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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식사이트 운영 변경에 따른 안내
2014.04.20 14:17
공식사이트 운영 변경에 따른 안내
XE 공식사이트는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OSS 커뮤니티의 역할에 충실히 하기 위해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게시판은 통합하거나 제거했으며 '자유게시판' 또한 제거되었습니다. 변경한 부분에 대한 안내와 예정 사항을 공유합니다.
공식사이트의 역할
이곳 XE 공식사이트는 XE개발과 3rd party 그리고 비개발자인 일반 사용자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는데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해나가고 있습니다.
공식사이트의 역할은 1)소프트웨어를 배포하며 주요 변경 사항이나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2)XE Core와 3rd party 개발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거나 공유하고 3)사용자가 확장기능을 내려 받거나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로서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zeroboard 시절부터 이어져 온 많은 게시판 중 활용도와 효율성을 고려하여 통합 또는 폐쇄하였습니다.
- 활용도가 낮고 저작권 침해 우려가 있는 '폰트, 시안, 아이콘, 프로그램 자료실' 폐쇄
- 활용도가 낮은 '매뉴얼 피드백', '웹디자인 강의'게시판 폐쇄
- 유사하거나 연관성으로 인해 나누기 모호한 'HTML/CSS'게시판과 'JS' 게시판을 'HTML/CSS/JS 팁' 게시판으로 통합
- '묻고답하기'를 유지보수 비용보다 그 역할이 충분하지 못했던 '지식인 모듈(kin)'에서 일반 게시판으로 변경. 참조 : 게시판 운영정책 변경
- '사용자 포럼'과 '개발자 포럼' 통합
- 공지용 블로그는 사이트 유지보수/점검 등을 안내하는 '공지사항' 게시판과 배포 안내, 이벤트 및 강좌 안내 등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News'로 분리(주요 변경 사항 및 개발 방향을 공유하는 창구로써도 활용 예정)
- '제작 지원'의 작성 권한과 '제작 의뢰' 댓글 권한을 '묻고답하기'에 답변 또는 팁을 공유하는 회원에 한해 권한 부여. 참조 : 게시판 운영정책 변경
- '자유게시판' 폐쇄
포럼... XE 포럼, 웹마스터 포럼
'사용자 포럼'과 '개발자 포럼'으로 나뉘어져 있던 게시판은 '사용자', '개발자'의 경계를 나누기 모호하다는 의견에 따라 통합하여 '포럼'으로 통합했으며 '웹마스터 포럼' 개설 후 'XE 포럼'으로 명칭을 개선했습니다.
'XE 포럼'에서는 XE를 주제로 한 이야기만이 다뤄질 수 있다는 제한이 있어 XE와 직접 관계되지 않은 주제를 다루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사이트 운영/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언을 나누는 곳으로 "웹마스터 포럼"을 마련하였습니다.
- 서버 구성, 최적화 방법
- 회원을 유치하고 게시물을 늘리거나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법
- 새로운 웹디자인 및 기술 트렌드 공유
- 사이트 기획, 구축, 디자인, 운영 등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은 어떤 주제와도 관계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써 많은 분이 이용하셨고 그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신년 인사를 나누거나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도 했고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에 애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유게시판 내에 여러 의견 충돌은 주목을 받으며 사이트 전체에 영향을 주었으며 보다 집중해야 할 것들과는 관계없는 논란의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자유게시판 폐쇄
'자유게시판'은 그 역할에 비해 과도한 논란이 일었으며 수년에 걸친 논란과 자유게시판의 존재 가치와 이유에 대한 논의를 반복해왔습니다. 공식사이트 운영 방침의 변경과 또다시 문제가 되어 해당 게시물과 회원들에 대해 제재가 있었으며, 자유게시판의 역할에 있어 그 정도가 과도하고 문제가 계속될 수 있음을 고려해 폐쇄를 결정하였습니다.
관리 부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이 게시판 관리자를 충원하는 방안을 제시해주셨으나, 이전 게시판 관리 권한을 가진 자가 그 권한을 심각하게 악용하였으며 게시판 관리자 사이에서도 갈등 등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전의 관리 그룹은 모두 일괄적으로 권한을 수거했으며 최근 인터뷰를 거쳐 최소한의 인원만 새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개설은 하지 않기로 결정
공식사이트의 역할 강화와 집중을 위함으로, 자유게시판은 그 역할과 이전과 같은 일들이 계속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음을 고려하여 복원이나 재개설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경우 '웹마스터 포럼'의 사례처럼 필요하다 판단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분 개설할 예정입니다. 별도의 외부 커뮤니티를 공식사이트에 연결을 요구하는 경우 비영리, 호응도 등 그 적합성을 판단하여 공식사이트에 페이지를 마련하여 게시할 예정입니다.
계획 또는 예정 사항
지금까지도 여러 변화를 주었으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게시판이 추가될 수 있으며 몇 가지 소소한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 자료실/쉬운설치 재정비
- 자료의 검증 보완 - 쉬운설치와의 연동 문제 해소
- 평가와 별도로 피드백(댓글/답변)을 분리
- 마켓 허브 개설
- 발견하기 어려웠던 유용한 유료 마켓의 상품을 모아서 보여 주는 공간
- 3rd party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적 조치
- 사용자, 개발자 가이드 강화
- 내용을 최신화하고 지속 갱신될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운영
- XE 주요 변경 사항 및 개발 계획의 좀 더 빠른 공유
- 집단지성에 의한 게시물 관리
끝으로...
