남이 먼저 생색을 내던.. 말던.. 그게 무슨 상관이죠?
어차피 이런 모듈이나 개발하신 사람들이 개발한 자료를 배포안하면 그만아닌가요?
시간이 남아돌아서 세진님께서 코드 변경하고 자기과시할려고 하는건가요?ㅎㅎ
설사 실제적으로 과시하고 그랬다 쳐요. 뭐가 문제죠?
실질적으로 XE활성화에 세진님과 같은 개발자분들께서 개발하신 자료를 가지고 xe-core 측에 이슈를 남겨주시면서 개선해주신것만으로도 그 수가 어마어마 할텐데. 그거 생색내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발전하는것에는 님이 이런글 백번 적기보단 훨신 나아보이거든요..
항상 이런글로 인해서 XE을 떠나신 많은 개발자가 있어서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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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ap97
2014.02.08 10:46
코불스 님께는 그렇게 비춰지나 보네요.
생색이란 안경을 쓰고 계시군요 ㅋㅋ
저희들에게는 세진님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데요.
참 아이러니하죠,. ^___^
슬픈일이기도 합니다.
그런 안경을 쓰고 계셔서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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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부랄티
2014.02.10 05:00
저는 코불스님이 안경쓰시는것 못봤는데요.ㅎㅎㅎ
이따금 현미경으로 세상을 보는것같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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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2014.02.10 12:24
세진님 자료를 찾아보고 받아본 입장에서 코불스님의 생각이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과시나 댓가를 바랬다면 오픈소스로써의 공유는 커녕
오히려 굉장히 비싼 가격을 매기고 마켓이나 개인사이트에서 팔았겠지요
코불스님에게 태클 거는건 아니지만
정말 이건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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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ap97
2014.02.07 09:39
코불스 님에게는 이 글이 그렇게 비춰지는군요. 저는 세진님이 엑스이를 통해 사업을 하시는걸 아주 잘 아는데도 그렇게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상생&윈윈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다고 코불스님 의견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에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단지 누군가가 상처받을만한 표현을 굳이 쓰지 않더라도 내 생각을 자유롭게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좀 씁쓸하네요. 뭐 그렇다구요ㅋㅋㅋㅋ -
게부랄티
2014.02.10 05:05
님의 글은 가만히 읽어보면 이해하는척, 본인은 남에게 상처를 안주는척하면서 완전히 엿먹이네요.ㅎㅎㅎ
뭐, 그렇다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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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악마
2014.02.07 09:59
오호~~~멋지삼~~ 큰사람은 배포부터 달라..^^ 응원합니다.
저도 요즘 xe커뮤니티가 좋은 이야기로 가득찼으면 좋겠네요.
이젠 분란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개발관련이슈와 사용자의 이슈로 시간을 보내도 부족하는데..
다들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바꿔봅시다..흥분은 워워하시고..아니면 서로 쪽지로 싸우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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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로
2014.02.07 10:05
제겐 정말 필요한 에디터입니다...
ㅠ_ㅠ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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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우럭
2014.02.07 10:29
어렸을때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왕이었습니다.
한번 나가면 동네친구들거 모두 싹쓸이..
그때 그렇게 소중했던 그것들이 크면서 언제 없어졌는지도 기억에도 없습니다.
그때 다놀고 딴것들 다 나눠졌으면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생각해봅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도 잘하고 화통하다고까지 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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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 인생에 그런 딱지나 구슬같은것은 없는지 생각하면서 삽니다.
인생에서 그 대상이 무엇이든 꼭쥐고 놓지 못할것은 생각해보면 그다지 많지 않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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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님의 비공개 자료를 빨리고 보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ㅎㅎㅎ
세진님의 생각에 대해 읽으면서 써봤습니다.
저는 원래 이곳 사이트를 몰랐고.. 지금은 나름 재미있게 지내고,,언젠가는 이곳 자체가 흥미가 없어지면 떠나겠지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 이곳이 딱지나 구슬같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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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님
2014.02.08 13:41
세진님, 힘내세요.
충분히 마음이 이해가 돼요.
그리고 욕하거나 비방할 사람들은 쓰지 말라고(요).
쓸 때 없이 비방해서 물을 흐뜨려 놓나요?
본인이 마음에 안 들면 마녀 사냥을 하는 식으로 말을 하면 상대의 입장이 어떻습니까?
그렇게 싫으면 XE와 그 관련된 모든 것들을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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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노서비스
2014.02.09 12:14
코불스님 혹시 제작해서 공유한적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내가 만든 것을 공유하기전에 생색 한 번 내고 공유하는 건 내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댓가도 안 받는데 생색정도는 낼 수도 있는 것이구요.
솔직히 댓가 없이 쓰는 입장에서 생색 낸다고 뭐라고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는듯 하네요.
생색이 싫으면 안 보고 안 쓰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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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부랄티
2014.02.10 05:19
와우, XE는 사용자들도 제작할줄 알아야하는군요. 그런걸 몰랐네요.
님의 말씀처럼 제작할줄 모르는 저같은 경우엔 XE를 설치하니깐 백지화면, 페이지 오류, 사이트 다운 현상이 빈번이 일어나더군요.
