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XE팀이 아닌 똥똥계정으로 글 하나 올립니다.

(제 개인 계정으로 작성되는 글은 XE팀의 공식의견이 아니오니 오해 없이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작년 XE팀 주도하에 경기도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XE사용자 교육"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웹의 생태계를 주도하게 될 주인공들에게 XE를 소개할 수 있게 된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한 해였으나,  

그 인연으로 2014년 웹프로그래밍 교과서의 한 챕터를 XE가 장식하게 되는 더 기쁜 일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고진화"님의 도움으로 지난 22일 ~ 23일 2일에 거쳐 XE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2014년에 정식 출판될 웹프로그래밍 교과서 검토본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물론 앞으로 두 번의 퇴고를 더 거쳐 완성본이 인쇄 될 테지만..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거 같아.. 검토본의 일부 페이지를 촬영해 왔습니다. 

XE는 오픈소스인 만큼 그 성장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힘도 많이 필요합니다. 

가끔 아직도 NHN 고객센터를 통해 XE를 문의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XE가 계속해서 오픈소스가 아닌 NHN의 서비스로 비춰지는 것 같아 마음이 허해지는 요즘..... 

XE를 믿고 힘을 주시는 분들에게도 기쁜 소식일거라 생각되어 이렇게 한글 올리고 갑니다. 

갑자기 날씨가 확 더워지네요.. ^^; 

그럼 더운 날씨 모두들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