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응답속도는 제가볼때는 애매한표현 같습니다.

서버가 빵빵해도 한군데서 자원을 잡아먹는 삽질을 하면 나머지는 골골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OS차원에서 통제를 합니다.

그래도 뚫고 들어오는 앱들이 있긴하죠.

사실 XE1도 그렇고 XE3도 그렇지만 서버 점유률은 미비합니다.

단지 XE1은 코딩 표준화가 안되어 있어서 각자 개발자들 방식으로 개발하다보니 불필요한 처리들이 XE1에 포함된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XE3는 그런점을 매우 염두한것 같습니다.

기여자들이 기여하는 표준 스펙에 composer와 Laravel이라는 강력한 도구가 이미 있는것이죠.

composer와 Laravel은 개발자를 위한 도구이지 사용자를 위한 도구는 아닙니다.

좀 냉정하지만 사실 입니다.

저는 왜 composer와 Laravel을 XE팀에서 선택했는지 개발자 입장입장에서 찬성+굳초이스 라고 평가 합니다.

사용자들은 실망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Laravel의 철학은 속도가 아닙니다.

Larvel은 보안과 일관성입니다.

Laravel은 사용자위주가 아니라 개발자 위주 입니다.

Laravel은 개발자가 개발하기 좋은환경을 만드는것이지 사용자를 위한 환경은 아닙니다.

사용자를 위한 환경은 저 같은 서드파티들이 잘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

php(Professional Home Page)가 버전업을 하는 과정속에 단지 오류수정만이 아니라 언어로서의 고민을 많이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