XE 공홈에서 XE 소개란에 분명한 XE 프로젝트와 사용자 자격을 설명해주시면 누구나 XE의 목적과 개발다들의 의도를 파악할 수있을것 같은데...., 흠
"XpressEngine과 같은 CMS는 다루어야 할 영역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특정 기업, 개인 또는 단체가 모든 기능을 개발하고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기 힘듭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XpressEngine은 LGPL v2라는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적용하여 개발자, 디자이너는 물론 사용자와의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의 프로젝트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공개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용함으로써 누구나 사용하고 누구나 개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XpressEngine 프로젝트의 참여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개발, 디자인, 마크업, 기획 등의 전문 분야는 물론 다국어 번역, 문제점 보고 등 기능 개선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계십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XpressEngine 공식 웹사이트의 개발자 포럼 또는 각 프로그램/ 스킨별 프로젝트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됩니다."사람들이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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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노서비스
2014.02.13 13:09
제가 봤을땐 게부랄티님께서는 뭔가 잘 못 이해하신것 같습니다만
XE랑 개인이 만든 모듈은 저작권이 다릅니다.
그런데 왜 모듈을 만든 사람이 생색을 내던 말던 일반 유저가 따지고 드냐는 말이죠.
자기가 만들 것도 아니면서요.
이 글 작성자가 XE를 개발에 참여한건가요?
아니죠 모듈을 제작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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溺內
2014.02.10 08:11
평소에 보이지 않던 몇몇 분들이 꼭 이런 논쟁만 일어나면 에헴 에헴 한 수 읊어주시는데, 훈장질과 오지랖은 때와 장소를 가려주셨으면 좋겠네요. 기여가 오픈소스의 필수는 아니더라도 기여한 만큼의 발언력은 강해지기 마련입니다. 세진님은 충분히 개발/배포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발언입니다만.... 글쎄요. 여기에 마치 인생의 큰 가르침이라도 주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엔드유저 입장이라면 모를까, 자신이 개발자인 마냥 감정이입 하실 필요가 있으신지요?딱 봐도 비꼬려는 의도가 가득한 악플을 다시는 분들은 자신들의 발언으로, 말없이 사용하는 절대다수의 엔드유저 모두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정도는 아시기 바랍니다. 민폐입니다. 뭐가 그리도 울분에 차셨는지요? -
ForHanbi
2014.02.10 12:42
그냥 세진님은
만든 프로그램에 대한 기능적 문제라든가...
사용자 접근성이라든가
그런 문제에 대한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 들이고 흡수할 부분은 흡수하겠지만
그런것 없이 맹목적인 비난에 대해서는 거절하겠다는 내용 같은데요...
그냥 논쟁의 여지가 없이 맞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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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o0124
2014.02.10 14:15
누군가가 말을 하면 그 진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폄하하기에만 바쁜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부끄럽지만... 어렵게 글을 씁니다.
세진님은 XE에서 만큼은 누구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계신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그동안 세진님의 프로그램과 답글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언제 한번이라도 겸손을 잃은 적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의 글도 자신을 내세우거나 뽐내기 위함이 아니지 않습니까?조금 차분하게 진정하는 모습을 찾게 하기 위해서
본인이 애착을 갖고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온 프로그램을 당근 삼은 것 뿐이지요.
본래 주려고 했던 것을 안 주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여기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멋진 프로그램을 드릴테니
조금 자중해 주세요."라는 표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XE개발팀이나 서드파티 개발자 분들께 경우에 따라서는 고언도 필요하겠지만
필요 이상으로 불쾌할 수 있는 글을 참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생색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 보면 '다른 사람 앞에 나서서 자신을 치켜세우는 일.'이라고 되어 있군요.
세진님을 비롯해 XE공홈에서 생색을 내는 분은 아직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나 하나만을 위한 팁 정리나 게시판에 질문 글을 올리는 것도 어렵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 불쾌하실만한 글을 쓰시기에 앞서, 그 분들이 얼마나 애쓰시는지 질문게시판에 답글이라도 달아보시는게 어떠실까 생각합니다.ps. 이글로 인해 오히려 @sejin7940 님이 상심하신 것 같아 안타깝지만, 다행히(?) 세진님 덕분에 그 전에 시끄러웠던 상황은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각자의 생각의 차이일 뿐이니 마음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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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4.02.10 14:20
세진님 덕분이라기 보다는
이제 사용자들도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릴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단지 시간대가 비슷하게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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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o0124
2014.02.10 14:28
개발자분들 사이트는 많이 공개되어 있으니, 자유게시판을 대신할 자유로운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비아빠님 사이트는 어떨까요? 제이엔지님도 편해 하실 것 같고...
지금의 분위기라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요...
(포털 A쪽은 여유가 없어 보이고, 갤러리 C쪽은 괜찮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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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4.02.10 14:30
그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모일 사람들은 알아서 모이는거고
필요 없으면 알아서 흩어지는거고...
굳이 모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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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N
2014.02.10 15:20
sejin7940님 질문답글과 팁에서 XE와 관련되어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XE공홈에서 선생님을 비판이나 비난하실 분이 그리 없으실 거예요. 앞으로도 좋은 소스로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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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500
2014.02.13 23:12
세진님 자료 기대하고 있었는데 ㅠㅠ
그래두... 배포 연기라니.. 기다리고 있을게요 흑흑...
제가 연기시겼군요. 다른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