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였나 1.5의 그 관리자 UI에 익숙했는데, CMS답게 Bootstrap을 잘 사용한 관리자 페이지를 보고 감명받아서 XE 관련 개발을 다시 해볼까 하고 돌아왔네요..ㅎㅎ

일단 손풀기로 무료 레이아웃 두개는 엉성히 짰고, 제 공홈 레이아웃을 만들어 보고 완료되었다 싶으면 무료 레이아웃을 좀 더 손봐서 공개해보려구요.

물론 실력이야 많이 부족하지만, 오픈소스다보니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네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제 코드를 보고 저보다 좋은 로직을 짜서 수정해줄거라는 안심을 가지니

코드 공개에 대해서 두려움이 많이 줄어드네요..ㅋㅋㅋ

XE로 PHP를 다루기 시작하고 루비, 파이썬, Node.JS부터 Node-Webkit까지 전범위로 다루다가 다시 PHP쪽으로 돌아오다 돌고 돌아 다시 XE로 컴백... 하는 의미에서 로고는 Font Awesome refresh로 골랐습니다ㅋㅋ

아래는 지금 만드는 공홈 레이아웃 스니펫!

그런데 생각보다 XE가 자료가 많은듯 별로 없네요. 핀터레스트 스타일 보드스킨이 없길래 그냥 만드는중ㅋㅋㅋ

아, 그리고 한가지 질문.

저는 이렇게 XE를 개발용으로 하나 파서 DB 접두어를 특이하게 하고 레이아웃/모듈/애드온 등 개발작업을 하고,

테스트용으로 XE를 하나 더 설치해서 작동 테스트 하고 작동 성공하면 개발용 XE와 테스트용 둘 다 백업하고 날려버리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작업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우연으로 얻어걸려 동작하는 코드가 없게 하기 위해 항상 순정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프로젝트 하나당 XE를 두개씩 깔고 백업하고 날리고 하다보니 영 귀찮아서...ㅋㅋㅋ

애드온 하나 개발할때도 XE를 두개씩 파다보니 이젠 설치 스크립트를 작성할까도 고민중입니다.

이미 사용하는 웹 프로젝트 관리모듈이 있는데 거기다가 프로젝트 생성기능 우겨넣으면서 하면 될거같기도 하고...ㅎㅎ

아무튼 앞으로는 XE에 조잡한 실력이나마 기여를 하며 감을 되찾으려 합니다. 반갑습니다!

+ P.S. 개발은 맥으로 해놓고 테스트하느라 정작 스샷은 윈도우 크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