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아.. 실망스럽네요.
2014.02.07 01:04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문득 생각나네요.
게시판을 자료실로 사용했을 적의 각종 자료실과 자료들- 삭제
1.6계획에서 아무런 의견수렴 없이 editor 단일화 방침 발표
공홈 프로젝트에서 구글로 이동, 갑자기 또 github로 이동(구글에 남긴 이슈는 git에서 처리되고 있을지??)
무리한 글로벌XE 추진, 그러나 현재 외국어 공홈 삭제(wp, joomla 잘 쓰는 외국인에게 써보라했는데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각종 메이저 업데이트 마일스톤 발표할때마다 그 시기에서 아마 1년은 늦춰짐..1.5, 1.6
이제는 마일스톤이 있는지도 모르겠음..발표와 발표자료 보니 정말 1.x 유지보수, 외부 개발자 지원, 새로운 버전 기획이라는 텍스트만.
개발팀이 유저와 소통한다고 했으나 자유게시판 삭제.. 그것도 사후공지
이 이외에도 지금까지 개발팀의 소통방식을 종합하면 '난 지금도 충분히 힘든데 너희들까지 왜 이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발팀 입장에서, 아무리 뼈빠지게 코딩해도 개발팀 인원은 충분치 않고 사용자들은 자꾸 짜증나는소리만 해대는 것이겠죠?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지원 확대한다는 그 말, 저는 신뢰하지 못합니다.
textyle 나올 때 뭐라고 했습니까..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설치형 블로그의 혁신이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니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XE의 미래를 회의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얘기를 꺼내면 오픈소스니까 직접 하라는 이야기 들을 게 뻔할 것 같고, 그럴만한 실력이 아니라 그냥 조용히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말을 좀 해봤습니다.
제가 너무 심한 말을 했나요?
댓글 5
-
ForHanbi
2014.02.07 01:23
-
이온디
2014.02.07 01:24
어느 분이 욕먹을 각오로 글을 쓴다는 제목이 보이던데,
차마 하지 못한 말을 여기에 다 써주셨네요. 대신 해주신 것 같아 후련합니다.
제 마음에는 이 글을 공지로 올렸으면 좋을 정도입니다. (__)b
XE 개발팀도 고생하시는 것 알지만 초기에 제로님이 계실 적이 보였던 그런 창창했던 비전들이
너무나 시간이 지날 수록 퇴색해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한편으로 있었습니다.
그래도 푸시아님이나 세진님, 델파이님, 미솔님, 윈컴이님, 송송군님 등등 말로 다 전하지 못한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사용자님들 덕분에 저는 아직도 XE의 가능성&그리고 제로님이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ㅠ_ㅠ)/;;
-
야옹이님
2014.02.07 01:37
그러니까요.
송동우님도 무질서한 행태로 인해 공개적 활동을 안 하시지요.
제일 중요한 것은 묻고 답하기에 닉네임을 언급하는 게 별로 안 좋은 행동이기는 하지만요.
-
야옹이님
2014.02.07 01:28
생산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저는 박근혜 정부가 창조 경제라는 부문을 여기에도 접목 시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XE 사용자들의 일부의 무질서한 행태로 개발자와 열람자들에게 크나큰 실망과 상처를 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XE 개발팀에서는 XE Package라고 올린 파일이 1.5.1.x 이었던가 하는 버전에서 끝났습니다. 그냥 없애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그냥 모듈 끼워넣은 것일 뿐.)
우리 모두가 노력해 나아가야 하는 문제 일 것 같아요.
-
정도길
2014.02.07 11:14
2008년부터 눈팅해온부분이 여기서 전부 드러나네요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개발자 분들도 이런 부분을 알고는 있을런지..
속이 개운하다는 말을 심심찮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쓴이 | 제목 | 최종 글 |
---|---|---|
푸시아 | 새로운 공홈에 대해 알려 주세요~ [2] | 2020.03.14 by 라미아스튜디오 |
sjap97 |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는 알림센터가 동작이 불가능한가요? ^^ 잘 몰라서 ㅋ [1] | 2014.02.07 by 마음의빈자리 |
잉카러부 | XE 너무 어려워요 ㅠ,.ㅠ [16] | 2020.03.14 by 亞波治™ |
마음의빈자리 | 글로벌 XE에 엄청난 문제가 있습니다. 아시나요? [12] | 2020.03.14 by 마음의빈자리 |
delphiXE2 | 아.. 실망스럽네요. [5] | 2014.02.07 by 정도길 |
lililiillililiil | 제가 보기엔 이건 고정관념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 |
socialskyo | 큰 틀안에서..요~ | |
마음의빈자리 | 이제 저도 그만할랍니다~ ㅋ [3] | 2014.02.07 by sjap97 |
착한부산남자 | [1.7.4] 회원가입시 주소가 폰번호 형식으로 나옵니다. | |
숭숭군 | 반응형은 양날의검. [4] | 2014.02.07 by 정도길 |
푸시아 | 헐, 이온디님 사이트 들어가 보려고 했더니.. [3] | 2014.02.07 by 이온디 |
루시엘* | setRedirectUrl [2] | 2014.02.07 by criuce |
jambox | 진짜 사람의 인성이 다 드러나는 군요. [2] | 2014.02.07 by jambox |
이즈야 | 레이아웃의 구성 요소 [1] | 2014.02.07 by 숭숭군 |
ForHanbi | xe 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면서.... [3] | 2014.02.07 by 마음의빈자리 |
푸시아 | 새로운 모듈을 만들때마다 가장 힘든점 [15] | 2020.03.14 by 푸시아 |
김신영890 | 고수분들께 여쭈어볼께있습니다. [4] | 2014.02.06 by 또별 |
무실 | 실망스런 조치-자유게시판 삭제 [1] | 2014.02.06 by ForHanbi |
또별 | 1740버전 메인상단배너(파라스런 넓은배너) 원래 자동동작 ? | |
ForHanbi | 이번 자유 게시판 삭제는 당연합니다. [22] | 2014.02.06 by 마음의빈자리 |
개발팀이야
가장 효율적인 노동생산성을 찾는거고
사용자는
그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노동생산성을 찾으면 되는거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