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팍팍해진 게시판..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ㅎㅎㅎ
2014.02.10 18:34
사람 마음이라는게 넓게 먹으면 삼라만상 온 우주를 다 담을수도 있고
반대로 마음을 좁게 먹으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다고 하지요
요즘 게시판 분위기가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의 논쟁에서 그렇습니다.
이곳 게시판에는 성별도, 세대도 제각각인 많은 분들이 XE라는 주제로 모여서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데
조금만 마음을 넓힌다면 서로 유쾌하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겠지요
XE사이트..를 떠올리는 순간...짜증나는곳..이렇게 떠오르기보다는...기분 좋은 곳..유쾌한 곳..이런게 상이 남으면 좋잖아요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한번 돌이켜 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술 담배를 끊어야지..부지런해져야지..남한테 싫은 소리 하지 말아야지..덕을 쌓아야지...배우자에게 잘 해줘야지..자식들과 다정하게 잘 놀아줘야지...친구들에게 베풀면서 살아야지...여러가지 다짐을 하지만...
사실 자기자신도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람이잖아요
하물며 남이야 어떻겠습니까
다들 다른 환경속에서 살고 각자의 생각이 있을텐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늘 시시비비를 가려 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려 한다면
그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나쁜 소리? 아니 자신의 귀에 담콤하지 않는 소리는..그냥 한귀로 흘려보내고요..그래서 귓가 두개라지요? ^^
모두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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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4.02.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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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악마
2014.02.11 13:54
ㅋㅋ 사람들이 묻고 답하기로 모든것을 해결하려하는 듯합니다.^^
제가 항상 저희 개발자에게 이런이야기 합니다."1%가 안돼..해줘".다했는데.쩝.
저희 개발자... "그 1%때문에 제가 있는것임"...의뢰도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그 1%를 못해서 의뢰를 하게 되죠..ㅋㅋ 아니면 공부해든지..
제작의뢰뿐만 아니라 시장자체가 하향선입니다. 의뢰를 맡아서 하시는분들이 XE 커뮤니티에 많이 글을 쓰고 돌아다니시는 것보면...다들 비수기인듯~~아닌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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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4.02.11 14:14
다들 비수기군요 ㅋㅋ
그렇죠...
이런들 저런들....
제작의뢰에 글만 많이 올라오면 되는데...
그쪽에 글이 안올라오니
엄한 사용자포럼이나 기웃거리게 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