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감사합니다! :)

제작 계기는 현재 XE공홈의 커뮤니티 기능이 축소되면서, 이에 떠나가신분들이나, 운영에 불만을 갖고계신분들이 많았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운영을 항시 XE팀에게 맡길 수 없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잘못된 운영이 생긴다면 그게 바로 곧 XE의 이미지로 변질되기때문에 XE팀도 큰 결정을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XEUF의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트의 활성화는 항상 사이트를 제작하게되면 떠안고가야되는 큰 숙제입니다. 저도 사이트 및 카페 운영이 6년을 넘어가지만, 어떻게 활성화시킬지에 대해서 구상은 있어도 그게 정확한 해답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제가 갖고있는 생각이 있다면, 사이트가 제대로 완성되어있다면 유저들은 분명 들어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XE공홈 내에서 자료를 배포하지 않는분들이 계신데, 이분들의 자료들을 RSS로 모아 게시판형식으로 자료를 표시해주거나, XE의 자료실 모듈을 점차 개선하여 XEUF만의 XE 자료실을 여는것을 생각하고있습니다. "XE 공홈에 마켓허브, 공식배포처가 있다면 XEUF엔 자료모음이 있다!"라는 느낌으로요.

Git과의 연계는 저도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데, 제 실력이 거기까진 닿지못하여 구현이 힘들것같습니다.

자료실은 별점이나 코멘트 등 게시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최대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AJKJ님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XEUSER가 개설된 시기엔 XEUSER와 XE공홈의 커뮤니티 기능이 중복되어 XEUSER의 활성화가 실패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홈, 그리고 XEUSER 두개의 선택지를 준다면 당연히 전자를 선택하실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장 공식 홈페이지로써의 입지 및 위치 그리고 편의성 및 유입률을 생각하면 전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죠. 저마저도 XEUSER보단 XE공홈을 선택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정말 XE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는 XE 홈페이지만 남은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새로운 커뮤니티가 필요하고, 유저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느 누구도 선뜻 나서는분이 계시지 않더라구요.

추가적으로, 제가 XEUSER를 계속 지켜봐온게 아니기에 정확한 답변은 드릴 수 없습니다. 어떤 부분이 XEUSER와 XEUF가 다른지 지금은 확인할 방법이 없거든요. 확실하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건, 개발중점이던, 사용자중점이던, 디자인중점이던 퍼블리싱 중점이던 어느 한곳으론 절대로 치우치진 않을것이란겁니다.

공홈 활성화는 안되고싶어서 안된게 아닙니다. 활성화가 되었지만 개편되면서 커뮤니티의 위치가 축소되며 자연스레 활동률이 감소한것이죠. 이에 따라 커뮤니티를 제작하는것이랍니다 :)

감사합니다! 도움 하나하나가 저에겐 큰 힘입니다.

자유게시판은 사이트라는 400조각짜리 퍼즐중 한 조각입니다. 이 한조각만 붙여놓고 "직소퍼즐 다 만들었다!" 라고 할수 없죠.

그리고, XE공홈에서 XE관련된 이야기를 하는것이 당연하지만, 개발자들이 개발에 전념하지 못하고 커뮤니티 관리에만 매달리는것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추가적으로 링크 걸어주신 게시물은 친목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우려해주셔서 걸어주신게 맞나요?

친목 관련한 문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어디에서 어느정도 선을 그어야 되는지 제가 엄청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고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래도 한분이라도 잡고싶은 마음이 전 강해서, 어떻게든 한분이라도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노력해보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

규칙을 정해두는것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목소리가 나올줄 전 몰랐습니다. 규칙도 '자유로운 규칙'이 있고, '엄격한'규칙이 있죠. (프로그래밍으로 예를들면 == 와 === 의 차이라고 할까요)

규칙은 당연히 사이트의 기본 모토에 따라갑니다. 기대하고 들어오신분들을 규칙때문에 실망시켜서 돌려보낼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리고 강좌의 경우, 저도 지금 XEUF를 준비하면서 강좌같은거나 오프라인 강좌등을 진행하는것을 염두에 두곤 있지만, 오프라인 강좌는 될지 안될지 확답드리기도 힘들고, 지금 인원이 모이지 않은 상태여서 강좌 자체도 선뜻 대답을 드리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강좌를 진행하려면 구성 및 기획 및 촬영까지 다 필요한데, 사이트만들고 운영규칙만들고 게다가 지금 다른 프로그래밍 할것까지 있는데 그렇게 되면 몸이 남아돌지 않을것같아서요.

만약 강좌를 진행한다면 CSS,HTML에 대한 강의보단 XE(사용법, 레이아웃, 모듈, 애드온등)에 대한 강의가 메인이 될것이며, 기본적으로 XE라는 CMS로 웹제작을 처음 시작하시는분이 아니라는 전제조건을 깔고 갈듯 합니다.

(덧붙여 자바와 같은 XE와 전혀 상관없는것들의 강좌는 전혀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_ㅠ)

그리고 사이트 기초작업은 틀을 잡는것이죠. 사이트의 기본적인 틀은 운영규칙입니다. 운영규칙부터 시작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기능, 그 다음부터 디자인이나 여러 편의기능을 제공하는것이죠.

자료를 정리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은 구축하지 않지많 매월 혹은 격주에 따라 XE로 만들어진 좋은 홈페이지들을 소개하고 좋은 공개자료들을 선보일수 있는 연재게시물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소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최근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공홈에서 제대로 확인을 할 겨를이 없었네요.

일단 자유로운 환경이라고 말씀드려도, '정치적 문제', '종교적 문제'와 같은 깊은 분쟁이 생길 요소는 커뮤니티 내에서 최대한 배제하는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치적, 종교적 문제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문제가 생기는 부분들이며, 이에 대한 분쟁 조정을 이루어내지 못하면 결국에는 어느 한쪽으로 사이트의 정체성이 기울게 되더군요.

그리고 회원들을 모으는것에 대해선 저도 노력하고 계속 구상중에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이 게시물을 통하여 좋은 의견을 주셨고, 그 의견을 취합한 내용(강의 혹은 간단 자료실 등)을 토대로 현재 가능한것부터 차근차근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XE 유저포럼에서 생기는 문제는 XE 유저포럼에서만 끝나게 되어있습니다. XE에서 공인적으로 인증받은 커뮤니티도 아니고, XE 팀과의 소통창구도 아니며, 그냥 단순히 'XE 유저포럼'으로만 그 안에서 해결될 사이트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공식 홈페이지와의 연결고리는 단순히 링크정도만 될겁니다. 그렇다고 이 링크를 연결했다고 해서 XE 공홈까지 문제가 넘어오게 된다면, 그건 XE 공홈 자체에서 이미 일어났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