공식사이트 사항 외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항은 별도로 공유하겠습니다.
주요 게시판의 운영 목적 및 역할을 명시하고 게시물 관리 시 안내 및 기준이 명확하지 못했던 것은 커뮤니티 이용 규칙에 명시하고 조치 결정과 방법에 대해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것이며 문의나 개선에 대한 제안은 사이트 이용 문의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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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XE 포럼'에 일정기간 게시 후 공지사항 등의 게시판으로 이동 할 예정입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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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야
2014.04.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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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4.04.20 14:56
- 쪽지 알림은 알림센터를 이용하도록 변경해두었으며 별개로 이슈로 다루어 코어에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복 작업이 필요한 사항들은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우선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 게시물 이동 시에는 내용을 남겨두고 있으나 빠지는 것 없이 모두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 웹마스터 포럼 커뮤니티 페이지의 위젯에는 추가해두겠습니다. 상위메뉴에서 접근이 가능하므로 접근도가 떨어진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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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
2014.04.20 19:15
차라리 게시글 이동할때 쪽지대신 댓글을 달아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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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man
2014.04.20 14:58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_ _)
다만, 커뮤니티라는 상위 메뉴는 이제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커뮤니티라는 말은 오히려 지금처럼 혼란만 야기할 수 있으니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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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4.04.20 15:00
친목을 도모하는 것만을 커뮤니티라고 칭하지는 않습니다만, 적절한 명칭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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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man
2014.04.20 15:09
커뮤니티보다는 포럼이나 심포지엄 같은 말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XE님 말도 맞지만 커뮤니티라고 하면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관념
같은게(?) 있으니 바꾸는게 마땅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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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4.04.20 15:08
"'자유게시판'은 그 역할에 비해 과도한 논란이 일었으며 수년에 걸쳐 폐쇄와 재개설을 반복"
XE로 옮겨오고 자게 첫 폐쇄 아닌가요??
내가 모르는 사이에 또 폐쇄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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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4.04.20 15:21
개발팀이 관리하는거 개발팀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뭐라하기는 힘들지만...
잘못된 정보 전달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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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4.04.20 15:28
zeroboard 시절을 포함한 내용입니다. 전달 내용이 적절치 않다 생각하시는 것 같아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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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4.04.20 15:33
넵^^
읽기에 따라서
제로보드 시절 한번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자유게시판 논란이 있어서 폐쇄와 개설을 반복해왔다로 들릴 수 있는 내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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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4.04.20 15:09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추후 계획이나 예정사항은 변동이 가능하겠지만
최대한 예정대로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
(내용을보니 꽤나 오랜시간이 걸리겠네요..올해안에 된다면 더욱 좋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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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4.04.20 15:30
몇 가지는 다음 달 중에 적용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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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띵
2014.04.20 15:16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커뮤니티 메뉴 부분에 new아이콘를 표시해주는걸 검토 부탁드립니다.
현재, xe포럼과 묻고답하기를 제외한 게시판은 매일매일 글이 올라오는곳이 없습니다.
며칠에 한번씩올라오는데 새글표시해주시면 게시판 이용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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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4.04.20 15:43
시간 기준을 정하기도 모호하고(개인화는 더욱 어렵고요^^;) 얼마나 유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레이아웃에 영향을 줄수도 있어서.. 검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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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
2014.04.20 19:09
말끔히 정리해주시니 이해가 빠르네요 :) 감사합니다.
XE 공홈의 레이아웃은 언제 바뀌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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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4.04.20 21:44
사용자가 XE 공홈 사이트 이용해서 주의할점이나 좀 정리해 주세요.
언제 어떻게 하다가 한달정지 또는 영구차단을 당할지 모르니...
불안해서 글적기 힘드네요.
대강 적정선을 알아야 그 안에서 사용이 가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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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악마
2014.04.21 11:47
좋네요..^^ xe 중심의 이야기가 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친목적인글들은 서로의 홈페이지나 활동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니 솔직히 이런 변화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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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芽
2014.07.05 14:25
상단의 메뉴에서 Get Invoved API 와 하단의 API의 URL이 아래와 같이 다르게 되어 있네요.
http://xpressengine.github.io/xe-manual-api/html/
http://xpressengine.github.io/xe-manual-api/하단의 API 링크를 클릭하면 404에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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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럭키
2014.10.29 23:10
어쩐지 오랜만에 왔더니 많이 바뀌었네요~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웹마스터 포럼에 대한 접근도가 떨어집니다.
PC도 그렇고 모바일도 그렇고 접속했을 때 한 번에 보이지 않아 관심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콘텐츠 위젯을 사용하여 웹마스터 포럼도 볼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시글 or 댓글 이동 및 삭제에 대해서는 해당 사이트 이용자에게 알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쪽지를 이용해서 왜 이동 or 삭제되었는지에 대한 사유를 통보해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통보 없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불만을 가지셨습니다.
사이트 이용자를 바보 취급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해주세요.
p.s.
현재 있는 쪽지 알림은 굉장히 불편합니다.
페이지를 이동하면 알림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이동하지 않아도 몇 초 뒤에는 사라지게 되어 있어 사이트 이용자가 알아보기 힘든 구조입니다.
사이트 개편 진행 중에 앞서 이러한 것처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개선 사항은 먼저 적용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